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대서양의 무법자

대서양의 무법자

(대항해 시대의 선원과 해적 그리고 잡색 부대)

마커스 레디커 (지은이), 박지순 (옮긴이)
갈무리
17,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5,300원 -10% 0원
850원
14,4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대서양의 무법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대서양의 무법자 (대항해 시대의 선원과 해적 그리고 잡색 부대)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서양사 > 서양사일반
· ISBN : 9788961952859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21-11-11

책 소개

아우또노미아총서 77권. 레디커는 해군 대장, 상인, 국민국가의 관점이 아니라 선원, 노예, 계약하인, 해적, 그리고 다른 여러 무법자의 시점에서 17세기 후반에서 19세기 초반까지의 역동적인 해상 모험의 세계를 탐험한다. 이들의 항해 경험을 처음으로 한데 모은 책.

목차

한국어판 지은이 서문 7
머리말 11
프롤로그 15

1장 선원의 허풍 24
이야기꾼 26
허풍 창세기 29
허풍의 형태와 기능 31
떠도는 허풍, 또는 소금물 시 42

2장 에드워드 발로우, “가엾은 바다 사나이” 51
생애 초기 53
바다에서 55
일과 사상 60
결론 70

3장 헨리 피트먼, “탈주 반역자” 73
생포 75
유죄판결과 추방 76
노예 신분 78
착취 79
계획 81
바다에서 83
해적 85
마룬 87
귀향 90
결론 92

4장 망자 왕의 깃발 아래 : 해적 96
배경 99
선상 질서를 재구축하다 102
정의 108
테러 114
공동체 116
검은 깃발 119
해적행위의 끝 122
결론 126

5장 아메리카 혁명의 잡색 부대 129
선원들 133
노예들 144
군중들 152
반혁명 159
혁명의 벡터들 165

6장 아프리카인의 반란 : 노예에서 뱃동지로 169
저항 : 음식 거부 172
배 밖으로 뛰어내리기 177
봉기 181
“아프리카로의 귀향” 195
결속 198

7장 “검은 해적” : 1839년 아미스타드 선상 반란 204
해적행위의 역사 210
길고 낮은 흑색 스쿠너 215
영웅 해적으로서의 싱케이 220
바르바리 해적으로서의 싱케이 225
해적행위에 관한 법적 분쟁 229
노예와 해적 그리고 상품 233
아래로부터의 노예제 폐지 236
해적의 “핏빛 깃발” 243

에필로그 244
감사의 글 249
옮긴이 후기 252
후주 255
인명 찾아보기 294
용어 찾아보기 299

저자소개

마커스 레디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켄터키주 오언즈버러 출생. 교수, 역사가, 활동가. 반더빌트 대학 자퇴 후 3년간 공장 노동을 했다. 1976년 버지니아 커먼웰스 대학 졸업, 펜실베니아 대학 역사학 석사, 박사학위 취득. 현재 피츠버그 대학 역사학과 대서양사 분야의 석좌교수이다. 아메리카 초기의 역사, 대서양사, 해양사, 해적의 역사, 사회사와 문화사 이론 등에 관한 여러 논문과 저서가 있다. 2001년 『히드라』(갈무리, 2008)로 국제노동사협회의 국제노동사상을, 1988년 『악마와 검푸른 바다 사이에서』(까치)로 존 호프 프랭클린상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 『만국의 악당들』(갈무리, 근간), 『대서양의 무법자』(갈무리, 2021), 『벤저민 레이』(갈무리, 2021), 『노예선』(갈무리, 2018) 등이 있다.
펼치기
박지순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구대학교에서 재활심리학을 공부했고 현재 경북인재평생교육재단에 재직 중이다. 장애, 성별, 문화 등에 따른 차별 해소 및 교육과 사회 분야에서의 평등권 실현을 위한 연구와 글쓰기에 힘쓰고 있다. 번역서로는 『노예선』(갈무리), 『메이데이』(갈무리), 『대서양의 무법자』(갈무리), 『벤저민 레이』(갈무리), 『세 번째 전장, 자궁절제술』(갈무리), 『만국의 악당들』(갈무리, 근간)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함선이 없으면 세계 시장도 없다. 물이 이 세상의 대륙들을 연결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물론 함선은 선원의 집단 노동이 있었기 때문에 움직일 수 있었다. 그들은 느리고 변덕스럽게 세계 경제를 짜 맞추었고 서로 다른 세상에 살고 있던 다양한 지역(아프리카, 남·북아메리카, 아시아)을 확장된 하나의 전체로 통합했다.
― 프롤로그


함선의 갑판에서부터 부두와 거리, 창고, 주점, 선술집 그리고 여인숙에 이르기까지 해안가는 “문화적 접경지대”의 형성에서 최전방이자 가장 중요한 장소였다. 이러한 장소는 “프롤레타리아 공공 영역”의 물질적 환경을 구성했지만, 그 중요성은 여전히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다. 이곳에는 그들만의 소통 수단이 있었고 선원들이 그 중심에 있었다.
― 1장 선원의 허풍


발로우는 “영국의 상인과 선주들에게” 가장 모진 비난을 가했다. 이자들은 대서양을 건너는 항해에서도 자신의 함선에 충분한 식량을 싣지도 않고 “선원의 주린 배”로 자신의 이득을 채웠다. 배의 목수만이 손볼 수 있는 심한 손상을 입어서, 선원들이 손쓸 방도가 없는 문제가 생기고 이로 인한 화물 손상이 생겼을 때도 이를 벌충하기 위해서 선원들이 힘겹게 번 임금을 떼어먹기도 했다.
― 2장 에드워드 발로우, “가엾은 바다 사나이”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