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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 1

추사 1

한승원 (지은이)
  |  
열림원
2007-08-23
  |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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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 1

책 정보

· 제목 : 추사 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한국 역사소설
· ISBN : 9788970635637
· 쪽수 : 330쪽

책 소개

천재 예술가로, 화려하지만 비운했던 정치가로 조선 말기 역사에 큰 획을 그은 추사 김정희의 우뚝한 삶과 예술을 곡진한 언어로 그렸다. <해산 가는 길>, <아제아제 바라아제>를 비롯한 수많은 작품에서 남해 바닷가 고향의 토착어를 구사하며 인간 존재의 근원에 대한 질문을 던져온 작가 한승원이, 추사의 삶을 소설로 형상화했다.

목차

추사의 마지막 편지

또 하나의 꿈
불로 살갗 지지기(煮火)
신을 잃어버렸다
무지개 두른 달을 싣고 다니는 배(米船虹月)
신의 글씨(神筆)
하허(霞虛) 스님과의 내기
한양으로 가는 수선화 알뿌리
월성위궁의 쓸쓸한 소년
북학(北學), 그 미지의 세계와의 만남
초승달 같은 여인
새벽에 찾아온 패랭이 쓴 소년
호사다마
똑똑한 바보와 바보 같은 양반들
코스모스
아버지 김노경
꿈에도 그리던 연경의 하늘
연경에 가는 염주와 화엄경
다시 혼침
해붕의 공(空)놀음
백파 마을의 늙은 떡장수
김조순의 유혹
화살 한 대로 시골 돼지 두 마리를
악연(惡緣)
차향(茶香), 어린 상우에게서 나던 향기
잉태(孕胎)
초생의 출분
새로운 빛, 덕인(효명)세자
덕인세자의 죽음
윤상도의 탄핵 상소
광기의 재발
김정희를 제거하라
천리 유형(千里流刑)
모질도(??圖)
글씨로 뱀을 쫓는다
남으로 가는 짐꾼들
달려가는 낙엽
인연 혹은 슬픈 업장
원악도(遠惡島)에서 살아남기
글씨 사러 오는 육지 사람들
서얼 자식 상우
매화 향기에 미친 남자
난을 많이 쳐달라는 상우에게
꽃의 있음을 들어 저 달의 없음을 증명하리
초의의 요술
죽이는 칼(殺人刀) 살리는 칼(活人劍)
초의의 무당굿
상우와 이상적
서얼 아들 상우의 눈물
세한도
가짜 추사 글씨
풍토병과의 싸움
가시울타리 속에서 풀려난 새
세상을 덮은 검은 구름
미친바람 속의 고요
허무와의 화해
또 하나의 추사
추사의 뿌리
초생과의 재회
한낮의 땅거미
다시 서책들 불사르기
주정뱅이 왕손 이하응
한밤에 찾아온 손님
북청으로의 유배
오한(惡寒)
수선화
불이선란(不二禪蘭)
불가사의 해탈

작가의 말

저자소개

한승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9년 전남 장흥출생. 서라벌 예술대학 문예창작과 졸업. 『대한일보』로 등단.(소설 「목선」) 소설 「앞산도 첩첩하고」, 「아제아제 바라아제」, 「해변의 길손」, 「폐촌」, 「그 바다 끓며 넘치며」, 「초의」, 「추사」, 「다산」, 「사람의 맨발」, 「사람의 길」, 「아버지와 아들」 등. 산문집 『산돌 키우기』, 『꽃을 꺾어 집으로 오다』, 『한승원 글쓰기 비법 108가지』, 『한승원의 소설 쓰는 법』, 『나 혼자만의 시쓰기 비법』 등. 시집 『열애일기』, 『사랑은 늘 혼자 깨어 있게 하고』, 『노을 아래 파도를 줍다』, 『사랑하는 나그네 당신』, 『이별 연습하는 시간』, 『꽃에 씌어 산다』. 현대문학상, 한국문학작가상, 이상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한국 소설문학상, 김동리문학상, 한국불교문학상, 해양문학상, 미국 기리야마 환태평양 도서상 수상. 현재 전남 장흥 안양 해산토굴에서 집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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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원악도에 나를 위리안치시킨 사람들은 안동 김씨 일파이다. 그들은 나를 두려워하고 있는 것이다. 왜 두려워하는 것인가. 내가 홍대용, 박지원, 박제가, 유득공의 뒤를 이은 북학파이기 때문이다. 내 벗인 조인영은 나에게 돌아가신 효명세자의 보도를 맡기려고 한 적이 있다. ... 지금 나는 안동 김씨 일파의 도전을 받고 있는 것이고, 그들의 저주를 받게 한 신과도 싸우고 있는 것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화해 없는 영원한 싸움을 치르는 것이다. 싸움을 걸고 있는 모든 적의 얼굴은 비가시적이다. 세상의 모든 것들은 싸우지 않을 수 없는 운명을 태어난 것이다. - 2권 본문 168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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