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자.분청사기 - White Porcelain and Punch'ong Ware

1954년 경북 영덕 영해면 출생. 서울대학교 고고학과와 동대학원 고고미술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현재 호암미술관 부관장이며 문화재전문위원으로 서울대 등에서 한국 도자사를 강의한다. <대고려국보전>, <조선전기국보전>, <조선후기국보전> 등의 전시를 기획하였으며, 용인 서리 고려백자 요지 등 다수의 가마터 발굴에 참여하였다. 1988년에 제9회 又玄학술상, 1998년에 제1회 자랑스런 박물관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주요 논문으로 <고려백자의 연구>, <고려 도자의 상감 기법 발생에 관한 일고찰> 등이 있다.

최문정은 1975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미술사를 공부했고 현재 고려대학교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도자기를 연구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박물관과 British박물관에서 조수로 있었으며 미술사 영역에서 활발한 번역 및 통역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