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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리더십 > 조직관리
· ISBN : 9788972772583
· 쪽수 : 286쪽
책 소개
목차
감사의 말
나는 이 책을 이렇게 읽었다
책머리에
조직변화 성공률은 20퍼센트 미만│변화에 담긴 뜻은??
이 책은 누구에게 적합한가?
1장 변화의 현실
변화 프로젝트가 늘어나는 이유?│
‘변하지 않으면 망한다’ 대 ‘변해서 망한다’│변화의 비용│
결론
2장 ‘변화의 딜레마’ 그 틀을 바꾸다
변화 프레임워크의 핵심 요소│변화 모델│
무엇을 더 고려할까│결론
3장 무엇이 어디에서 변하나
기업의 과제를 ‘무엇을 변화시킬까’로 번역하라│
변화의 의미를 물으려면│
경영 전략만 있고 변화 실행 전략이 없을 때│
체인지 리더는 뭘 하지?│하위 리더의 역할│결론
4장 내 영향력은 어디에서 나오나
리더가 변화를 자극하는 방법│
개인적 신뢰를 어디서 얻을까│영향력의 물통 이용하기│
개인적 신뢰냐, 변화를 다루는 노련미냐│
리더가 평가한 체인지 리더십 행동,
팔로어가 평가한 체인지 리더십 행동│결론
5장 외부인 리더인가, 내부인 리더인가
외부인 체인지 리더│내부인 체인지 리더│
성공하는 리더, 꼭 실패하는 리더│결론
6장 팔로어들의 변화 의욕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할까│
팔로어의 변화 의욕을 결정하는 3가지 질문│
답을 찾는 실마리는 무엇?│개인 차이에 주목하는 까닭│
결론
7장 팔로어들의 변화 능력
골프채를 바꾸면 성적이 떨어진다│
그릇된 통념을 따른 결과│
변화 능력과 변화 의욕은 다르다│
변화 능력과 변화 의욕을 합친 가장 좋은 결과는?│
프레임워크 응용 방법│결론
8장 변화는 진공상태에서 일어나지 않는다
외부 환경│내부 환경│결론
9장 모든 조각을 종합하라
무엇을 변화시켜야 하는가│누가 변화를 이끌 것인가│
누가 변화를 받아들일 것인가│내부 환경은 어떠한가│
외부 환경은 어떠한가│이 조각들로 무엇을 할 것인가│
변화 과정│결론
10장 현명한 체인지 리더들이 아는 것
머크의 리처드 클락│P&G의 A. G. 래플리│
포드의 앨런 멀럴리│결론
책속에서
『비즈니스위크』에 서평을 쓰는 루이스 라벨Louis Lavelle이 이 점을 아주 적절하게 지적했다. <경영 서적 필자 대부분이 하는 말을 들어보면 7~8가지 기본 원칙을 능숙하게 적용해서 해결하지 못할 정도로 커다란 경영상의 난관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 필자들의 말이 맞는 법은 거의 없다. 대규모 상장기업들은 변수가 워낙 많아서 일련의 간단한 권고를 따를 수가 없다.
예컨대 타당성 없는 변화, 리더십 부재에 시달리는 변화, 구성원들의 능력 이상으로 밀어붙이는 변화는 어떤 이행 방법을 동원한다 해도 성공하지 못한다. 그런데 우리가 이렇게 여러 가지 복잡한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려고 노력하는 그 순간에도 정반대의 관점을 가진 책들이 계속 출판되고 있었다. 그런 책들은 중요한 문제들을 과소평가하거나 심지어 사소한 문제로 만들기도 하고, 변화를 이끌 때 경영진이 담당해야 할 막중한 소임을 은근슬쩍 가려주고 있었다. 일례로 큰 인기를 얻은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Who Moved My Cheese?』 같은 책에서는 변화 프로그램을 편안하게 받아들이거나 민첩하게 따라가지 못하는 조직 구성원 전반에 잘못이 있다고 암시한다. 너나없이 변화를 사랑하고 변화를 받아들이면 모든 일이 다 잘될 거라고 말이다.
변화에 성공하려면 리더가 (1) <무엇을> 변화시키고 싶은지, 또는 변화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2) 변화를 이끌 <리더 자신>과 그 변화에 행동을 맞춰나갈 <다른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지 (3) 변화가 일어날 <환경>은 어떠한지, 특히 비슷한 시점에 다른 어떤 변화가 일어날 예정인지를 분석하는 더 좋은 방법을 개발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뒤에야 비로소 체인지 리더는 <어떻게> 그 변화에 착수할지, 언제 무엇을 할지, 얼마나 신속하게 움직일 수 있는지에 대한 전략을 개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