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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예배/기도/묵상(QT)
· ISBN : 9788970873084
· 쪽수 : 408쪽
· 출판일 : 2014-10-25
책 소개
목차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저자소개
책속에서
1월 12일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빌 4:6)
Do not be anxious about anything, but in everything, by prayer and petition, with thanksgiving, present your requests to God.(Philippians 4:6)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알랭 드 보통은 ‘불안(Status anxiety)’란 책에서 “지위로 인한 불안은 비통한 마음을 낳기 쉽고, 지위에 대한 갈망이 지나치면 사람을 잡는다”고 썼습니다. 불안은 걱정이 되어 마음이 편치 않은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이 땅의 사람들 대부분이 무언가에 불안해합니다. 불안이 극치에 다다를 때 생을 포기하기도 합니다. 알랭 드 보통은 불안의 구체적 원인의 하나로 사랑 결핍을 들었습니다. 사랑의 결핍을 채워 줄 것은 오직 사랑뿐입니다. 오늘 사랑합시다. 감사합시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안에서 평강을 누립시다.
3월 9일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엡 2:10)
For we are God's workmanship, created in Christ Jesus to do good works, which God prepared in advance for us to do.(Ephesians 2:10)
하나님과의 관계가 이뤄지면 내가 누구인지, 왜 살아야 하는지, 삶의 목적과 사명을 동시에 발견하게 됩니다. 마치 뿌리를 캐내면 나무의 줄기, 가지, 잎들이 모두 따라오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자기 발견은 질적으로 전혀 다른 삶을 살게 합니다.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만들어진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하나님의 걸작품으로서 이 세상을 새로운 마음과 새로운 생각, 새로운 눈으로 살아 나가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반드시 명심하십시오. 우리는 선한 일을 하기 위해서 지음 받은 존재라는 사실을.
6월 3일
“노하기를 속히 하는 자는 어리석은 일을 행하고 악한 계교를 꾀하는 자는 미움을 받느니라”(잠 14:17)A quick-tempered man does foolish things, and a crafty man is hated.(Proverbs 14:17)몽골의 영웅 칭기즈칸은 사냥을 위해 키우던 매를 무척 아꼈습니다. 어느 날 사냥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목이 말라 바위틈에서 떨어지는 물을 잔으로 받아 마시려는데 매가 잔을 쳐 떨어트렸습니다. 칭기즈칸은 매가 장난을 친다고 생각하고 또 잔을 받아 마시려는데 계속해서 잔을 쳐 마시지 못하게 됐습니다. 화가 난 그는 칼을 뽑아 매를 내리쳤습니다. 그런데 물이 떨어지는 바위 위의 샘물 안에 죽은 독사의 시체가 썩고 있었습니다. 매는 독이 든 물을 주인이 마시지 못하게 한 것입니다. 성급하게 성내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은 없습니다. 성을 내면 이성을 잃습니다. 쓸데없는 말과 행동을 하여 싸움이 벌어지고 죄도 짓게 되는 것입니다. 잠언 19장 11절은 ‘노하기를 더디 하는 것이 사람의 슬기요 허물을 용서하는 것이 자기의 영광’이라고 했고 잠언 16장 32절은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다’고 했습니다.
10월 7일
“내가 불렀으나 너희가 듣기 싫어하였고 내가 손을 폈으나 돌아보는 자가 없었고”(잠 1:24)
But since you rejected me when I called and no one gave heed when I stretched out my hand,(Proverbs 1:24)
어떤 사람이 위대한 성인을 찾아가 30년 동안이나 단식도 하고 기도를 드렸지만 아직도 하나님을 이해하는 것에는 근처에도 가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성인은 100년으로도 모자랄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그 이유를 묻자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너 자신과 진리 사이에 네 이기적인 마음이 방해가 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대로 산다고 하면서도 실제로는 내 뜻에 하나님의 뜻을 억지로 맞춰 나아갈 때가 많습니다. 그런 자세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지혜의 권고를 무시하고 자신이 인생의 주인이 되어 자기중심으로 사는 사람은 스스로 인생을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너무나 힘든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을 외면하고 그의 말씀을 듣기 싫어하고 하나님의 도움의 손길도 외면합니다. 그러다 결국 죽음의 짐을 진 채 멸망하고 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