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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지 마세요 앉으세요

앉지 마세요 앉으세요

(디자이너에게 듣는 스물여섯 가지 의자 이야기)

김진우 (지은이)
안그라픽스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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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지 마세요 앉으세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앉지 마세요 앉으세요 (디자이너에게 듣는 스물여섯 가지 의자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디자인/공예 > 디자인이야기/디자이너/디자인 실기
· ISBN : 9788970598345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21-04-10

책 소개

우리 주변의 멋진 카페에서 속속 볼 수 있는 덴마크 디자이너 아르네 야콥센의 '세븐 체어'부터 어느 작은 공동체의 무명씨가 만들어 쓰던 튼튼하고 소박한 의자까지, 이 책은 모두 스물여섯 가지 의자와 만든 이의 이야기를 디자이너의 시선으로 들려준다.

목차

무대를 열며

1막 나는 주인공입니다

*힐하우스의 주인공: 매킨토시의 <래더백 체어>
*튀는 의자들: 베르너 판톤의 의자
*표현의 매개체: 론 아라드와 자하 하디드의 의자
*까칠한 매력의 소유자: 요나스 볼린의 <콘크리트 체어>
*일필휘지의 묵직함: 최병훈 작가의 <태초의 잔상>

2막 나는 조연이 더 좋습니다
*대중 의자의 탄생과 귀환: 미하엘 토네트의 <No.14>
*스테디셀러의 대표 주자: 아르네 야콥센의 의자
*핀란드의 국민 의자: 알바르 알토의 <스툴 60>
*무명씨가 만든 좋은 디자인: 셰이커 교도의 의자
*특별한 평범함: 야나기 소리의 <버터플라이 스툴>

3막 나는 의자가 아닙니다
*가구와 조각의 합집합: 보리스 베를린의 <아포스톨>
*의자가 된 도자기: 도예가 이헌정의 의자들
*변신하고 합체하는 장난감: 칼슨 베커의 아이를 위한 의자
*빈민촌의 삶을 대변하는 모형: 캄파나 형제의 <파벨라>
*앉아 기대는 장소: 하지훈의 <자리>

4장 나는 살아있는 역사입니다
*역사와 타이밍: 미술공예운동과 레드하우스의 <세틀>
*<바실리 체어>에서 지워진 이름
*고유함을 향한 욕망: 체코 큐비즘과 의자
*틀을 깨는 매력: 멤피스의 의자
*덜고 덜어 남은 본질: 미니멀리즘과 의자

5장 나는 질문합니다
*색바랜 시간의 의미: 닐스 바스의 <어제의 신문>
*새로움이란 무엇인가: 위르헌 베이의 <코콘 체어>
*복제와 오마주의 차이: 중국 의자와 <더 차이니스 체어>
*의자란 무엇인가: 우치다 시게루의 <다실>
*무엇을 위해 디자인하는가: 윤호섭의 <골판지 방석 의자>
*미래에도 의자 디자인이 필요하다면: 판보 레멘첼의 <24유로 의자>

무대를 닫으며

저자소개

김진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홍익대학교 미술학 박사이자 건국대학교 글로컬 캠퍼스 디자인대학 교수. 미국 프랫 인스티튜트(Pratt Institute)에서 석사 학위 중 덴마크 인터내셔널 스터디 프로그램(Denmark International Study Program)을 수료했고, 이를 계기로 북유럽의 교육기관, 회사, 디자이너와의 교류가 시작됐다. 덴마크의 상향 평준화된 사회 모습, 위대한 평민을 길러내는 교육 철학, 그리고 삶의 질을 높이는 디자인에 빠져들었다. 논문보다는 대중에게 읽히는 책을 쓰고 싶어 충주 지역 무가지 <교차로>, 격월간지 <민들레>, 대한항공 기내지 <비욘드>, 한겨레 등에 칼럼을 게재했다. 글의 주제는 디자인의 범위를 넘어 교육, 사회, 때로는 정치 문제로까지 확장됐다. 리좀처럼 퍼져 가는 글의 길목 한가운데 ‘의자’가 있었고, 그 글들을 모아 2021년 4월 『앉지 마세요 앉으세요』(안그라픽스)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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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의자가 사람 같다. 의자를 관찰하는 일은 사람을 관찰하는 일처럼 흥미롭다
「무대를 열며」에서


래더백 체어〉는 힐 하우스를 위해 탄생했던 여러 가구 가운데 하나다. 이 의자가 놓인 2층 침실의 벽과 천장은 온통 하얗다. 거기에 흑단으로 만들어진 메마른 의자가 도도하게 자리한다.
「힐 하우스의 주인공, 매킨토시의 <래더백 체어>」에서


다리 세 개짜리 〈앤트 체어〉에 한 번이라도 앉아보면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다리가 네 개인 의자가 의외로 불편함을 알 수 있다. 야콥센은 〈앤트 체어〉의 사용자가 홀로 공간을 점유하는 개인이 아니라 서로 곁을 내주고 가깝게 지내는 공동체가 되기를 바랐던 건 아닐까.
「스테디셀러의 대표 주자, 아르네 야콥센의 의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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