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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kg짜리 희망 덩어리

35kg짜리 희망 덩어리

안나 가발다 (지은이), 김남주 (옮긴이)
  |  
문학세계사
2004-04-10
  |  
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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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kg짜리 희망 덩어리

책 정보

· 제목 : 35kg짜리 희망 덩어리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88970753034
· 쪽수 : 108쪽

책 소개

"나는 학교가 세상에서 제일 싫다. 학교 때문에 내 인생은 끝장나고 말았다." 첫 문장부터 학교생활에 대한 괴로움을 토로하는 그레구아르의 이야기. 중학교 1학년이지만 몸무게가 35kg 밖에 나가지 않는 그레구아르에게 학교는 '문제아'의 딱지를 붙여준다.

저자소개

안나 가발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0년 파리 근교에서 태어나 샤르트르 근처의 시골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열네 살 때 부모의 이혼으로 가톨릭계 기숙학교에 들어갔으며, 소르본대학에 진학해 현대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대학 시절에는 학비를 벌기 위해 꽃가게, 옷가게 점원, 영화관 좌석 안내원 등 온갖 아르바이트를 했고, 졸업 후에는 중학교 교사로 프랑스어와 문학을 가르치며 작가의 꿈을 위해 습작을 계속했다. 『누군가 어디에서 나를 기다리면 좋겠다』(1999)는 젊은 작가의 습작시절 소중한 경험들이 녹아든 안나 가발다의 첫 소설집이다. 작은 출판사에서 출간된 무명작가의 책은 초판 999부로 수줍게 서점에 나온 뒤 점차 대중들의 입소문을 타고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리고 이듬해 RTL 방송과 월간 문학지 《리르》가 독자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하는 ‘RTL-리르 문학 대상’을 받았다.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며 프랑스 서점가에 기적을 일으킨 안나 가발다의 첫 소설집은 언론의 뜨거운 관심 속에 프랑스에서만 190만 부가 판매되었으며 전 세계 40개국에 안나 가발다라는 매력적인 작가의 존재를 알리게 되었다. 첫 작품 발표 후 교사직을 그만두고 전업 작가가 된 안나 가발다는 장편소설 『나는 그녀를 사랑했네』, 『함께 있을 수 있다면』을 잇달아 발표하면서 평론가들과 독자들의 열렬한 찬사를 받았다. 이후로도 『35kg짜리 희망덩어리』, 『위로』, 『빌리』, 『더 나은 삶』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전 세계 문단에 그녀의 입지를 더욱 넓혀갔다. 감성적이면서도 간결한 문체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안나 가발다는 2017년 현재 파리 남동쪽의 센 강변에서 여전히 새로운 작품을 구상하며 두 아이와 함께 소박하게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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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60년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주로 문학 작품을 번역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가즈오 이시구로의 『우리가 고아였을 때』, 『창백한 언덕 풍경』, 『녹턴』, 『나를 보내지 마』, 귀스타브 플로베르의 『마담 보바리』, 프랑수아즈 사강의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마음의 심연』, 『슬픔이여 안녕』, 제임스 설터의 『스포츠와 여가』, 로맹 가리(에밀 아자르)의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 『가면의 생』, 『여자의 빛 』, 『솔로몬 왕의 고뇌』, 미셸 슈나이더의 『슈만, 내면의 풍경』, 야스미나 레자의 『행복해서 행복한 사람들』 등이 있으며, 지은 책으로 『나의 프랑스식 서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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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제 난 열세 살, 중학교 1학년이다. 그렇다, 뭔가 문제가 있다는 건 나도 안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게 그렇게 쉽지는 않다. 초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1학년 과정에서 두 차례 낙제를 했다는 말을 하기가 어디 그렇게 쉽겠는가.

내 학교 문제는 언제나 우리 집의 골칫거리였다. 여러분도 충분히 상상이 될 것이다... 엄마는 울고 아빠는 나를 야단친다. 때로는 엄마가 내게 소리를 지르고 아빠가 입을 다문다. 그런 모습의 엄마 아빠를 보는게 괴롭지만, 어쩌겠는가? 그럴 때 내가 무슨 말을 하겠는가?

-본문 p.15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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