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티 커피대전

1938년, 홋카이도 삿포로시에서 태어났다. 1968년에 카페 바흐를 개점하고, 1974년에 자가배전을 시작했다. 같은 해에 카페 바흐 그룹 주관으로 많은 후배를 육성했다. 1978년 이후로 여러 차례 커피 소비국과 생산국을 방문했으며, 커피를 생산하는 여러 나라에서 커피 농장을 지도했다. 또한 바흐 커피 주관으로 많은 후배를 지도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바흐 커피의 졸업생이 활약하고 있다. SCAJ(일본스페셜티커피협회)에서 트레이닝 위원회 위원장과 회장을 역임했으며, 인재 육성에 전념하고 있다. 『스페셜티 커피대전』, 『카페 바흐 페이퍼 드립의 추출 기술』(아사히야 출판), 『맛있는 커피의 방정식』(NHK 출판 / 공저) 등의 저서가 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하나로 의료재단 영상의학과 전문의. 도미니카 여행 중 우연한 기회에 커피 농장을 접하게 된 후, 커피에 대해 많은 공부를 하여 지금은 커피원두 감별, 커피로스팅에 대한 전문가가 되었다. 윌렘 부트 등 외국의 많은 커피 전문가들과 교류하고 있으며, 2001년부터 매년 파나마 보케테를 비롯한 커피 원산지 농장을 방문하여 최고급 스페셜티 커피원두를 발굴하여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 여러 대학에서 ‘커피와 건강’에 대해 강의하고 있으며, 2005년부터 인터넷 Daum카페 ‘커피집’에서 Zelkova라는 아이디로 <커피 이야기>를 올리고 있는데 많은 커피 애호가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보건학박사(커피산업 전공). 현재, 우리커피연구회 회장. 한국커피산업학회 회장. 한국음료실용기술학회 회장, 한국커피차기술연구소 소장. 황금나무커피 고문. 대한커피학원 운영. 커피실용기술연구소 대표. 한국커피협회 고문. 대구보건대,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청운대, 한림성신대, 군장대학교 등에서 다양한 커피 과정을 강의하고 있으며, ‘우리커피연구회’를 설립하여 우리나라의 차(茶)문화로부터 시작하여 현대의 커피문화까지 자주적 해석과 창의적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기술의 개발과 그 보급을 위하여 연구하고 있다. 현재와 미래의 세계 대표적 기호음료인 커피에 관하여, 커피콩 고유의 향기와 맛을 살리는 로스팅 이론과 그런 로스팅, 로스팅 상태에 따른 추출 기술에 관한 연구에 특별히 힘을 기울여 왔다. 또 이런 연구를 바탕으로 추출 이론의 새로운 적용 기술에 따라, 사람의 본능이 거부하지 않는 맛과 좋아할 수 있는 맛을 중심으로, 스위트브루잉이라는 개념을 도입하여 보급하는 한편, 이에 근거한 새로운 도구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다.

커피 보헤미안 대표. 일본 규슈에서 태어나 1979년에 귀국. 우리나라에 커피 문화의 씨를 뿌린 1세대 바리스타. 한국 커피 역사의 전설로 통한다. 제대로 커피를 만들려면 몸과 마음, 커피가 하나가 되어야 하며, 잘 볶은 커피가 가장 맛있는 커피라는 철학을 가지고 커피 한 잔의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 강릉시 연곡면 영진리 바닷가 언덕에 위치한 '카페 보헤미안'에서 오늘도 커피콩을 볶으며 깊은 향이 우러나는 커피를 직접 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