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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알 유희

유리알 유희

헤르만 헤세 (지은이), 박계수 (옮긴이)
현대문학
2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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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알 유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유리알 유희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독일소설
· ISBN : 9788972756323
· 쪽수 : 820쪽
· 출판일 : 2013-09-23

책 소개

'헤르만 헤세 선집' 11권. 헤세는 '히틀러 시대와 제2차 세계대전 시기의 11년을 <유리알 유희>를 집필하면서 견뎌냈다'고 '이력서'라는 에세이에서 짧게 언급했다. 헤세의 마지막이자 가장 긴 장편소설이다.

목차

일반 독자를 위한 유리알 유희 역사 개론
유희 명인 요제프 크네히트의 일데기


1. 소명
2. 발트첼
3. 자유 연구 시대
4. 두 개의 교단
5. 사명
6. 유희 명인
7. 재임기
8. 양극
9. 대화
10. 준비
11. 회람 문서
12. 전설

요제프 크네히트의 유고
학창 시절의 시들
세 편의 짧은 전기
기우사
고해 신부
인도의 삶

'유리알 유희'에 대한 헤세의 서신
해설
헤르만 헤세 연보

저자소개

헤르만 헤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77년 독일 남부 도시 칼프에서 개신교 목사이자 선교사인 아버지와 유서 깊은 신학자 가문 출신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스위스 바젤과 칼프에서 성장했다. 열다섯 살 때 재학 중이던 신학교를 그만두며 “시인이 되지 못하면 아무것도 되지 않겠다”라고 결심한 헤세는 그해 6월 삶의 좌절감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을 기도, 정신병원에 입원해 신경쇠약 치료를 받았다. 퇴원 후 인문계 중등학교인 김나지움을 다니다 다시 학업을 중단했고, 시계 공장과 서점 등에서 수습사원으로 일하며 글쓰기에 전념했다. 1899년 첫 시집 『낭만적인 노래』와 첫 산문집 『자정 너머 한 시간』을 발표하면서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당시 『자정 너머 한 시간』 출간을 결정한 독일 디더리히스 출판사의 대표 오이겐 디더리히스는 “이 책이 상업적으로 성공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그만큼 더 그 문학적 가치를 확신한다”라며 헤세에게 작가로서의 확신을 심어주었다. 이 책으로 독일 문학계에 이름을 알린 헤세는 1904년 『페터 카멘친트』로 큰 주목을 받으며 일약 유명 작가로 발돋움했고, 『수레바퀴 아래서』, 『크눌프』, 『청춘은 아름다워』 등을 발표하며 입지를 탄탄하게 다졌다. 1914년 1차 세계대전이 발발했을 때 ‘독일포로구호’에서 일하며 전쟁포로들과 억류자들을 위한 잡지를 발행하는 한편, 정치적 논문과 선전문 등을 발표하며 전쟁의 비인간성을 규탄했다. 이런 활동들로 인해 그의 작품들은 독일 내에서 불온서적으로 낙인찍히기도 했다. 전쟁 기간 당시 정신적 어려움을 겪다 카를 구스타프 융에게 심리치료를 받았으며, 종전 뒤인 1919년에 ‘에밀 싱클레어’라는 필명으로 『데미안』을 발표했다. 이 작품은 젊은 독자들에게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작품성 역시 인정받아 베를린시에서 주관하는 폰타네상을 수상했다. 이후 『싯다르타』,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황야의 이리』, 『유리알 유희』 등 여러 작품으로 수많은 독자들을 매료시켰다. 그러나 군국주의와 국가주의에 비판적이고 나치를 경계한다는 이유로 그의 입지는 점점 좁아졌고, 나치 집권 이후에는 독일 내에서 작품의 제작과 판매가 어려워졌다. 종전 뒤인 1946년부터 독일에서 다시 헤세의 작품이 출간되기 시작했고, 같은 해 노벨 문학상과 괴테상을 수상했다. 1950년 브라운슈바이크시에서 주관하는 빌헬름 라베 상을, 1955년 서독출판협회에서 주관하는 평화상을 수상했다. 1962년 스위스 몬타뇰라에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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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계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 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과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 밤베르크 대학에서 공부했으며, 이화여대, 총신대, 한신대, 서울장신대, 건국대 등에서 강의했다. 2013년 현재 번역문학가로 활동 중이다. 1997년 한독문학 번역상 장려상을 수상한 <악마의 묘약> 외에 <티베트에서의 7년> <파라오의 음모> <시간> <괴테에게 길을 묻다> <위대한 항해자 마젤란> <누들> <독일환상문학선> <세계를 재다>외 다수의 번역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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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문학적 예언자들은 문화의 파멸에 관한 이론에 여러 가지 용이한 공격 포인트를 제공했다. 특히 위협하는 예언자들에 대한 투쟁을 감행하는 자는 시민들의 주목을 받으며 영향력을 확보했다. 사람들이 어제까지도 소유했다고 생각했던 문화, 그에 대해 그토록 자부심을 가졌던 문화는 더 이상 살아 있지 않았으며, 시민들이 사랑하던 교양, 시민들이 사랑하던 예술은 더 이상 순수한 교양이 아니며 순수한 예술이 아니라는 사실은 마치 갑작스러운 돈의 인플레와 혁명으로 인해 자신의 자본이 위협받는 것처럼 적잖이 파렴치하고 참을 수 없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거대한 몰락의 분위기에 반대하는 냉소적인 태도도 존재했다. 그 같은 태도를 취하는 사람들은 춤이나 추러 다니고, 미래에 대한 모든 걱정을 유행에 뒤진 바보 같은 짓이라고 선언했다. 그리고 예술, 학문, 언어의 종말이 가까웠다는 것에 대해 감상적인 글들을 써댔다. 그리고 자신들이 종이 위에 구축한 문예물의 세계에서 어떤 자살자의 쾌감을 느끼며 정신의 완전한 타락과 개념들의 인플레이션을 확인했다. 그리고 냉소적인 무관심이나 취한 듯한 황홀함으로 예술, 정신, 관습, 성실성뿐 아니라 심지어 유럽과 '세계'의 몰락을 바라보고 있는 것처럼 행동했다. 선한 사람들 사이에는 조용하고 암울한 분위기가, 악한 사람들 사이에는 음흉한 비관주의가 만연했다.


"우리가 믿을 수 있는 교훈이 존재한다면! 모든 것이 서로 모순되고, 모든 것이 비껴 지나가고 어디에도 확실한 건 존재하지 않네요. 모든 것이 이렇게도 해석되고 반대로도 해석될 수 있어요. 우리는 세계사 전체를 발전과 진보로 증명할 수도 잇지만 마찬가지로 그 안에서 몰락과 무의미함을 볼 수도 있어요. 도대체 진리는 존재하지 않는 건가요? 진실하면서 보편타당한 교훈은 존재하지 않는 건가요?""얘야, 진리는 존재한단다. 그러나 네가 갈망하는 '교훈', 절대적이며 완전하고, 분별력을 갖게 만드는 그런 교훈은 존재하지 않는단다. 너는 절대로 완전한 교훈을 동경해서는 안 되고 대신 너 자신의 완전함을 추구해야 한다. 네 안에 있는 신성, 그것은 개념과 책 속에 있는 게 아니란다. 진리는 체험하는 것이지 배우는 것이 아니야. 요제프 크네히트, 싸울 각오를 해라, 싸움은 이미 시작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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