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통 튀는 이야기

1. 농담도 잘하셔!
목 잘린 닭
방귀로 먹고 살다!
랭글리는 어디 있나?
세상에서 가장 복잡한 살인 계획
닭들에게 감사를!
날으는 잔디깎이 의자

2. 세상에 이런 일이!
보스턴의 당밀 사건
씨티은행이 파사의 사탑?
호수가 말라버리면
넘치는 것은 모자라느니만 못하니라

3. 통통 튀는 천재들
고양이 변기라고 아시나요?
아인슈타인이 냉장고를 만들었대!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최고의 지하철, 그 엄청난 비밀
맛있는 바셀린
주머니 안전장치라고?
남남 남대문이 열렸다!
에디슨을 바보로 만든 남자

4. 어, 정말이야?
조지 워싱턴은 초대 대통령이 아니다?
미국에도 황제가 있었다!
푼돈으로 대학에 가는 법
제2차 세계대전의 웃기는 무기
일급 비밀 병기-박쥐 폭탄

5. 다이하드
바이올렛 제솝의 저주｜113일을 바다에서 떠다니다｜섬 주민을 몰살시킨 선거

6. 믿거나 말거나
'이-' 빠진 소설
나이아가라 폭포-물 마른 날
나이아가라 폭포-이상한 콘테스트
도널드 덕은 어떻게 세상을 구했나
10년 동안 아기를 몇이나 낳을 수 있게?

미국이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을 투하한 직후 제2차 세계대전이 종전됐다는 건 다들 알고 있으리라. 그런데 얼마 전 나는 미국이 일본을 무릎 꿇게 하기 위해 또 다른 원자폭탄 무기를 개발했다는 걸 알게 됐다. 그 무기란 바로 박쥐다. 그렇다. 거꾸로 매달려 있는 진짜 살아 있는 박쥐 말이다. --본문 145~146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