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교리/강론
· ISBN : 9788984815605
· 쪽수 : 224쪽
책 소개
목차
머리말 6
빛으로 오시는 예수님 12
생각하는 신앙 32
신앙으로 삶 ‘디자인’하기 34 | 자유로울 의무 39 | 생각하는 자유 44 | 내 안 의 행복 열쇠 49 | 완벽하지 않은 신앙 54
오늘을 위한 하느님 나라 60
인간을 찾아오신 하느님 62 | 때가 차서… 68 | 하느님 나라의 신비 74 | 신앙 의 위대함 79
그리스도인의 양성 84
양성하시는 하느님 86 | 예수님의 양성 방법 91 | 가서 너도 그렇게 하여라 96
신앙생활의 이모저모 102
하느님께 보내는 편지 104 | 그 말씀, 참 흥미롭군요! 108 | 하느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 111 | 아, 이럴 줄 알았으면 114 | 하느님은 자유로운 분이십니다 117 | 어떻게 잘 지내십니까 120 | 아직 끝난 것이 아닙니다 123
예수님, 내 인생의 주님 126
새로운 시대에 요구되는 신앙 128 | 새로 발견하는 하느님 나라 140 |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 156
영혼을 깨우는 하느님 말씀 162
말씀을 갈망하는 인간 164 | 침묵하시는 하느님 167 | 말씀하시는 하느님 170 | 존재를 밝혀 주는 말씀 173 | 말씀의 식별 176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잔치인 전례 180
따분한 전례? 따분한 내 인생? 182 | ‘인생’이라는 전례 185 | 나를 위해 차려진 식탁 188 | 사랑의 역동성 191 | 네 형제를 어떻게 하였느냐 194
사랑에 취하신 하느님 198
성체성사, ‘사랑의 성사’ 200 | ‘거룩한 변화와 현존’의 신비 203 | 생명의 양식으로 오시는 주님 206 | 성체성사와 이웃 사랑 209 | 성체에 대해 궁금했던 열 가지 물음 212
주 220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하느님께서 숨어 계신 이유는 우리가 찾는 사람, 길 위를 걷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찾기를, 길을 떠나 찾아 나서기를 바라십니다. 찾는 사람, 길을 떠나는 사람만이 자유와 사랑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유와 사랑을 경험하는 것이며, 그를 통해 하느님과 더 가까운 친교를 맺는 것입니다. 하느님은 우리가 당신 사랑을 통해 우리 스스로를 살아 있는 인격으로 경험하도록 부르십니다. 사랑으로 우리의 인격을 일깨우고자 하십니다. 사랑과 용서로 우리 존재를 흔들어 깨우고, 우리 존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자 하십니다.
- 빛으로 오시는 예수님
우리가 종종 잊고 사는 진리가 하나 있다면, 하느님께서는 살아 있는 사람, 생각하고 물음을 던지며, 고민하고 자신의 삶을 찾아 나서는 사람을 바라신다는 것입니다. 하느님은 인간의 의지와 상관없는 길을 계획하고 그 길로 우리를 강제로 끌고 가고 자 하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당신 자녀들이 자신의 고유한 삶을 찾기를 바라십니다. 하느님은 우리를 지으실 때 각자를 위한 고유한 계획을 갖고 계셨습니다. 그분은 우리와 함께 걸으며 그 계획을 찾고 실현해 가기를 바라십니다.
- 생각하는 신앙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과도 같은 시련 속에서 우리는 묻습니다. 왜 시련이 끊이지 않는 것일까? 나는 영원히 버려진 걸까? 하느님은 나를 잊으신 걸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신앙은 때를 기다리는 지혜를 청하라고 합니다. 때가 올 것이라고 믿는 사람은 포기하지 않고 시련을 다르게 대합니다. 때를 안다는 것은 하느님의 지혜에 다다르는 길입니다. 때가 있음을 믿고 기다리는 사람은 시련 속에서 견디어 낼 줄 압니다.
필요한 것은 항구함과 용기와 신뢰입니다. 하느님께서 포기 하지 않고 끝까지 함께하신다는 것에 대한 믿음입니다. 그때 내딛는 단 한 걸음이야말로 우리의 삶에 놀라운 기적을 일구어 내는 위대한 행위입니다.
- 오늘을 위한 하느님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