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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중국의 한국종교

현대 중국의 한국종교

강돈구, 박미라, 윤용복, 고병철 (지은이)
한국학중앙연구원(한국정신문화연구원)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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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중국의 한국종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현대 중국의 한국종교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신화/종교학 > 종교학 > 종교학 일반
· ISBN : 9788971057810
· 쪽수 : 281쪽
· 출판일 : 2010-12-20

책 소개

한국종교학총서의 12번째 시리즈. 해외에서 한국종교가 문화교류와 한민족의 정체성 유지에 기여한다는 사실에 주목하면서 중국 내 한국종교 현황을 살펴본 연구서이다. 중국에서 한인들이 많이 모여 있는 다섯 개 지역인 동북삼성, 산동성, 북경, 상해를 중심으로 각 지역의 한국종교 현황을 살펴본다.

목차

시작하는 글 _ 4
동북삼성의 한국종교 ∥ 강돈구 _ 9
중국 흑룡강성의 한국종교 ∥ 윤용복 _ 43
개혁·개방 이후 중국 길림성의 종교정책과 한국종교 ∥ 고병철 _ 79
중국 요령성 한국종교의 현황과 문제 ∥ 박미라 _ 121
중국 산동성의 한국종교 ∥ 윤용복 _ 155
중국 북경 한국종교의 현황과 과제 ∥ 박미라 _ 189
중국 상해의 교민과 한국종교 ∥ 고병철 _ 219
현대 중국의 한국종교와 전망 ∥ 강돈구 _ 255

저자소개

강돈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종교학 전공, 대진대학교 석좌교수. 『어느 종교학자가 본 한국의 종교교단』(2017), 『종교이론과 한국종교』(2011), 『한국 근대종교와 민족주의』(1992) 등의 논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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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대학원 종교학과 철학박사. 현재 숭실대학교와 한세대학교에서 강사로 있다. 동아시아 종교 문화의 구조와 특징에 관심을 두고 연구하고 있다. 주요 저술로는 『중국의 종교문화』, 『신서(新書)』, 『단군자료집성』), 『단군사묘 및 유적 유물 집성』이 있고, 논문으로 「중국 제천의례 연구-교사(郊祀) 의례에 나타난 상제(上帝)와 천(天)의 이중적 천신관을 중심으로」(박사학위 논문), 「근대 유교의 단군국조론 연구」, 「『단기고사』의 판본과 문제」, 「한국 지신(地神)제사의 역사와 구조-중국에 가려진 지신의 정체성」, 「삼국·고려시대의 제천의례와 문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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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복 (지은이)    정보 더보기
종교학 전공, 아시아종교연구원 원장. 『한국 종교교단 연구 XI: 수련문화 편』(공저, 2020), 『한국 종교교단 연구 Ⅹ: 의례 편』(공저, 2018), 『한국 사회와 종교학』(공저, 2017) 등의 논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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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근대 단군 담론의 종교사적 의 미’와 ‘일제하 재만한인의 종교운동’ 연구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 다. 한국종교학회 등의 이사를 지냈고,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에 재 직 중이다. 저서로는 현대 한국의 종교 법제와 정책(박문사, 2021), 『일 제하 종교 법규와 정책, 그리고 대응』(박문사, 2019), 『종교교과교육과 종교교과교재론』(박문사, 2014), 『한국 중등학교의 종교교과교육론』(박 문사, 2012), 『일제하 재만 한인의 종교운동』(국학자료원, 2009) 등이 있으며, 논문으로는 「만해 한용운의 온라인 연보: 그 개념적 요인들과 구현방식들」(『불교문예연구』 제18집, 2021), 「해원 개념의 용례와 종 교적 전환」(『대순사상논총』 제39집, 2021), 「종교학교과서의 자리와 제작·관리」(『종교교육학연구』 제66권, 2021), 「종교와 항일독립운 동, 그리고 쟁점 - 무극도 사례를 중심으로」(『대순사상논총』 제35집, 2020), 「한국 법화계 교단의 성립과 대한불교천태종」(『불교문예연구』 제15집, 202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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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중국은 과거 종교가 ‘민중의 아편’과 ‘제국주의의 주구’ 노릇을 해왔다는 인식 아래 공산화 이후 종교 소멸정책을 시행해 왔다. 하지만 그래도 그나마 명맥을 유지해오던 종교가 문화대혁명 기간에 중국에서 완전히 소멸되다시피 하였다. 1978년 개혁·개방 이후 중국은 종교가 나름대로 기여하는 측면이 있다는 인식 아래 여전히 종교를 통제·관리하면서, 한편으로는 종교의 활동을 보장해주는 정책을 시행해 오고 있다. 중국 정부에 의하면 현재 티베트불교를 포함해서 중국의 불교사원은 1만 3천여개, 승려는 20만명, 도교사원은 1천 5백개, 도사는 2만 5천여명, 이슬람사원은 3만여개, 성직자는 4만여명, 천주교성당은 공소를 포함해서 4천 6백여개, 성직자는 4천여명, 개신교는 교회가 1만 2천여개, 그리고 소위 ‘취회점(聚會点)’이라고 부르는 개신교의 간이 집회장소가 2만 5천여개다. 그리고 천주교인은 400만여명, 개신교인은 천만여명이다.
중국의 종교 관련 통계를 보면, ‘단체’, ‘원교(院校)’, ‘장소’라는 용어가 등장한다. 단체는 종교단체를 말하는데, 종교단체에는 전국적인 규모로 중국불교협회, 중국도교협회, 중국이슬람교협회, 중국천주교애국회, 중국천주교주교단, 중국기독교삼자애국운동위원회, 중국기독교협회가 있다. 그리고 이러한 종교단체는 우리식으로 말하면, 각 도와 시별로도 존재한다. ‘원교’는 성직자를 양성하는 학교를 말하며, ‘장소’는 활동장소를 말하는데 우리식으로 말하면 개별 사찰, 교회, 성당을 말한다. 우리는 종교단체라고 하면, 교파나 종파를 주로 말하는데, 중국의 경우 교파나 종파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중국에서는 불교·도교·이슬람교·천주교·개신교 5대종교만을 인정하고, 다른 종교는 인정하지 않는다. 따라서 소위 컬트(cult)로 분류되는 서구의 신종교와 일본의 신도계 종교들은 중국에서 발붙이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1. 동북삼성의 한국종교 -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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