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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72991991
· 쪽수 : 158쪽
· 출판일 : 2000-10-20
책 소개
목차
제1부 그래도 꿈꾸어야 하는 이유
아파프트헤이트 | 참새의 죽음 | 일요일 | 무제 | 고추대를 뽑아내며 | 술국 | 등만 보이는 사람 | 그래도 꿈꾸어야 하는 이유 | 신 환경 설정 | 내 옆자리 | 첫눈 오는 날 | 나비 한 마리 잠들다 | 사람 냄새 | 많이 먹은 나이에 대하여 | 가로등 같은 사람 | 물이고자 하면
제2부 일주일에 일요일 하루만은
겨울산 | 추억 | 비안도 | 사는 일이 왠지 소꿉놀이보다 시시해질 때 | 한가위 보름달이야 | 단풍터널 | 오골계 | 아내의 방이 좋다 | 낚시 | 일주일에 일요일 하루만은 | 만경강아 그리고 동진강아 | 수탉 | 입춘에 내리는 눈 | 마을마다 이사가고 없었네 | 나무로써 숲을 이루며 | 백미러를 들여다보며
제3부 어딘가에 그런 사람 두었으면 좋겠네
폭포, 네 앞에서 | 부부 | 물도 담겨 그러하듯이 | 나뭇잎들이 객수(客愁)의 늪으로 떨어져 내리는 언덕에서 | 해양 탐구 영상 속에서 | 염색 머리 | 어딘가에 그런 사람 두었으면 좋겠네 | 눈의 높이를 맞춰서 | 자네, 이 사람아 | 가난한 초상 | 설희 | 나목을 바라보며 |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날 없다지만 | 패를 걸어오면 | 외곽도로를 달리며
제4부 삭제키를 누르세요
새 천년 해맞이 | 삭제키를 누르세요 | 꽃집, 아침 이슬 | 웃으세요 | 내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 | 나는 민정이를 전혀 알지 못합니다 | 미래가 보이는 거울 | 단풍잎이 붉게 물드는 이유 | 전화가 오지 않는 날 | 언제부터 그랬냐 하지만은 | 청계
제5부 고창이여 그리고 고창 사람이여
고창이여 그리고 고창사람이여 | 복분자주 | 친구처럼 애인처럼 | 고창수박 | 방장산 | 선운사 사구 소리 | 천왕봉 산정에서 | 도솔암 여스님 | 마이재
제6부 성안에도 성밖에도
성 돌러 가는 길 | 머리에 돌을 이고 | 옥(獄) 터의 토끼들 | 모양지관의 전궐(殿厥) 앞에서 | 안녕하세요, 솔잎 드릴게요 | 동헌에서 맞이한 햇살 | 명상하는 사람들 | 자궁 같아서 | 청설모 | 맹종죽 군락지에서 | 팔각정에서 | 성 안에도 성 밖에도 | 영지천 | 진서루에서 | 성에 걸터앉으니 | 척화비 | 겨울 억새밭에서 | 솔숲 오솔길 | 성문 앞에서
▧ 작품 해설/ 시인과 시, 그 화실상칭(華實相稱) - 최승범
저자소개
책속에서
목욕탕에서 본/ 그 사람을/ 영낙없이 닮았다// 몸을 가렸을 때 감춰진/ 그 위엄과 존경 그리고 신비로움/ 단풍으로 뚝뚝 떨어진 후/ 어디 갔는지 뭐가 없다// 옷 벗은 산이/ 그 사람처럼/ 내 앞에 서 있다.(「겨울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