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동화

‘고래 아빠’라는 별명을 가진 동화 작가입니다. 고래를 좋아해서 고래 음악을 듣고 고래 그림을 그리고 고래 책을 읽고 쓰며, 이다음에 다시 태어나면 고래가 되고 싶답니다. 그동안 《그 많던 고래는 어디로 갔을까》, 《지구에서 절대로 사라지면 안 될 다섯 가지 생물》,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오페라 이야기》, 《친절한 돼지 씨》, 《이야기 삼키는 교실》, 《수염 전쟁》, 《툭》, 《로봇콩》 외에 많은 책을 냈으며, <고래가 있는 민화전> 등의 전시회를 열기도 했습니다.

오랫동안 광고디자인 일을 하다가 그림에 대한 열망을 안고 일러스트를 공부하였으며 현재 프리랜스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림을 들려주는 이야기’에서 활동 중이며, 아이들과 같은 상상을 하고 꿈을 키우는 따뜻한 그림을 그리고 싶은 작가입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는 <백일홍>, <가람이의 자장 노래>, <Playing>, <비밀 공주>, <장화 신은 고양이>, <흥부와 놀부>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