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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머신 (모노 에디션, 알라딘 특별판)

허버트 조지 웰스 (지은이), 김석희 (옮긴이)
열린책들
8,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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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머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타임머신 (모노 에디션, 알라딘 특별판)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과학소설(SF) > 외국 과학소설
· ISBN : 9788932925080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25-05-05

책 소개

문학사상 최초로 과학적 가설을 원용한 시간 여행의 가능성을 제시함으로써 옛날부터 있어 왔던 미래 여행의 성격을 꿈과 마법에서 <있을 법한> 현실로 바꾸어 놓은 「타임머신」과 웰스의 기막힌 상상력을 여실히 드러내는 「수정 알」과 「맹인들의 나라」 등 총 4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목차

타임머신(1895)
1931년판에 붙인 머리말
타임머신
부록 ― 회색 인간
단편들
<크로닉 아르고>호(1888)
수정 알(1897)
맹인들의 나라(1904)
역자 해설 ― 소설가의 상상과 과학자의 통찰로 미래를 훔쳐보다
허버트 조지 웰스 연보

저자소개

허버트 조지 웰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66년 영국 켄트주 브롬리에서 태어났다. 가난한 집안 형편 때문에 정규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열네 살부터 약국, 포목점의 점원으로 전전했다. 열일곱 살에 미드허스트 그래머스쿨에서 수업을 받고 교생으로 채용되면서 자연과학과 경제학 서적을 폭넓게 읽었다. 다음 해 런던 과학사범학교에 정부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입학했으나 지질학 최종 시험에 낙제해 장학생 자격을 잃고 사범학교를 떠나게 되었다. 이후 교사로 취업했으나 교내 축구 시합에서 큰 부상을 당해 일을 그만두고 한동안 치료와 글쓰기에만 전념했다. 런던대학교에서 이학사 시험을 치러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하고 생물학 교사로 채용되었으나 병이 재발해 이후에는 글쓰기에만 전념했다. 1895년 과학 소설 《타임머신》을 출간하고 이듬해 과학 소설 《모로 박사의 섬》과 가정 소설 《우연의 바퀴》를 발표했다. 자연과학뿐 아니라 사회과학 분야에도 관심을 두어 1901년에는 과학 소설 《달세계 최초의 인류》와 더불어 사회과학서 《예견》을 출간했으며 이듬해 사회주의 조직인 페이비언협회에 가입해 조지 버나드 쇼, 시드니 웨브 등과 교우하기도 했다. 1946년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소설과 에세이, 사회과학서와 역사서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저서를 남겼다. 주요 작품으로 소설 《투명 인간》, 《우주 전쟁》, 《공중 전쟁》 등이 있으며 논픽션으로 《사회주의와 가족》, 《세계사 대계》, 《간략한 세계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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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국어국문학과를 중퇴했으며, 198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어 작가로 데뷔했다. 영어, 프랑스어, 일본어를 넘나들면서 존 파울즈의 『프랑스 중위의 여자』, 존 르카레의 『추운 나라에서 돌아온 스파이』, 짐 크레이스의 『그리고 죽음』, 폴 오스터의 『빵 굽는 타자기』『, 스퀴즈 플레이』『, 빨간 수첩』, 존 러스킨의『 나중에 온 이 사람에게도』, 허먼 멜빌의 『모비 딕』, 쥘 베른 걸작선집(전15권),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전15권) 등 2백여 권을 번역했고, 역자 후기 모음 『번역가의 서재』 등을 펴냈으며, 제1회 한국번역상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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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실제로 존재하는 입체는 네 방향으로 연장된 부분을 가져야 합니다. 네 방향이란 길이와 너비와 두께 그리고 지속 시간이지요. 하지만 육체가 타고난 결함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는 곧 설명하겠지만― 우리는 이 사실을 간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실제로는 네 가지 차원이 존재하고, 그중 세 개를 우리는 공간의 세 평면이라 부르고, 네 번째 차원은 시간이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우리는 앞의 세 차원과 네 번째 차원을 부자연스럽게 차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의 의식은 우리가 태어났을 때부터 죽을 때까지 시간이라는 네 번째 차원을 따라 한 방향으로만 단속적으로 이동하기 때문이지요.」


저 우박 장막이 완전히 걷히면 무엇이 나타날까? 인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은 아닐까? 잔인성이 평범한 감정이 되었다면 어떡하지? 그사이에 인류가 인간다움을 잃고 냉혹하고 몰인정하고 엄청나게 힘센 동물로 진화했다면 어떡하지? 그들에게는 내가 구세계의 야수처럼 보일지도 몰라. 자기들과 닮았기 때문에 더욱 무섭고 혐오스러워서 눈에 띄기만 하면 당장 죽여 버려야 할 가증스러운 동물로 보일지도 몰라.


나는 내 시대에 맞지 않게 태어난 사람, 더 현명한 시대의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 인간이 지금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을 하고 이해할 수 없는 것을 믿는 사람입니다. 나에게 주어진 시대에 존재하는 것은 내 영혼의 고통과 침묵뿐이죠. 끊임없이 지속되는 고독, 인간의 가장 쓰라린 고통뿐입니다. 나는 내가 시대에 맞지 않는 인간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내 시대는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희미한 한 가지 희망만이 나를 삶에 붙잡아 놓았습니다. 나는 그 희망이 확실해질 때까지 거기에 매달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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