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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 입문서

내 남자 입문서

(똑똑한 여자들의 연애심리학개론)

뤄푸만 (지은이), 최인애 (옮긴이)
  |  
블루엘리펀트
2012-06-04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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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 입문서

책 정보

· 제목 : 내 남자 입문서 (똑똑한 여자들의 연애심리학개론)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남녀관계
· ISBN : 9788970909004
· 쪽수 : 224쪽

책 소개

남자는 여자 맘을 전혀 모르겠다고 하지만 여자는 남자 맘을 훤히 꿰뚫고 있다고 착각한다. 똑똑한 여자들만 알고 있는 남자들의 진짜 속마음. 그 남자의 속마음을 알아야 사랑을 얻는다. 연애칼럼니스트인 저자는 여성들을 답답하게 만들었던 남자들의 행동과 그 속마음을 시원하게 밝혀준다.

목차

작가의 말
연애에도 트레이닝이 필요하다

프롤로그
진실한 연애는 한 사람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Chapter1 그녀가 아직 솔로인 이유
홀로 마시는 위스키VS함께 마시는 칵테일
진짜 독신주의와 가짜 독신주의
나에게 던지는 질문
나는 아직도 '완벽한 반쪽'을 찾고 있는가?

Chapter2 왜 그 남자는 나를 여자로 보지 않을까?
여자친구? 여자인 친구? 다트판으로 보는 남자의 이성 기준
나는 그의 '다트판'에서 어디에 속할까?
무턱대고 달려들지 마라
나에게 던지는 질문
그와 어떻게 가까워질 수 있을까?

Chapter3 그 남자의 눈에 비친 내 모습은 어떨까?
남자의 이중 잣대
그 남자가 진심으로 원하는 여자의 조건
나에게 던지는 질문
나는 된장녀인까?

Chapter4 그 남자는 진짜 '나쁜남자' 일까?
사랑하지 못하는 병, '연애 알레르기'
남자는 죄다 짐승이라고? 속는 셈치고 한 번만 믿어봐!
나에게 던지는 질문
나는 연애 알레르기에 전염되어 있는가?

Chapter5 남자들은 왜 '집 밥'에 집착할까?
여자는 모르는 남자의 '집 밥 콤플렉스'
애정과 관심의 상징, 집 밥
나에게 던지는 질문
나는 무엇으로 그 남자에게 어필할까?

Chapter6 그 남자는 어떤 여자를 싫어할까?
데이트 진상녀 다섯 가지 유형
No. 1 두 얼굴의 위생관념 제로녀
No. 2 제멋대로 즉흥녀
No. 3 정신줄 상실녀
No. 4 양심불량 빈대녀
No. 5 무개념 막말녀
나에게 던지는 질문
내가 싫어하는 남자는 어떤 유형인가?

Chapter7 그 남자가 말이 없는 이유는 뭘까?
소통이 먼저다
남자를 무인도로 내모는 여자의 한마디
나에게 던지는 질문
나는 그 남자를 반짝거리게 만들어주고 있는가?

Chapter8 황금 초식남은 어떻게 사로잡을 수 있을까?
황금 초식남은 안전제일주의자
적절하게 거리를 유지하며 서서히 접근하라
나에게 던지는 질문
네 가지 싱글녀 타입 중 나는 어디에 속할까?

Chapter9 다이아몬드 중년남은 정말 눈이 높을까?
결혼이 절실하지 않은 남자들
다이아몬드 중년남이 바라는 단 한 가지
나에게 던지는 질문
나는 경제력 하나로 그의 단점을 덮고 있지 않을까?

Chapter10 그 남자도 저울질하고 있을까?
약아빠진 남자들의 삼불전략
중년남자의 까다로운 입맛
나에게 던지는 질문
나는 그 남자의 어머니를 아는가?

Chapter11 그 남자가 못 생겼다면 사랑했을까?
누구에게나 있는 속물근성
내 안의 기준을 바로 보라
나에게 던지는 질문
나는 대머리가 된 그 남자도 사랑할 수 있는가?

Chapter12 행복한 공존의 길: 남자를 개로 생각하라
개와 남자의 공통점
남자의 소통방식으로
나에게 던지는 질문
나는 그의 아픈 곳을 이해하는가?

부록
여자들이 피해야 할 수컷 안내서

저자소개

뤄푸만 (지은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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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애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중과를 졸업하였고,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중국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나라면 나와 결혼할까?』, 『괴짜 심리학』, 『초등학생을 위한 좋은 심리 습관. 2: 자신감이 강한 아이』, 『남들이 나를 함부로 하지 못하게 하라』, 『지금 나를 위로하는 중입니다』, 『분투: 화웨이의 근본』, 『심리를 처방합니다』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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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남자는 진짜 사랑에 대해 모른다. 하지만 여자보다 훨씬 더 많이 진짜 사랑을 원한다!’
어쩌면 지금 당신은 닭살 돋는 사랑노래에서나 나올 법한 이 한마디에 책을 찢어버리고 싶은 충동을 느꼈을지도 모르겠다. 또는 공력을 있는 대로 끌어올려 이렇게 외쳤을지도 모른다.
“당연히 남자도 사랑은 원하겠지! 그딴 말을 나도 하겠다!”
만약 이런 반응이 나왔다면 나의 원래 의도를 오해해도 한참 오해한 셈이다.
XY염색체를 가졌다고 해서 모두가 ‘남자’인 것은 아니다. 그 중에서도 진실한 마음과 의리를 가지고 있는 ‘진짜 남자’만이 사랑받을 만한 가치가 있으며, 여자보다도 훨씬 더 많이 사랑을 원한다. 위에서 내가 말한 남자는 바로 이런 남자다.
수년간 심도 있는 연구와 관찰을 거친 뒤, 나는 ‘사랑의 정글’에서 헤매는 ‘수컷인류’를 크게 다섯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사람, 도둑, 짐승, 벌레, 귀신이 바로 그것이다. 안타깝게도 수컷인류 중 일부분만이 ‘진짜 남자’이며 나머지는 인간성을 잃어버린 도둑이나 짐승, 벌레, 귀신에 불과하다.
장담컨대 이러한 ‘사람답지 않은’ 수컷인류가 여성에게 접근해서 귓가에 사랑한다는 말을 속삭이는 목적은 절대로 진짜 사랑을 얻기 위함이 아니다. 각자 목표하는 바는 따로 있다!
첫 번째로 도둑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수컷인류 중에서도 잘생기고, 경제력이 있거나 재능이 뛰어난 경우 ‘꽃을 꺾는 수컷도둑’이 되기 쉽다. 이들은 활짝 핀 아름다운 꽃(여성)을 보면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 꺾어버리고, 그녀의 청춘과 진실한 마음을 파리하게 말려버린다. (…) 수컷도둑은 꽃이 죽든 말든 상관하지 않으며, 진실한 사랑 따위에는 더욱 관심이 없다. 자신의 소유욕을 만족시키는 데만 혈안이 되어 있을 뿐이다. 그래서 꺾은 꽃이 말라비틀어지면 미련 없이 버린다.
두 번째로, 짐승은 대개 혈기 왕성한 젊은 수컷인류일 경우가 많다. 가진 것은 하나도 없으면서 남성 호르몬만 주체할 수 없이 뿜어져 나오는 그런 수컷! 당연히 진짜 사랑이 뭔지 알 리 없다. 수컷짐승은 젊고 아름다운 여성을 보면 디스커버리 채널에서나 나올 법한 굶주린 사자로 돌변한다. (…)예쁜 여자의 위치만큼은 본능적으로 알아차린다. 예를 들어 ‘후방 6시 방향에서 미니스커트를 입은 섹시한 아가씨가 접근 중!’이라는 식으로 말이다. 이들 눈에 비친 여자는 그저 윤기가 좔좔 흐르는 먹음직스런 ‘스테이크’일 뿐이다.
세 번째 벌레란 수치심과 자존심이 벌레 수준까지 떨어진 수컷인류를 말한다. 이들은 여자에게 기생충처럼 달라붙어 산다. 때로는 거미처럼 함정을 펼쳐놓고 여자를 노리는데, 먹잇감이 걸려들면 그녀의 양분과 저금통장을 바닥까지 쪽쪽 빨아먹는다. 수컷벌레는 수치심이 없기에 어떠한 열악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다. 또 여자가 정체를 알아차리고 살충제를 뿌려대도 이미 강력한 내성이 생겼기에 절대 죽지 않는다. 심지어 살충제를 뿌리는 속도보다 더 빨리 진화를 거듭한다. 그래서 여자가 속았다는 사실을 알아챘을 즈음에는 이미 교활한 수단을 써서 빠져나간 뒤다.


“여자친구에게서 도망치고 싶다는 생각이 든 때는 언제인가?”
대부분 ‘여자친구가 지나치게 부담을 줄 때’라고 대답했다.
예를 들어, 매일 무엇을 했는지 꼼꼼하게 체크하거나 휴대전화를 보여달라고 할 때, 승진 문제나 연봉에 대해 과도한 관심을 보일 때, 향후계획이나 현재 저축 상태를 캐물으며 은근히 결혼 이야기를 꺼낼 때 도망치고 싶을 만큼 부담을 느낀다는 것이다. 혹자는 여자친구가 이렇게 부담스러운 화제를 꺼내는 게 싫어서 주말이나 휴가 기간이면 멀리 도망쳐버릴까 심각하게 고민한 적도 많다고 고백했다.
두 번째 질문으로 어떤 연인을 원하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그중 한 명이 이런 대답을 내놓았다.
“친구처럼 편안한 연인! 만날 때마다 직장이나 미래, 결혼, 카드빚 같은 얘기에 시달리지 않고 아무 생각 없이 데이트를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 사랑을 나눌 때 그저 그 순간을 충실히 만끽하고 싶은데 자꾸 부담을 주니 그것조차 마음처럼 안 된다.”
아마도 이 글을 읽는 비슷한 상황의 남성들은 열심히 고개를 끄덕이고 있을 것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여자친구를 사랑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다만 자신도 알고 있는 상황을 자꾸만 확인당하는 기분이 들어 스트레스를 받는 것뿐이다. 확인하면 확인할수록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기도 한다.
그러니 부디 여성분들께서는 하해와 같은 아량을 베푸시어 우리 남자들의 마음을 조금만 헤아려주시라. 남자들은 가끔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책임감을 벗고 ‘현재’에만 집중하고 싶어질 때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주기 바란다. 어쩌면 여자친구에게 감히 진짜 속마음을 말할 수 없는 게 남자들의 가장 큰 부담이자 스트레스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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