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 데레사 나의 빛이 되어라

서문
들어가며
1장 예수님의 손에 손을 맡기고 단 둘이 걸어라
2장 예수님을 위해 무척 아름다운 것을
3장 와서 나의 빛이 되어라
4장 고통 받는 예수님의 마음에 기쁨을 드리기 위해서
5장 더 이상 미루지 마세요. 저를 제쳐두지 마세요
6장 어둡고 누추한 곳으로
7장 수도회가 탄생하는 어두운 밤
8장 십자가에 매달리신 예수님의 목마름
9장 저의 하느님, 이 알 수 없는 고통은 너무나 고통스럽습니다
10장 저는 어둠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11장 하느님의 처분대로
12장 하느님께서는 아무것도 아닌 저를 이용해서 당신의 위대하심을 보여주십니다
13장 그리스도를 발하며
맺음말

부록1·2
감사의 말
주석

저는 그때 겨우 열두 살이었습니다. 그때 처음으로 가난한 이들을 위한 성소를 느꼈습니다. 1922년이었지요. 저는 선교사가 되어서 외국으로 나가 그리스도의 삶을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었습니다. 열두 살부터 열여덟 살까지는 수녀가 되고 싶은 생각이 없었습니다. 우리 가족은 무척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열여덟 살이 되자 저는 가족을 떠나 수녀가 되기로 결심했어요. 그때 이후 지금까지 40년 동안 저는 정말 옳은 일을 택한 걸까 의심한 적이 단 한순간도 없습니다. 그것은 하느님의 뜻이었고, 하느님의 선택이었으니까요. - 본문 33쪽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