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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수학/과학
· ISBN : 9788972829652
· 쪽수 : 260쪽
· 출판일 : 2006-12-10
책 소개
목차
탈레스 - 고대 그리스 최초의 수학자
피타고라스 - 만물의 근원은 수이다
유클리드 - 기하학의 아버지
아르키메데스 - 최초로 원의 넓이를 구하다
디오판토스 - 대수학의 아버지
피보나치 - 수학의 매개자
갈릴레이 - 그래도 지구는 움직인다
데카르트 - 좌표평면을 발견하다
페르마 - 350년 동안 풀지 못한 수수께끼
파스칼 - 확률론의 창시자
뉴턴 - 수학으로 만유인력을 설명하다
라이프니츠 - 수학 기호의 마술사
홍정하 - 조선의 수학자, <구일집>을 편찬하다
오일러 - 가장 많은 저술을 한 수학자
가우스 - 수학의 왕
디리클레 - 함수의 개념을 정의하다
갈루아 - 너무나 불운했고, 안타까운 천재
칸토어 - 현대 수학의 시작을 알리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아르키메데스의 증명은 완전성을 추구하였고, 모든 면에서 엄밀한 증명을 해낼 때까지 항상 골똘하게 문제에 빠져 있었다.
로마 군대가 침략하여 시라쿠사가 포위되어 있을 때조차 아르키메데스는 언제나 마찬가지로 모래 위에 뭔가를 그려놓고 수학문제를 푸느라 깊은 생각에 빠져 있었다. 그때 한 그림자가 모래 위에 그려놓은 도형을 어둡게 만들었다.
"저리 비키시오. 햇빝을 가리지 마시오. 잘 안 보이오!"
아르키메데스는 칼을 들고 뛰어들어온 적군의 병사를 보지 못한 채 이렇게 소리 지르자, "이 노인네가!" 하면서 순식간에 병사의 칼이 아르키메데스를 내려치고 말았다.
슬프고 아까운 죽음이었다. 그의 나이 75세였다. 비록 적군이었지만 로마의 장군 마르켈루스는 아르키메데스의 명성을 익히 알고 있었고, 그 역시 천재의 죽음을 애도하였다. 성대한 장례식을 치르게 하였고 생전의 아르키메데스의 소원대로 묘비에는 원기둥에 내접하는 구를 새겨주었다. - 본문 61~63쪽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