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채털리 부인의 연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74283711
· 쪽수 : 492쪽
· 출판일 : 2010-05-15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74283711
· 쪽수 : 492쪽
· 출판일 : 2010-05-15
책 소개
노골적인 성 묘사로 인해 영국과 다른 나라에서 순식간에 해적판이 나돌 정도였던 데이비드 허버트 로렌스의 소설 <채털리 부인의 연인>. 작가 데이비드 허버트 로렌스는 이 작품에서 중산층의 위선과 하층민들의 비애를 묘사하는 동시에 현대문명과 일상성 속에 묻혀 버린 '사랑'의 원초적인 의미를 회복하려고 했다.
책속에서
“사람은 단 한 번밖에 사랑할 수 없다고 생각하나요?”
“그렇지요, 단 한 번이죠.
대개의 여자는 사랑하지 않고 사랑하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어떤 의미인지도 모르죠. 남자도 그래요.
그렇지만 진정으로 사랑하는 여자를 보면 나는 진심으로 그녀 편이 되어 버립니다.”
‘나는 이따금 내 정신이 물처럼 느껴질 때가 있소.
그러나 그다지 걱정할 것 없소.
어떤 일이 있어도 당신을 요구하는 내 마음을 사라지게 할 수도 없을 것이며,
당신과 나 사이에 있는 조그만 불꽃을 꺼뜨릴 수도 없을 것이오.’
우리 시대는 본질적으로 비극의 시대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이 시대를 비극적인 것으로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다.
미래를 향하는 평탄한 길은 하나도 없다.
그러나 우리는 딴 길로 돌아가기도 하고 장애물을 넘어 기어오르기도 한다.
어떠한 재난이 닥치더라도 우리는 살아야만 한다.
이것이 대체로 콘스탄스 채털리의 경우다.
유럽 대전(大戰)은 그녀의 머리 위에 있던 지붕을 허물어뜨리고 말았던 것이다.
그 결과로서 그녀는 사람에게는 살아서 배워야 할 것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