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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얼굴의 예수

맨얼굴의 예수

(김용민, 인간 예수를 좇다)

김용민 (지은이)
동녘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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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얼굴의 예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맨얼굴의 예수 (김용민, 인간 예수를 좇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한국사회비평/칼럼
· ISBN : 9788972977018
· 쪽수 : 217쪽
· 출판일 : 2013-11-20

책 소개

목사 아들이자 이 책의 저자 김용민은 한국 교회가 예수를 왜곡해 왔다고 말한다. 2011년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로 한국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던 김용민은 과거 조용기 목사의 비리를 고발하는 글을 썼다가 기독교 방송국에서 해고됐다.

목차

프롤로그: 변(辯)

1. 예수를 위한 조연, 요한
인류를 위한 조연, 예수
마가복음 1:1~9

2. 가난한 동네로 간 예수
마가복음 1:14~15

3. 예수 이적 사건의 의미
마가복음 1:16~28

4. 율법보다 중요한 것
마가복음 2:16~28

5. 비유를 통해 자유를 찾다
마가복음 4:26~34
[여기서 잠깐] ‘좁은 문’ 두 개의 이야기

6. 거라사의 광인을 해방시키다
마가복음 5:1~13

7. 예수 제자의 조건
마가복음 6:6~13

8. 아래로부터의 혁명
마가복음 8:1~10

9. 존경받는 부자는 있는가
마가복음 10:17~27
[여기서 잠깐] 아무도 두 주인을 섬길 수는 없다

10. 인간 예수의 분노
마가복음 11:15~19

11.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마가복음 12:13~17
[여기서 잠깐] 로마서 13장, 어떻게 읽어야 할 것인가

12. 필요하면 평화를 사라
마가복음 14:43~50

13. 예수는 과연 부활했는가
마가복음 16:1~8

에필로그: 예수를 돌아보다

참고한 책들

저자소개

김용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구독자 84만 명을 보유한 youTube 채널 ‘김용민TV’ 운영자.한국기독교장로회 벙커1교회 담임 목사. 극우 교회와 한국 보수 정치 세력의 연결 지점을 연구한 문화학 박사. 극우 교회의 가스라이팅에 맞서 싸우는 사단법인 ‘평화나무’ 이사장. 김용민은 우리나라 시사·정치 유튜버 중 가장 먼저 이재명 지지를 선언하고, 이재명을 ‘대동세상, 억강부약’을 실현할 유일한 대통령감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재명을 무조건적으로 혐오하는 이들의 감정 이면에는 증오가 아니라 두려움이 자리하고 있으며, 그 두려움은 이재명의 시대가 우리 공동체 전체에 가져다 줄 거대한 공익적 가치를 이해시킴으로써 해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이 이재명 선택을 망설이는 이들로 하여금 이재명에 들씌워진 근거 없는 거부의 감정을 녹여 대동세상의 길에 함께 나아가는 데 자그마한 도움이 되기를 소망한다. 최근 저서로 『마이너리티 이재명』, 『성경혁명』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신앙이 개인에게 갇히게 되면, 사회 구조에 대한 관심을 잃게 된다. 모든 판단 기준이 자신의 행복과 불행, 이 둘 중 하나로 좁혀지기 때문이다. 행복한 것은 하나님의 축복이고, 불행한 것은 하나님의 징계가 된다. 그래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나에게 유익한가’가 만사의 판단 기준이 된다.” (가난한 동네로 간 예수_35쪽)


“예수는 껍질을 버리라고 했다. 그 껍질은 바로 부富, 그러니까 재산이었다. 예수는 부에 대해서 매우 단호했다. 일단 부를 사랑하는 순간, 하나님을 잊는다고 했다. “아무도 두 주인을 섬길 수는 없다”라는 〈마태복음〉 6장 24절은 이런 맥락에서 나왔다. 물론 구약에서는 부자가 되는 것이 하나님의 축복이고 하나님과 밀접한 관계를 나타내는 징표였다. 역경을 이긴 이들에게 돌아오는 것이 자녀와 재산의 축복이 아니었던가. 그러나 신약에서는 부자가 되는 것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가로막는 요인이라고 심심치 않게 정의한다.” (존경받는 부자는 있는가_127쪽)


“한국 교회는 예수를 믿으면 덕 볼 수 있다는 주장과 함께 사회 구조적인 문제를 인간의 죄성 탓으로 돌린다. 사회 구조적 문제가 모두 인간의 죄성 탓이라는 단언은 너무나 위험하다. 노동자들이 절망해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현실을 두고, 자기 목숨을 함부로 여기는 인간의 죄 탓으로 돌리거나 몇몇 못된 기업주의의 죄 탓으로 돌리는 게 온당한가. 사회 구조적 모순에 눈 감는 기독교인은 ‘맛 잃은 소금’이라 단언할 수 있다.
예수는 정의를 위해 싸웠고, 그 대가의 냉혹함에 결코 기죽지 않았다. 냉소주의의 틀로 숨어들지 않았다. 예상했던 대로 세상은 총체적으로 퇴보하고 있다. 침묵하고 타협해야 하는가. 행동을 하려면 값을 치러야 한다. 치러야 하기에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이고, 그리스도를 따라야 신앙이다.”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_167~16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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