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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신학
· ISBN : 9788932119311
· 쪽수 : 488쪽
· 출판일 : 2025-02-07
책 소개
목차
이 책을 시작하며 - 그리스도교 신앙 진리의 역설성 • 5
소개글 • 19
제1장 역설들
1. 신앙의 삶 •39
2. 증언 •50
3. 적응 •57
4. 영의 요구 •66
5. 육화 •74
6. 무관심 •83
7. 사회적인 것과 영원한 것 •91
제2장 새로운 역설들
1. 생각, 진리 •106
2. 인간 •127
3. 복음과 세상 •142
4. 인간관계 •159
5. 고통 •178
6. 영적인 삶 •197
7. 신앙 •218
제3장 다른 역설들
1. 복음 •245
2. 공의회. 단체성. 반-공의회와 공의회 이후 •272
3. 신비, 교의, 전통, 신앙 •297
4. 신앙의 반석 •338
부록 •355
십자가의 예수님께 •360
세계적 위기에 직면한 교회
1. 인간과 하느님 •367
2. 인간과 인간들 •368
거룩함의 의미가 경감되고 사라지는 내적 이유들
1. 우리 신학 작업의 네 가지 결함 •385
2. 세 가지 실천적 결론 •406
3. 유일한 치료약 •413
육화된 그리스도교
1. 언어의 최선과 최악의 의미 •416
2. 중대한 일탈 •418
3. 그리스도교 신비의 리듬 •421
그리스도교적 요구
1. 배교의 두 증인 •424
2. 그리스도 영의 새로운 힘 •435
마르셀 르페브르 주교의 발언에 관하여
주교님들께 드리는 의견
(1964년 9월 24일 제2차 바티칸 공의회 87차 총회 발표문)
1. 마르셀 르페브르 주교의 발언 •449
2. 앙리 드 뤼박의 의견 •452
주 • 457
인명 색인 • 481
책속에서
복음은 먼저 마음을 흔드는 역설로 가득 차 있다. 구세주는 가장 교육적인 방법을 사용하신다. 그러나 그분은 또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에게 의심을 품지 않는 이는 행복하다.”(마태 11,6) 여기서 질문이 제기된다. 모든 영적인 가르침은 필연적으로 역설적 형태를 취해야 하는가?
― 역설들
우리는 영적인 삶의 맛을 잃은 살과 피의 본능에 굴복하고 자연주의의 착각에 빠진다. 그리고 이를 육화된 그리스도교라 칭한다.
― 역설들
단 한 걸음이면 가장 진실한 진리에서 가장 거짓된 오류로 갈 수 있다. 사람들은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고 확증한다. 이처럼 사실에 대한 확증에서 위험하리만큼 진리를 오류와 가깝게 여기며 단죄하는 데까지도 한 걸음에 불과해서 자주 한계를 넘어선다. 이런 경우 큰 오류에 빠지기도 한다.
― 새로운 역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