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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1984

조지 오웰 (지은이), 이은경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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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1984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74283759
· 쪽수 : 392쪽
· 출판일 : 2010-08-05

책 소개

20세기 영국의 대표적 작가 중 하나인 조지 오웰의 소설. 전체주의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디스토피아 소설로, 날카로운 풍자와 정치적 함의로 유명하다. '절대 권력은 절대 부패한다'는 명언을 탁월하게 형상화한 작품이다.

목차

제1부 007
제2부 129
제3부 207
부록 471

옮긴이의 말 388

저자소개

조지 오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의 작가·저널리스트. 본명은 에릭 아서 블레어(Eric Arthur Blair). 1903년 6월 25일, 인도 아편국 관리였던 아버지의 근무지인 인도 북동부 모티하리에서 태어났다. 첫돌을 맞기 전 영국으로 돌아와 “하급 상류 중산층”으로 명문 기숙학교인 세인트 시프리언스와 이튼을 졸업한 뒤 명문 대학에 진학하는 대신 식민지 버마로 건너가 영국의 경찰간부로 일한다. “고약한 양심의 가책” 때문에 경찰직을 사직한 뒤, 자발적으로 파리와 런던에서 부랑자 생활을 하고 그 체험을 바탕으로 『파리와 런던의 밑바닥 생활』(1933)을 발표한다. 1936년은 오웰에게 중요한 의미를 지닌 해이다. 그해 잉글랜드 북부 탄광촌을 취재하여 탄광 노동자의 생활과 삶의 조건 등을 담은 『위건 부두로 가는 길』(1937)을 쓰고, 이 책의 원고를 출판사에 넘겨주자마자 “파시즘에 맞서” 싸우기 위해 스페인내전에 참전하여 『카탈로니아 찬가』(1938)를 펴내면서 자신의 예술적·정치적 입장을 정리해나간다. 그러한 전환점 이후 폐렴 요양차 모로코에 가서 『숨 쉬러 나가다』(1939)를 쓴다. 2차세계대전 중에는 BBC 라디오 프로듀서로 일했고 이후 <트리뷴>의 문예 편집장, <옵저버>의 전쟁 특파원 노릇도 한다. 1945년에는 전 세계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킨 정치 우화 『동물농장』을 출간한다. 또 다른 대표작 『1984』(1949) 집필 중 폐결핵 판정을 받은 그는 1950년 1월 21일, 마흔여섯 나이로 숨을 거둔다. 『위건 부두로 가는 길』은 오웰이 작가로서 어느 정도 인정을 받은 뒤 한 진보단체로부터 잉글랜드 북부 노동자들의 실상을 취재하여 글을 써달라는 제의를 받고, 두 달 동안 랭커셔와 요크셔 일대 탄광 지대에서 광부의 집이나 노동자들이 묵는 싸구려 하숙집에 머물며 면밀한 조사활동을 벌인 결과물이다. “실업을 다룬 세미다큐멘터리의 위대한 고전”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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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83년 충남 부여 출생.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과 언론정보학을 공부했다. KBS 『6시 내 고향』, 『굿모닝 대한민국』리포터, 현대 HCN 아나운서 등의 방송활동과 더불어 번역문학가로 활동했다. 옮긴 책으로는 『그리스도를 본받아』, 『아들과 연인』, 『1984』, 『채털리 부인의 연인』, 『수레바퀴 아래서』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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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피라미드의 정점에는 빅 브라더가 있다.
빅 브라더는 완전무결하고 전지전능하다.
하지만 아무도 빅 브라더를 직접 본 적이 없다.
벽에 나붙은 포스터의 얼굴과 텔레스크린에서 흘러나오는 목소리가 그의 전부다.
그는 결코 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당’은 구어적 의미의 계급이 아니다. 당은 자기 자손에게 권력을 넘겨주는 것이 목표가 아니다.
과두 지배의 진수는 아버지가 아들에게 물려주는 것이 아니라 죽은 사람이 남겨놓은 세계관이나 생활양식을산 사람이 이어받아 굳게 지켜나가는 데 있다.
지배 집단은 후계자를 지명할 수 있는 한 지배 집단이다.


“이건 중국 왕조 시대에 흔히 행해졌던 형벌일세.”
오브라이언은 여전히 설교조로 말했다.
마스크가 윈스턴의 얼굴에 바짝 다가왔다. 삐죽 튀어나와 있던 철사 한 가닥이 그의 뺨을 긁었다. 그때 구원이, 아니 구원이 아니라 단지 희망이, 희미한 희망 한 조각이 머릿속에서 반짝거렸다.
그는 이 세상에서 자기 대신 그 형벌을 받을 수 있는 오직 한 사람, 자기와 쥐 사이에 자리할 수 있는 유일한 몸뚱이가 있다는 걸 불현듯 깨달았다. 그는 미친 듯이 마구 소리를 질렀다.
“줄리아한테 그러세요! 줄리아한테! 제가 아니에요! 줄리아예요!
그 여자한테 무슨 짓을 해도 상관없어요. 그 여자의 얼굴을 갈기갈기 찢고 뼈까지 발라내도 괜찮아요. 저는 아니에요! 줄리아한테 그러세요, 저는 안 됩니다!”
그는 한없이 깊고 깊은 심연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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