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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과학소설(SF) > 외국 과학소설
· ISBN : 9788970633275
· 쪽수 : 382쪽
· 출판일 : 2002-11-30
책 소개
목차
1. 리덴브로크 교수의 귀가
2. 양피지의 룬 문자
3. 풀리지 않는 암호
4. 해독에 성공하다
5. 트렁크를 준비하라
6. 지열 논쟁
7. 내 사랑 그라우벤
8. 출발
9. 아이슬란드로!
10. 아르네 사크누셈의 이야기
11. 안내인 한스 비엘케
12. 아이슬란드 횡단
13. 셀베르쿠
14. 교구 목사관
15. 스네펠스 산에 오르다
16. 지구 중심으로 가는 길
17. 땅 속으로
18. 해발 3,000미터 깊이
19. 물이 없다
20. 탄갱 탐험
21. 갈증
22. 다 끝났다!
23. 한스 천
24. 대서양 바로 아래
25. 땅 속 문답
26. 실종
27. 미로
28. 멀리서 들리는 목소리
29. 살아 있다!
30. 리덴브로크 해
31. 땅 속 해안
32. 뗏목을 타고
33. 공룡들의 싸움
34. 큰 고래?
35. 거센 폭풍우
36. 도착한 곳은?
37. 뼈의 평원
38. 땅 속 인간
39. 3백 년 전의 단점
40. 장애물
41. 폭발
42. 절체절명
43. 분화
44. 여기가 어디지?
45. 귀국
옮긴이의 주
해설
리뷰
책속에서
그 숲에는 제 3기 식물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 이제는 멸종된 거대한 종려나무, 웅대한 야자나무, 소나무, 주목, 사이프러스는 침엽수를 대표했고, 도저히 뚫고 들어갈 수 없을 만큼 촘촘하게 뒤엉킨 덩굴식물이 그 나무들을 한 덩어리로 묶어놓고 있었다. 바닥에는 이끼와 노루귀가 융단처럼 푹신하게 깔려 있었다.
이곳에는 그림자가 없으니까 나무 그늘이라는 말을 쓸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나무 그늘에는 시냇물이 졸졸 흐르고 있었다. 시냇가에는 지상의 온실에서 잘 자라는 나무고사리가 무성했다. 하지만 이곳의 나무와 관목과 풀은 생기의 원천인 태양열을 박탈당했기 때문에 색깔이 없었다. - 본문 308쪽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