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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과 신학의 만남

4차 산업혁명과 신학의 만남

곽진상, 박찬호, 한민택 (엮은이)
수원가톨릭대학교출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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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과 신학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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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4차 산업혁명과 신학의 만남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일반
· ISBN : 9788973960620
· 쪽수 : 424쪽
· 출판일 : 2020-04-01

책 소개

수원가톨릭대학교 이성과신앙연구소의 공동연구 프로젝트 ‘4차 산업혁명과 가톨릭 신학의 역할’의 일환으로 ‘제4차 산업혁명과 교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수원가톨릭대학교 제35회 학술발표회에 발표된 논문들을 모은 논문집이다.

목차

발간사
학술대회 개회사
학술대회 격려사

제1부 과학기술 분야

01. 4차 산업혁명에서 인공지능의 역할
02.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에 의한 이가배아 유전자편집
03. 과학기술 혁신 시대의 신학

제2부 철학 분야

04. 4차 산업혁명 속의 인간에 대한 한 전망
05. 4차 산업혁명과 인가의 운명
06. 중국 전통철학의 일원론체계: 천인합일 사상을 중심으로

제3부 신학 분야

07. 기초신학의 관점에서 본 유발 하라리의 『호모 데우스』와 그리스도교 신학의 과제
08. 4차 산업혁명과 인간의 자유에 대한 윤리신학적 고찰
09. 과학기술 혁명 시대와 그리스도교: 종교와 신학의 전망 안에서
10. 4차 산업혁명과 그리스도교 인간학의 위기: 인간 본성에 관한 신학의 문제

저자소개

곽진상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93년 2월 2일 수원 교구에서 사제품을 받은 사제. 수원가톨릭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수학한 후 프랑스 파리가톨릭대학교로 유학을 떠났다. 1993년 수원가톨릭대학교에서 교의신학 석사 학위를, 1999년 파리가톨릭대학교에서 교리교육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2005년 파리가톨릭대학교에서 기초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본당에서 사목 활동을 하며 신자들과 소통한 후, 수원가톨릭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였고, 2018년에는 총장으로 임명되었다. 앙리 드 뤼박을 연구한 대표적인 신학자로, 드 뤼박이 쓴 다양한 논문을 번역하였으며, 그 논문을 엮어 《그리스도교 신비사상과 인간》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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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천주교 수원교구 사제로, 열린 교회와 신학을 지향하는 신학자이자 사목자다. 수원가톨릭대학교와 파리가톨릭대학교에서 수학했고, 파리가톨릭대학교에서 기초신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수원가톨릭대학교 교수로 봉직하며 후학 양성, 아시아주교회의연합회(FABC) 신학위원회(OTC) 위원,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신앙교리위원회 총무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하느님과의 숨바꼭질』(생활성서사), 『내맡기는 용기』(생활성서사), 『내 삶에 열린 하늘』(생활성서사), 『미소한 그대가 희망』(생활성서사)이 있다. 역서로는 『모든 이를 위한 예수』가 있으며, 신학박사 논문집인 『La connaissance naturelle de Dieu chez Henri Bouillard(프랑스 기초신학자 앙리 부이야르 사상에 있어서 ‘자연적 신 인식’에 관한 역사적, 신학적 고찰)』(Paris, Cerf) 외 다수의 신학 연구 논문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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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엮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에서 윤리신학 박사학위 취득, 수원가톨릭대학교 윤리신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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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요즘 같은 디지털 시대에서 인터넷의 사용은 TV를 보는 것만큼이나 일상적인 일이 되었다. 사용자가 방대한 정보의 바다에서 에이전트를 이용하여 유용한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얻을 수 있다면 인터넷 검색에 드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전자우편을 확인하고 중요한 이메일을 알려주며, 불필요한 이메일은 자동적으로 삭제해 준다면 전자우편 관리를 위한 시간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바이러스의 침투도 예방할 수 있다. 개인적인 도우미로서의 소프트웨어 에이전트는 사용자가 자신의 선호도를 프로파일(profile)에 지정하면 일상의 사소한 결정, 예를 들어 여행일정, 회의 참석여부 등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하루의 일정에 우선순위를 부여하여 반드시 해야할 일을 추천해 줄 수도 있고 집에 전화를 걸어 들어가는 시간에 맞춰 조명과 음악을 틀어 줄 수도 있다.


신석기혁명을 뒤이어 등장한 대략 5000년 전의 도시혁명은 고대문명의 등장을 가리킨다. 신석기혁명을 통하여 수렵채취인으로부터 농사목축인으로 모습을 바꾼 인류는 점점 더 큰 공동체를 조직함으로써 고대문명을 이룩하게 되었는데, 여기에서의 혁명적 변화는 분업이다. 수평적으로 다양한 직업이 분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수직적으로 다스리는 자와 다스림을 받는 자로 구분되었다.


인공지능의 급격한 발전은 철학에도 엄청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그러나 인공지능에 대한 철학의 관심은 최근 일이 아니다. 이미 인공지능, 아니 컴퓨터의 출현 초창기 20세기 중반부터 인공지능의 지능성 나아가 인간 지능과의 차이에 대한 논의는 시작되었다.
그러나 4차 산업혁명이란 거대한 역사적 변곡 지점에서 인공지능의 문제를 철학적으로 성찰하기 위해서는 바로 인공지능의 지능성을 둘러싼 심리철학적 논쟁의 수준을 과감히 뛰어 넘어야 문제가 제대로 다루어 질 수 있다. 우리는 인공지능에 관한 문제를 이렇게 제기해야 한다. 대체 왜 인공지능의 개발이 대체 왜 이토록 엄청나게 중요한 이슈가 되었는가. 정말 인공지능은 필요한 것일까. 특히 인간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 인 것일까. 역사는 왜 인공지능을 4차 산업혁명의 견인 기술로 출현시키려 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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