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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악마와 검푸른 바다 사이에서 (상선 선원, 해적, 영-미의 해양세계, 1700-1750)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서양사 > 서양근현대사
· ISBN : 9788972912934
· 쪽수 : 372쪽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서양사 > 서양근현대사
· ISBN : 9788972912934
· 쪽수 : 372쪽
책 소개
18세기 해양세계를 다루고 있는 이 책은 영-미 해양인과 해적세계의 사회적, 문화적 정황을 세밀하게 재구성한다. 지은이는 이들 해양인의 삶을 생생하고 설득력 있게 그려내고 있을 뿐 아니라, 해양노동 현실에 초점을 맞춰 자본주의의 발전과 국제 노동계급의 성장을 가능하게 한 역사적 정황에 대해서도 광범위하게 조망하고 있다.
목차
- 서론
제1장 세계인으로서의 선원
1740년경 북대서양 현황
제2장 집단노동자로서의 선원
바다에서의 노동과정
제3장 임금노동자로서의 선원
현찰을 찾아서
제4장 단도직입적인 인간으로서의 선원
선원세계의 언어와 문화
제5장 "저항의 화신"으로서의 선원
권위, 폭력, 노동기율
제6장 해적으로서의 선원
바다에서의 약탈과 사회적 강도행위
결론
세계를 만든 노동자로서의 선원
- 부록
- 주
- 역자 후기
- 인명 색인
리뷰
책속에서
선원이 처한 딜레마는 엄청난 자연력에 대항하는 것 이상이었다. 평선원은 악마와 검푸른 바다 사이에 끼인 존재였다. 한쪽에는 선장이 서 있다. 선장은 상인과 관리의 지원을 받으며 거의 폭군같은 권력을 휘두르고 있었다. 이러한 모습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전 세계를 무대로 할거하게 되는 자본주의 체제의 전조이기도 했다.
한편 반대쪽에는 위험하고 강력한 자연력이 버티고 있었다. 인간이 만든 위험과 자연의 위험 사이에 놓여 있던 사회적 공간에서 여러 가지 다양한 사고와 관행들이 생겨났고, 이것들은 선원의 생활을 지배했다. -14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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