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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일본의 순례 문화

현대 일본의 순례 문화

(시코쿠헨로에서 도호쿠오헨로까지)

박규태 (지은이)
한양대학교출판부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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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일본의 순례 문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현대 일본의 순례 문화 (시코쿠헨로에서 도호쿠오헨로까지)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인문계열 > 인문학 일반
· ISBN : 9788972186861
· 쪽수 : 432쪽
· 출판일 : 2020-06-30

책 소개

HY Collection 38권. 현대 일본의 순례 문화를 다루는 이 책의 주제는 ‘종교와 관광’이라는 문제군의 관점에서 특히 ‘순례와 관광의 착종’(관광학), ‘리미널리티와 코뮤니타스 개념’(인류학), ‘스피리추얼리티 개념’(종교학) 등에 주목하면서 이런 연구성과를 수렴하고 있다.

목차

서문 일본인과 순례 : ‘종교와 관광’의 관점
제1장 시코쿠헨로 : ‘동행이인’의 커뮤니타스
제2장 구마노고도 : 현대적 ‘성성’의 전략
제3장 세계유산이 된 일본기독교의 최대 성지 : 나가사키·운젠·시마바라·아마쿠사
제4장 나오시마 : 현대아트의 성지
제5장 파워스폿 : ‘살아갈 힘으로서의 스피리추얼리티’를 찾아서
제6장 아니메 성지순례 : 리미널리티를 사는 오타쿠들
종장 도호쿠오헨로 : 다크투어리즘과 순례
맺음말 순례문화를 통해 본 일본문화의 특징
저자후기 / 참고문헌 / 찾아보기

저자소개

박규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종교학과에서 문학석사 학위를, 일본 도쿄대학 대학원 종교학과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양대학교 일본학과 명예교수이다. 주요 저서로 『일본재발견: 일본인의 성지(聖地)를 걷다』(2020), 『현대일본의 순례문화』(2020), 『일본정신분석』(2018), 『신도와 일본인』(2017), 『일본 신사(神社)의 역사와 신앙』(2017), 『포스트-옴 시대 일본 사회의 향방과 ‘스피리추얼리티’』(2015), 『라프카디오 헌의 일본론』(2015), 『일본정신의 풍경』(2009), 『상대와 절대로서의 일본』(2005), 『아마테라스에서 모노노케히메까지』(2001) 외 다수가 있으며, 주요 역서로 『일본문화사』(폴 발리, 2011), 『신도, 일본 태생의 종교시스템』(이노우에 노부타카, 2010), 『국화와 칼』(루스 베네딕트, 2008), 『신도』(스콧 리틀턴, 2007), 『황금 가지 1·2』(제임스 프레이저, 2005), 『세계종교사상사 3』(미르치아 엘리아데, 2005), 『일본 신도사』(무라오카 쓰네쓰구, 1998), 『현대일본 종교문화의 이해』(시마조노 스스무, 1997)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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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확실히 현대사회에서 순례가 중요한 사회현상으로 다시 부각되는 추세에 있다. 순례에 대한 관심이 이처럼 글로벌한 규모에서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종교부흥이라기보다는 일차적으로 사회문화적, 정치적 환경의 변화와 관계가 있다. 즉 현대의 순례는 건강과 의료 케어의 개선, 경제발전으로 인한 장수, 금전적 여유, 관광의 확대, 교통기관의 발달 등과 같은 모더니티의 산물이자, 나아가 개인의 자율성과 자기성장이라는 관념을 강조하고 장려하는 현대사회의 산물이다. 나아가 산티아고 순례를 ‘관광화된 성지순례’로 보는 관점도 순례에 대한 현대적 관심의 증대를 모더니티와 연관시켜 이해하는 입장과 상통한다.
그렇다고 해서 종교적 요인이 없는 것은 아니다. 순례의 뿌리는 원래 종교에 있으며, 현대사회에서의 순례붐은 글로벌한 차원에서 재개되고 있는 뉴에이지붐이라든가 스피리추얼리티붐과도 밀접하게 연동하는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현대사회에서의 순례 문제는 관광학이나 관광인류학적 관점과 더불어 종교학적 시각을 필요로 한다. 성지순례는 관광과 종교적 의례행위라는 속성을 동시에 갖고 있다. 특히 현대일본의 사례는 ‘종교와 관광’의 복합적인 상호 연관성을 고려하지 않으면 그 순례붐의 의의를 제대로 평가하기 어려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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