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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음악과 대중 음악, 그 허구적 이분법을 넘어서

예술 음악과 대중 음악, 그 허구적 이분법을 넘어서

최유준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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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음악과 대중 음악, 그 허구적 이분법을 넘어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예술 음악과 대중 음악, 그 허구적 이분법을 넘어서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음악 > 음악이론/음악사
· ISBN : 9788970134734
· 쪽수 : 182쪽
· 출판일 : 2004-11-10

책 소개

음악평론가 최유준의 음악 경계 허물기. 각 음악분야의 평론가는 찾아볼 수 있지만 '음악' 자체를 논하는 평론가는 찾아보기 힘든 우리 음악계의 현실에 대한 아쉬움이 기획 동기가 되었다. 지은이는 음악을 예술 음악과 대중 음악으로 나누는 이분법의 폐해를 지적하고, 자율음악론 - 실용음악론이라는 새로운 이분법을 제시한다.

목차

책을 쓰게 된 동기
들어가는 말

제1장 음악 담론의 민주화를 위하여

1. 대화 불능의 음악 상황
(1) 어떤 음악을 좋아하세요?
(2) 정치의 민주화와 음악의 민주화

2. 보편적 음악과 음악 담론의 행방
(1) 보편 가치로서의 '음악'
(2) 음악 평론가의 삼분법
(3) 음악 담론의 존재 이유

제2장 '사운드 오브 뮤직' 혹은 음악적 합리화에 대하여

1. 음악적 근대의 여러 양상
(1) 음악 수업 시간의 도레미송
(2) 합리성과 근대적 연역 논리의 휴머니즘
(3) 바로크 음악의 단순성과 호모포니의 발견
(4) 바흐와 평균율 조율

2. 합리적 음악과 비합리적 음악
(1) 나의 첫 해금 레슨과 음악적 근대화의 문제
(2) 새롭게 쓰여야 할 20세기 음악사
(3) '뮤직'으로 변해가는 '소리'와 '악'

제3장 분단의 음악, 상상하지 못한 음악 공동체

1. 굴절의 시대를 살다 간 음악 평론가 김관
(1) 망자 없는 부음
(2) 김관 음악 비평의 자취
ㄱ. 제1기 (1930 - 1931) : 카프 음악 운동에의 동참
ㄴ. 제2기 (1932 - 19340 : 민족 음악에 대한 관심
ㄷ. 제3기 (1935 - 1936) : <음악평론> 창간과 비평적 실천의 구체화
ㄹ. 제4기 (1937 - 1939) : 연주회 평의 본격화와 음악 내부로의 침잠
ㅁ. 제5기 (1940 - 1941) : 친일 음악인의 면모
(3) 굴절의 시대, 굴절된 비평적 목소리
(4) 분단의 음악과 날개 꺾인 비평적 상상력

2. 근대적 음악극과 민족 음악
(1) 뮤지컬과 근대적 음악극
(2) 남북한의 음악극, 거꾸로 선 근대성
(3) 더 나은 음악 공동체를 위한 비평적 상상력

맺는 말 - 예술 음악과 대중 음악의 이분법을 넘어서

1. 실용 음악과 인류학적 음악 탐구
(1) 실용 음악과 = 대중 음악과?
(2) 넓은 의미의 실용 음악과 순수 음악
(3) 음악은 동사다 : 크리스토퍼 스몰의 '음악하기' 이론

2. 자율 음악과 미학적 음악 탐구
(1) 진짜 음악과 가짜 음악
(2) 예술과 근대적 자유
(3) 민요는 다시 불릴 수 있을까 : 아도르노의 비판적 음악 미학

3. 예술 음악 - 대중 음악의 이분법에서 자율음악론 - 실용음악론의 이분법으로

글을 마치며

더 읽어야 할 자료들

저자소개

최유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과 호남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전공 분야는 미학과 예술비평, 음악학과 문화연구다. 저서로 《음악문화와 감성정치: 근대의 음조와 그 타자》(2011), 《크리스토퍼 스몰, 음악하기》(2018), 《조율과 공명》(2018), 《모모는 철부지: 전일방송 대학가요제의 기억》(공저)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뮤지킹 음악하기: 지금 음악회장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2004), 《아도르노의 음악미학》(2010), 《비서구 세계의 대중음악》(2012) 등이 있다. 근대성과 지역성에 대한 비판적 사유를 바탕으로 전 지구화 시대의 음악과 예술, 일상 문화에 대한 대안적 상상력을 탐구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따라서 한국의 진지한 뮤지컬 작품들에는 근대적 음악극에 대한 무대 예술가들의 고민의 흔적드이 적나라하게(종종 천박하게) 드러나 있다. 오페라와 창극에 비해 음악 형식이 유치하다며 뮤지컬을 폄하하는 이들은 한국 음악극이 처한 문제의 상황 자체가 아직 미해결의 상황임을, 말하자면 '유치한 상황'임을 직시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 본문 1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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