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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건축 > 건축이야기/건축가
· ISBN : 9788970594675
· 쪽수 : 296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네 개의 섹션으로 만나는
젊은 건축가의 상상, 탐구 그리고 조정
: 정귀원
비유에스건축
건축가 노트_사소하지만 진지한 소통의 기술
프로젝트
당진 우-물│쓸모의 발견│후아미
파람아동청소년발달센터│앞뒤없는 운동장
남해 적정온도│진주 빛방울집
다이얼로그
어떻게 하면 오래도록 함께 일할 수 있을까?
: 박지현, 우승진, 조성학 + 한승재(2019 젊은건축가상 수상자)
크리틱
'버스’와 ‘규정되지 않는 스케일로’ 사이 어딘가
: 현명석
지요건축
건축가 노트_담담함 너머의 것
프로젝트
체부동 생활문화센터│보존과학자 C의 하루│국립현대미술관 청주
해양생태체험관│창4동 주민센터
도봉고등학교 홈베이스
다이얼로그
근본적인 물음으로 닿고자 하는 건축
: 김세진 + 김수영(2014 젊은건축가상 수상자)
크리틱
스펙터클에 저항하는 깊이의 건축
: 장용순
온건축
건축가 노트_자연의 원리와 시간을 담은 디자인메이드
프로젝트
닫힌집, 열린집│동네가게 녹슨│타워하우스
클리프하우스│Y-하우스
다이얼로그
내게 젊은건축가상이 주는 의미
: 정웅식 + 이정훈(2010 젊은건축가상 수상자)
크리틱
균형의 건축 : 임성훈
에필로그
2020 젊은건축가상 심사 총평:
심사위원장 김승회│심사위원 윤승현
심사위원 김인성│심사위원 이정훈
심사위원 전숙희
책속에서
나는 세련된 사람도 아니고 스스로 건축 재능이 뛰어난지도 모르겠다. 다만 호기심이 많고 그 호기심을 실천하는 데는 꽤 재주가 있다. 그래서 건축은 내게 정말 큰 즐거움을 주는 일이다. 적어도 건축을 하는 동안은, 그것이 실체화되기 이전까지는 기나긴 상상의 시간이다. ‘어떤 일이 일어날지, 어떤 빛이 떨어질지, 질감이 어떨지 매우 집요하고 끈질기게 상상한다. 그 상상이 공간으로 실체화되고 삶이 이루어지는 모습을 보는 것은 그야말로 중독성이 있다.
박지현, 우승진, 조성학, 「사소하지만 진지한 소통의 기술」에서
나는 늘 동화 같은 이야기 속에서 비유에스의 선함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후암동 프로젝트는 외형에서 무채색이 느껴졌거든요. 내게 비유에스는 이미 만족스러운 형태나 이미지를 갖고 있는 팀인데, 그 팀의 건축 작업이 진화하고 있다는 게 너무 대단해 보이는 거예요. 성인의 감정이라고 해야 할까요? _한승재
박지현, 우승진, 조성학+한승재, 「어떻게 하면 오래도록 함께 일할 수 있을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