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뚱이의 식물일기

짝짓기 - 암술과 수술
제비야 - 제비꽃
퀴즈 탐험 - 소나무
풀에게 새 생명을 - 뿌리의 역할
벚꽃놀이 - 벚나무
나를 닮은 나무 - 아카시아
즐거운 날! 힘든 날! - 기생 식물
날아라 멀리! - 민들레
나도 농부 - 열매를 먹는 채소
이름이 이상해 - 이름이 재미있는 식물.1
네가 오빠 할래? - 여름 꽃
엄마께 효도한 날 - 귀화 식물
고구마가 좋아 - 고구마
잠자는 나무 - 자귀나무
날씨를...... - 접시꽃
모양이 신기해 - 극락조화
와, 핫도그다! - 부들
하모니카 불자 - 옥수수
맛있는 벌레 - 식충 식물
나도 너도 - 이름이 재미있는 식물.2
부끄럼쟁이 - 과일의 꽃
나도 올라갈테야 - 담쟁이덩굴
기운 센 싹 - 싹의 힘
해를 닮은 꽃 - 해바라기
기상! - 나팔꽃
정체가 뭐냐? - 꽃의 위장
소쩍꿍, 소쩍궁 - 국화
도깨비바늘 - 씨를 퍼트리는 방법
키 재기 - 줄기의 역할
이상한 냄새가 나 - 은행나무
사랑이 뭐길래 - 단풍
너 독버섯이지! - 독버섯
다람쥐할머니 - 도토리
신비한 마술 - 사과
질기게 살아 - 잡초
문신을 새기다니! - 나무껍질 무늬
겨울이 싫어 - 식물들의 겨울나기
이사를 가요 - 식물 늘리기

엄마를 따라 은행에 갔는데 은행 누나들이 꽂아 놓은 꽃꽂이에 멋진 관을 쓴 새가 한 마리 앉아 있었다. '극락조화'라는 꽃이었는데 끝에 '조'라는 글자가 새라는 뜻이란다. 꽃의 생김새가 새 같아서 그런 이름이 붙은 것인가 보다. 정말 꽃의 모양도 가지가지이다. 극락조화는 정말 화려하다. 꽃말도 '사랑을 위해 멋을 부린 남자'라니...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