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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새로운 우주 (다시 쓰는 물리학)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천문학 > 쉽게 배우는 우주
· ISBN : 9788972913894
· 쪽수 : 392쪽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천문학 > 쉽게 배우는 우주
· ISBN : 9788972913894
· 쪽수 : 392쪽
책 소개
1998년에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학자이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인 로버트 베츠 러플린이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과학의 환원주의적 사고방식이 이제 한계에 이르렀음을 지적하고, 창발성(emergence)에 주목해서 사물의 궁극적 원인을 미시적 법칙이 아닌 전체의 조직화 원리에서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목차
서문
감사의 글
제1장. 개척지 법칙
제2장. 불확실성과 함께하는 삶
제3장. 뉴턴 산
제4장. 물, 얼음, 수증기
제5장. 슈뢰딩거의 고양이
제6장. 양자 컴퓨터
제7장. 클리칭 포도원
제8장. 저녁 식사 중에 풀린 문제
제9장. 핵가족
제10장. 시공간의 옷감
제11장. 장식품 축제
제12장. 보호 장치의 어두운 면
제13장. 생명의 원리
제14장. 스타 전사들
제15장. 소풍 테이블
제16장. 창발의 시대
역자 후기
주
색인
책속에서
이제 과학이 환원주의의 시대로부터 창발성의 시대로 바뀌어서 사물의 궁극적 원인을 부분의 거동이 아니라 집단의 거동에서 찾아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고 말할 충분한 근거가 있다고 생각한다.
역설적이지만, 환원주의는 성공 그 자체가 쇠퇴의 길을 닦는 데 도움이 되었다. 오랜 세월에 걸쳐 이루어진 미시적 부분에 대한 신중한 정량적 연구에 의해서 적어도 초보적인 수준에서는 조직화의 집단적 원칙들이 별난 여흥이 아니라 어쩌면 우리가 알고 있는 가장 기본적인 법칙까지도 포함하는 물리법칙의 진정한 근원이라고 할 수 있는 모든 것이라는 사실이 드러나게 되었다.
이제 자연은 진리의 거대한 탑이라는 사실이 드러났고, 각각의 진리를 부모로부터 생겨났으며, 측정의 규모가 늘어나면 그 부모를 초월하게 된다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콜럼버스나 마르코 폴로처럼 우리는 새로운 나라를 찾아 나섰지만 전혀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게 되었다. - 본문 271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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