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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에서 만난 부처

하버드에서 만난 부처

소운스님 (지은이)
도솔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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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에서 만난 부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하버드에서 만난 부처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문학
· ISBN : 9788972201564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04-11-25

책 소개

동경대에서 5년, 하버드에서 3년. 13년의 시간 동안 공부를 통해 수행의 길을 걸었던 소운 스님이 들려주는 배움과 만남 이야기. 선방이든 학교이든 자신이 처한 곳에서 주인의 삶을 산다면 그것이 곧 수행이고 부처가 되는 과정에 있는 것이라는 깨달음을 전한다.

목차

머리글

1. 하버드가 나에게 가르쳐 준 것들
낯선 별로의 유학 - 하버드를 선택한 이유 - 넓은 세상을 배우기 위해 필요한 조건 1 - 넓은 세상을 배우기 위해 필요한 조건 2 - 외국어를 익히는 지름길 - 공부라는 섬 - 채식의 힘 - 하버드에서 배운 것들 - 하버드는 여자와 남자를 구별하지 않았다 -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 - 바보는 느리면서 어둡지만 천재는 느리지만 밝다 - 보스턴에서 입고 다닌 승복 - 스승의 그림자 - 흑인 아저씨가 가르쳐 준 행복 - 하버드에서 만난 부처 - 나무의 설법 - 전생에 다람쥐였던 하버드대 교수님 - 하버드의 가을 - 방생 - 하버드에서 영원히 살고 싶지만

2. 동경에서의 홀로서기
아버지를 잃고 만난 부처 - 불교공부의 시작 - 가난한 유학생 - 홀로서기 - 동경대학 - 세속에서 살아가는 법 - 참선하는 서양인들 - 일본인에게 배운다 - 마음을 건강하게 해주는 최고의 약, 미소 - Never ever ever give up - 좋은 인연 - 편견을 없애 주신 마에다 교수님 - 수평적 사고를 가르쳐 주신 에지마 교수님

3. 깨달음의 나라 티베트
티베트에 가다 - 살아 있는 모든 생명은 환생한다 - 내 생애 절정의 한 순간 - 나를 이기는 길 - 지구를 빛나게 하는 사람 - 간디와 붓다 - 갠지스 강의 불빛들 - 지구보다 넓은 땅, 중국

4. 나에게 가는 길
어려움에 처하면 어려움을 안고 가라 - 돌아가는 길이 때론 지름길일 수 있다 - 재미있는 극락을 만들자 - 화를 극복하는 길 - 마음공부다 먼저다 - 느림의 가르침 - 발우공양 - 잊었다가 다시 찾는 연습 - 아픔과 상처 없이 행복을 이룰 수 없다 - 하나가 전체이고 전체가 하나이다 - 실력과 능력을 갖추고 열려 있어야 한다

저자소개

소운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등학교 2학년 때 아버지를 여의고 방황하다가 부처가 되는 것만이 무상한 삶에서 벗어나는 길이라 생각해 출가를 결심했다. 그러나 부처의 길은 멀고도 험했다. 고민 끝에 불교를 제대로 공부해보고자 승복을 입은 채 입시 공부에 매진해 동국대학교 불교대학 선학과에 입학했다. 하지만 대학의 공부는 목마름을 채워주지 못했다. 아직 불교에 대한 연구 방법론이 정립되지 않은 시기였다. 길이 없으면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대학 졸업 후 곧바로 일본 유학길에 올랐다. 일본어 공부부터 시작해 도쿄대학교에서 중국불교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석사과정을 마치고 보니 중국불교만 공부해서는 초기 인도불교를 이해하는 데 한계가 있음을 깨달았다. 도쿄대학교 박사과정을 거쳐 미국 하버드대학교 인도·티베트불교 박사과정에 입학했다. 하버드대는 오래전부터 티베트, 일본, 중국 등의 불교를 활발히 연구해온 미국 내 불교학의 본산이었다. 캠퍼스에서 늘 승복과 밀짚모자 차림인 까까머리의 동양인 여학생은 많은 이목을 끌었다. 8년간의 하버드 생활 끝에 우리나라 승려 중 최초로 하버드대 박사학위를 받았다. 13년에 걸친 유학 생활을 마치고 2002년 고국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처음 불교를 접했을 때 불교가 너무 어렵게만 느껴져 당황했던 경험을 떠올리며, 대중들에게 불교의 세계를 차근차근 알려주고자 이 책을 쓰게 되었다. 현재 동명대학교 교수로 학생들에게 부처님의 말씀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데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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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수처작주(隨處作主)라는 가르침이 있다. 자신이 처한 곳에서 주인이 되라는 말씀이다. 참선은 곧 주인으로서 사는 것이다. 어디에서든 주인의 삶을 사는 것이 부처가 되는 길이다. 불교 공부를 하면서 늘 참선을 생각한 나는 노예의 삶을 산 것이다.

이제 박사가 되었다. 학문하는 승려로서 부처를 찾는 길이 내가 선택한 길이었다. 참선을 위한 예행연습으로만 생각했던 불교 공부 그 자체가 부처가 되는 길이었음에도 나는 그걸 미처 깨닫지 못했다. 지금 서 있는 이 자리에서 순간순간 요동치는 내 마음을 깨달아 가는 길이 곧 지름길이다. 그곳이 선방이든 아니든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 본문 2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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