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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유시민과 함께 읽는 프랑스문화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서양문화읽기
· ISBN : 9788974145033
· 쪽수 : 88쪽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서양문화읽기
· ISBN : 9788974145033
· 쪽수 : 88쪽
책 소개
프랑스인은 발랄하고 활기차며 정력적이고 또 충동적이다. 겉모습은 세련미가 있고 아주 말쑥하다. 하지만 하는 행동을 보면 도무지 예측하기가 어려울 만큼 엉뚱맞고 충동적이다.
목차
1. 국민성과 정체성
2. 성격
3. 신조와 가치관
4. 행동양식
5. 예절과 관습
6. 문화와 언론
7. 여가와 오락
8. 음식문화
9. 조직과 제도
10. 국가와 관청
11. 기업문화와 노동문화
12. 강박관념
13. 대화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프랑스인의 운전 습관은 그냥 나쁜 정도가 아니라 미치광이의 운전 만큼이나 위험스럽다. 주요 도로의 인터체인지는 어디를 가나 댄스파티장처럼 북적거린다. 차들은 서로 엉켜 있고, 조금만이라도 틈이 있으면 그냥 대가리를 들이민다. 그리고는 자기는 제대로 갈 길을 가는데 남들이 싸가지없이 길을 막는다고 막 화를 낸다.
프랑스에서 해 볼만한 모험 가운데 제일 짜릿한 것은 횡단보도를 건너는 일이다. 늙어서 또는 몸이 불편해서 천천히 건너는 사람은 자칫하면 그 날 그 자리에서 인생을 마감할 수도 있다.
1940년 독일 점령군이 파리 시민에게 공포한 첫 번째 법령 중의 하나가 보행자는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서만 도로를 건너야 한다는 것이었다. 이런 무모한 명령을 내린 첫 번째 포고령으로 히틀러의 제3제국이 그 순간부터 몰락의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한 것은 예정된 코스였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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