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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정육점의 고기가 아닌가?

나는 왜 정육점의 고기가 아닌가?

(프랜시스 베이컨과의 25년간의 인터뷰)

데이비드 실베스터 (지은이), 주은정 (옮긴이)
  |  
디자인하우스
2015-02-05
  |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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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정육점의 고기가 아닌가?

책 정보

· 제목 : 나는 왜 정육점의 고기가 아닌가? (프랜시스 베이컨과의 25년간의 인터뷰)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가
· ISBN : 9788970416328
· 쪽수 : 344쪽

책 소개

현대미술가 시리즈. 저명한 미술 평론가이자 프랜시스 베이컨의 가까운 친구였던 데이비드 실베스터가 25년에 걸쳐 베이컨을 인터뷰한 내용을 엮은 책이다. 베이컨은 공포를 자아내는 그림을 통해 표현하고 싶었던 것이 무엇인지 자신만의 독특한 언어로 설명한다.

목차

베이컨이라는 감각 6
: “나는 왜 정육점의 고기가 아닌가?”

1 무질서의 자유 20
2 감각의 그림자 50
3 훌륭한 연기자 72
4 보다 격렬하게 보다 통렬하게 94
5 생각의 도화선 132
6 이미지의 변형 192
7 삶의 질감 260
8 나는 내 얼굴이 싫다 288
9 사실의 잔혹성 312

편집 노트 332
수록 작품 목록 336

저자소개

데이비드 실베스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4년 런던에서 태어나 1940년대 말 베이컨에 대한 첫 글을 썼다. 그리고 이 두 사람은 곧 가까운 친구 사이가 된다. 이후 40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베이컨의 충실한 해석자이자 여행 친구였고 때로는 모델이 되어주기도 했다. 간단히 말해 그는 베이컨의 ‘대리인’이었다. 1951년 이래로 실베스터는 런던, 파리, 베니스, 더블린 등의 미술관에서 피카소와 미로, 마그리트, 무어, 베이컨의 개인전 등을 비롯한 수많은 전시를 기획했다. 테이트 미술관 이사, 영국예술위원회 회원 및 미술패널 의장, 헨리 무어 재단 이사, 사우스뱅크 이사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1983년 영국제국의 작위와 프랑스의 예술과 문학 훈장을 받기도 했다. 1993년에는 베니스 비엔날레의 황금사자상을 미술평론가로서 최초로 수상했다. 펴낸 책으로 《프랜시스 베이컨과의 인터뷰Interviews with Francis Bacon》, 《자코메티 보기Looking at Giacometti》, 《현대미술에 대해서 : 비평 에세이 1948-96》, 《프랜시스 베이컨에 대한 반추Looking Back at Francis Bacon》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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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 ≪다시, 그림이다≫, ≪내가 그림이 되다≫, ≪현대 미술의 이단자들≫, ≪자화상 그리는 여자들≫, ≪미술비평: 비평적 글쓰기란 무엇인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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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나 자신을 위해 그림을 그립니다. 그것 말고 달리 무엇을 위해 그림을 그리겠습니까? 보는 사람을 위한 작업은 어떻게 할 수 있는 겁니까? 보는 사람이 원하는 것이 무엇일지 상상하는 겁니까? 나는 나 말고는 그 누구도 흥분시키지 못합니다. 그래서 때로 다른 사람이 내 작품을 좋아해 주면 나는 언제나 놀랍니다. 내가 몰두하는 일을 통해 생활을 할 수 있어서 나는 아주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사람들이 말하는 행운이라면 말입니다.


큰 정육점에 가서 그 거대한 죽음의 공간을 지나가면 고기와 생선, 조류 등 모든 것이 죽어서 누워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화가로서 그곳의 아름다운 색을 떠올리게 됩니다. 분명 우리는 고깃덩어리이고 잠재적인 시체입니다. 정육점에 가면 동물 대신 내가 그곳에 있지 않다는 사실이 의외라는 생각을 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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