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60년의 증언

증언집을 내면서

제1장 광복 60년, 망각해서는 안 될 역사
1. 모스크바 삼상회의와 민족분열의 시작
2. 굴욕적 대일 국교 정상하 결사반대 운동 유감
3. 사상적 유랑의 시대, 어디까지 왔나
4. 우리가 겪어온 정신세계의 역사
5. 어느 아버지의 통곡
6. 도전받고 있는 헌정 질서
7. 하느님은 붉은 악마들과 함께하셨다
8. 을사늑약 100년을 맞아
9. 거시적 민족사관으로
10. 기독교가 민족사에 끼친 영향
11. 인류 평화의 선두 주자, 우리 배달 민족 만세!

제2장 광복 60년, 포기할 수 없는 민족적 과제
1. 들어가는 말
2. 일본의 계획적 침략 과정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2-1 계획적 침략 과정에 대한 증거들
2-2 극비문서의 발견
2-3 침략 과정에서 작성된 조약들의 효력에 대하여
3. 아직도 청산되지 않은 문제들(역사적 과제)
4. 맺는 말

제3장 민족사를 어떻게 엮어갈 것인가?
1. 우리 겨레의 정신적 뿌리, 개천삼경(開天三經)
2. 우리의 정체(正體)는 무엇인가?
3. 역사 의식에 대한 교훈
4. 민족사를 어떻게 엮어갈 것인가?

제4장 중국의 우리 역사 약탈을 고발한다
1. 우리의 국본(國本)을 흔들고 있는 중화삼조당과 귀근원
2. 단군 조선도 중국의 역사라고?

인류의 평화와 행복을 보장해 줄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은 오직 "공의(公義)"라고 믿는다. 정의가 경제력이나 군사력 또는 어느 힘 있는 나라에 편재되는 것을 우리 모두가 힘을 합하여 조치 시정하는 노력이 없다면 공의가 서지 못할 것이고 결국 불행한 역사는 되풀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민족적 입장과 공의를 위해 포기해서는 안 될 민족적 과제가 있는 것이다. 이러한 정신이 광복 60년을 맞는 우리에게 진리로서 길이 남기를 바라 마지않는다. - 본문 115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