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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얼굴의 역사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72881544
· 쪽수 : 315쪽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72881544
· 쪽수 : 315쪽
책 소개
흔히 얼굴은 '영혼의 창'으로 표현된다. 얼굴에 그 사람의 모든 것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슬픔과 기쁨, 좌절과 용기, 고뇌와 집념 이 모든 것이 고스란히 얼굴에 드러나며 또 그대로 남게 된다. 그야 말로 얼굴은 자신의 명함이라 할 수 있다. <얼굴의 역사>는 이러한 얼굴의 복합적이고 상징적인 세계를 조각, 회화, 사진, 영화 등을 매개로 해서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책이다.
목차
1. 얼굴의 패러독스
2. 고대 이집트에서 찾은 최초의 얼굴
3. 하느님도 아름다움을 질투했다
4. 얼굴 없는 그리스인
5. 로마인들의 과도한 외모 가꾸기
6. 숙명에 저항하는 파이움의 얼굴들
7. 우상숭배에서 교묘히 벗어난 예수
8. 예수는 아름다웠을까?
9. 십자군 전쟁이 되찾아준 얼굴의 아름다움
10. 진실된 얼굴에 대한 자각의 시대
11. 가면의 나라 일본
12. 인간의 얼굴은 미추를 판단할 기준이 없다
13. 얼굴의 비밀을 파헤치다
14. 막달라 마리아의 순수와 벨라의 관능
15. 감춤에 근거한 얼굴의 정치
16. 재앙과 아름다움이 그물처럼 얽히다
17. 얼굴의 복제에 일어난 혁명
18. 클로즈업된 20세기의 두 얼굴
19. 왜곡된 20세기.왜곡된 얼굴
20. 성형수술은 얼굴의 진보인가.저주인가
21. 얼굴. 그 고통과 희망의 역사
리뷰
책속에서
통증이 괴롭히지 않는 한, 등에는 끝까지 무관심할 수 있다. 그러나 얼굴은 다르다. 내 신분증이며 내 등대이다. 내가 자랑하는 것인 동시에 부끄러워하는 것이다. 내가 겉으로 떳떳이 드러내는 것이며 감추고 싶은 비밀이기도 하다. 내가 세상에 보여주는 것인 동시에 내 가면이다. 또한 내 깃발이면서 내 고통이기도 하다. 따라서 내 얼굴을 어딘가에 비친 모습으로만 보아야 하는 것이 서글플 따름이다. - 본문 19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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