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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구약성서, 그림으로 읽기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 이야기
· ISBN : 9788970843896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06-07-15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 이야기
· ISBN : 9788970843896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06-07-15
책 소개
중세부터 르네상스, 바로크, 현대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세밀화에서 스테인드글라스, 프레스코화, 유화, 조각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미술가들의 방대한 작품을 통해 서양미술이 구약성서를 어떻게 형상화했는지, 어떤 주제를 왜 선호했는지, 그림 속 각 요소에 함축된 상징적 의미는 무엇인지 소개한다.
목차
들어가는 글
창조에서 바벨탑가지
아브라함 이야기
야곱 이야기
이집트에서 약속의 땅으로
다윗과 솔로몬
이스라엘 민족의 이야기와 영웅
현자와 선지자
부록
구약성서의 구성
일화 찾아보기
인물 찾아보기
미술가 찾아보기
사진 출처
옮긴이의 말
책속에서
인간의 역사는 카인과 아벨의 이야기에서 시작한다. 아담과 이브가 금단의 열매를 먹은 후 인류는 선한 것과 악한 것을 결정할 자유를 갖는다. 이때부터 폭력이 번져나갔고, 아벨이 형의 손에 살해당하는 것은 곧 인류로 인해 흐르게 되는 피를 상징하게 된다.
두 아들은 아담과 이브의 결합에서 태어난다. 카인은 정착생활을 하는 농부를 구현하며, 유목생활을 하는 목자를 대표하는 아벨은 카인보다는 연약한 인물이다. 이들은 각각 자신의 노력의 산물을 하느님에게 올린다. 카인은 곡식다발을, 아벨은 양떼 가운데 가장 좋은 어린 양을 올린다. 창조주는 아벨의 제물은 받지만 카인의 제물은 반기지 않는다. 그러자 카인은 화가 나서, 죄를 피하라는 주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아우를 들로 데려가 죽인다.
카인은 하느님의 물음에 아우가 어디 있는지 모른다고 거짓으로 답한다. 그러나 아벨이 흘린 피의 울부짖음이 하느님에게 닿아, 하느님은 카인에게 영원히 세상을 떠돌아다니는 벌을 내린다. 자신의 죄를 깨달은 카인은 후회하며, 살해당할가봐 두려워한다. - 본문 47쪽, '카인과 아벨'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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