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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에 가시

내 몸에 가시

한정옥 (지은이)
  |  
문학세계사
2000-09-01
  |  
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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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에 가시

책 정보

· 제목 : 내 몸에 가시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70752037
· 쪽수 : 118쪽

책 소개

문학세계사에서 한정옥의 세번째 시집을 출간했다. <내 몸에 가시>란 제목의 시집은 87편의 나무 연작시로 이루어져 있다. 각기 독립된 시편들은 '나무 ○○'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한정옥 시인은 '마음의 문을 열고 나가서 내 몸을 보면 나무토막 같고 눈자락 같고 깜짝깜짝 놀라 깨는 상처투성이니 산속으로 들어가도 눈이 떠지지 않았다. 3년여 갈퀴손이 되어 숲속을 헤맸다.'고 자서를 붙였다.

목차

1.산편지
아름다운 저녁 (나무 1)
山音 나무 2
고통의 깊이 (나무 3)
水門 활짝 열고 (나무 4)
팽나무 한 그루 심으면서 (나무 5)
힘의 아름다움 (나무 6)
철 이른 제비꽃 (나무 7)
노새 (나무 8)

2.보이네 시그리
푸른 무릎 (나무 9)
격렬함에 대하여 (나무 10)
벗은 몸은 눈이 부시다 (나무 11)
보이네 시그리 (나무 12)
골짝마다 물소리 (나무 13)
족한 은혜라 (나무 14)
푸르름이 푸르름 가꾸고 (나무 15)

3.나뭇잎 속에 길이 있다
보는 눈 (나무 16)
오해 (나무 17)
문 밖에서 (나무 18)
옹이 박힌 슬픔 (나무 19)
세상이 고맙다 (나무 20)
깨끗한 물 한모금 (나무 21)
나뭇잎 속에 길이 있다 (나무 22)
입술을 티끌에 대고 (나무 23)
고개 드는 오갈피 나무 (나무 24)

4.내 몸에 가시
황소바람 (나무 25)
욕망의 꽃 (나무 26)
어질머리 (나무 27)
벌레 먹었다 (나무 28)
참으라네 (나무 29)
물 빠진 겨울 (나무 30)
외로움 풀씨로 (나무 31)
재가 되는 마음 (나무 32)
피보다 아픈 관계 (나무 33)
산이 울었다 (나무 34)
질탕한 슬픔 (나무 35)

5.무엇에 마음 붉힐 건가
마음의 바닥 (나무 36)
내리막이 무섭다 (나무 37)
오는 비는 잦고 (나무 38)
눈빛 풀린다는 것 (나무 39)
좀생이 (나무 40)
방울 지는 슬픔 (나무 41)
그리움도 欲 (나무 42)
무엇에 마음 붉힐 건가 (나무 43)
덧없는 아름다운 (나무 44)
내 몸에 가시 (나무 45)
산그림자의 침묵 (나무 46)

6. 마음에 큰 산
너도밤나무 (나무 47)
은사시나무 (나무 48)
바오밥나무 (나무 49)
물푸레나무 (나무 50)
갈잎좀나무 (나무 51)
시닥나무 (나무 52)
상수리나무 (나무 53)
참나무 (나무 54)
속소리나무 (나무 55)
산초나무 (나무 56)
편도나무 (나무 57)

7. 거기 너 있었는가
이렇게 사십 년 (나무 58)
Q를 생각한다 (나무 59)
진토가 어찌 (나무 60)
당신 제발 (나무 61)
그래, 말씀이 (나무 62)
거기 너 있었는가 (나무 63)
슬픔도 무늬 (나무 64)
눈물 힘 다 빠지고 (나무 65)
누구나 다 별이 되면 (나무 66)
사람도 나무처럼 (나무 67)

8. 빈 무덤
빈 무덤 (나무 68)
빗소리 가을인데 (나무 69)
내 발에 燈 (나무 70)
마음이 어두울 때는 (나무 71)
보이지 않는 세계 (나무 72)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나무 73)
때때로 비 (나무 74)
슬픔도 춤이 되게 (나무 75)
그늘도 어둡지 않다 (나무 76)

9. 로뎀나무 아래
로뎀나무 아래 (나무 77)
세상은 초록 (나무 78)
우듬지엔 황홀한 별 (나무 79)
마음이 풀꽃 (나무 80)
다들 산으로 들로 (나무 81)
산내음 (나무 82)
세상사 골짝마다 (나무 83)
천사 (나무 84)
俚言引 (나무 85)
마음 쓰는 공부 (나무 86)
山行 (나무 87)

저자소개

한정옥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5년 《현대문학》 30주년 기념 백일장 시 부문 차상(김춘수 심사), 1988년 《문학정신》 신인상 당선으로 등단했으며(박재삼, 정진규 심사) 시집 『섬으로 가는 길』(나남출판사),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문학세계사), 『내 몸에 가시』(문학세계사)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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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온유하지 않으니 팔이 부러지고 / 애통하지 않으니 무릎이 꺽이고 / 꽃일랑 피지 않아도 마른버짐까지야 / 껍질 벗겨지면 새살 돋기 마련인데 / 마른 막대기만도 못한 몸에선 여전히 냄새 나니 / 의식의 불꽃은 무엇이며 섬김의 형상은 어느 천 년 / 비비새 회초리나무 꽃관 저리 고운데 / 열매 없다 싶으니 하늘이 황량하고 / 믿음 없다 싶으니 살아 있는 것이 두렵고 -「거기 너 있었는가 나무 63」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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