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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74353445
· 쪽수 : 672쪽
· 출판일 : 2004-05-14
책 소개
목차
책머리에
제1장 21세기 신학의 전망
신학의 급속한 변화들
현대신학의 주요 흐름과 경향들
개혁신학의 대응 방안과 임무
결론
제2장 근대 철학과 과학, 그리고 개혁주의 철학
계몽주의 철학과 세속화의 도전
하나님을 거부하는 과학주의자들
스코틀랜드 상식철학
제3장 개혁신앙과 인간의 존엄성 확립, 그리고 사회 변혁
종교 개혁과 인간의 자유
청교도 신앙과 인권 신장
혁명의 논리와 그 실패
제4장 뉴잉글랜드 청교도 신학
신대륙 순례에 나선 선구자들
뉴잉글랜드 청교도의 신학적 강조점들
청교도 신학의 쇠퇴: 반언약 사상
제5장 조나단 에드워즈와 뉴잉글랜드 칼빈주의
새롭게 조명되는 에드워즈
목회자로서의 성취와 시련들
칼빈주의 거목으로 우뚝 선 신학적 지도력
대각성 운동과 부흥의 신학
제6장 18세기 복고주의와 뉴잉글랜드 신학의 혼란들
산데만이즘의 복고주의
캠벨의 ‘회복 운동’과 ‘그리스도의 제자들’
뉴잉글랜드 신학의 분열: 구파와 신파의 출현
제7장 프린스톤 신학: 개혁신학의 모범적 확립
프린스톤의 역사
아취발드 알렉산더
찰스 핫지
벤자민 브레큰릿지 워필드
구 프린스톤 신학의 공헌과 남긴 과제들
프린스톤 신학의 중요성
제`8`장 게할더스 보스의 성경신학
네덜란드에서 프린스톤까지
구속 역사적 계시 연구
성경신학적 사유
종말론적 신학의 공헌
제`9`장 19세기 미국 남부 칼빈주의와 머셔부르그 신학
남부 장로교회의 문화와 신학
로버트 루이스 댑니
제임스 헨리 톤웰
주요 남부 신학자들
머셔부르그 신학: 독일 개혁신학의 계승자들
윌리엄 쉐드
제10장 19세기 스코틀랜드 칼빈주의
장로교회의 위기와 혼돈, 그리고 지속된 분열과 재통합
‘낮은 칼빈주의’ 또는 ‘신파’의 왜곡된 신학
10년 논쟁
제11장 칼빈주의적 침례교회
재세례파
17세기 영국 침례교회들
찰스 헤돈 스펄전
미국 칼빈주의적 침례교회의 발전
오늘의 칼빈주의적 침례교회
제12장 개혁주의 선교 사상과 선교 활동
칼빈의 선교신학과 선교 사역의 구체적 사례들
16세기 세계 선교: 개신교회의 정신에서 나온 선교의 열매들
17세기 개혁파 선교학의 정립과 선교 활동
부흥 운동의 열매를 맺은 18세기: 휫필드에서 캐리까지
19세기, 선교의 위대한 세기
20세기, 선교의 획기적 발전
끝맺는 말: 개혁주의 선교신학의 독특성
제13장 신 칼빈주의자들의 창조적 계승
신 칼빈주의
네덜란드 칼빈주의 전통과 1834년
아브라함 카이퍼의 신학 형성
헤르만 바빙크의 「개혁주의 교의학」
신 칼빈주의자들의 신학 논쟁
벌카워 신학의 포괄적 변형들
리델보스의 성경신학
제14장 네덜란드 계 미국 칼빈주의자들의 신학적 전망
정통 신앙을 수호하려던 이민자들
신학의 교과서: 벌코프의 「조직신학」
견고한 성장과 열매들: 헨드릭슨, 후쿠마, 클루스터, 멀러
흔들리는 전통: 여성 직분자들의 안수 허용
제15장 20세기 칼빈주의의 철학적 전망
라무스에서 카이퍼까지: 칼빈주의 지식 체계와 세계관
도이베르트와 인간의 종교철학적 세계관
코넬리우스 반 틸의 지식론과 전제주의
부스웰의 경험적 칼빈주의
고든 클락의 신지식론과의 논쟁
존 걸스트너의 포용적 관점
프란시스 쉐퍼의 문화관과 세계관
알빈 플랜팅가와 월터스토프
결론
제16장 웨스트민스터 신학
프린스톤에서 웨스트민스터의 분리
메이첸의 신학과 분투
머레이의 성경적 조직신학
반 틸의 변증학
신법주의 혹은 신율주의 운동
리차드 개핀과 최근 신학자들
제17장 현대 개혁신학의 전망
현대 영국의 칼빈주의
로이드 존스의 강해 설교와 부흥 운동
제임스 패커의 칼빈주의적 복음주의
미국 현대 칼빈주의자들
세계 현대 칼빈주의 신학
마치는 말: 개혁신학의 미래 전망
하나님 중심, 그리고 절대의존 신앙
성경적 지식론과 방법론
구원의 양면성
주
저자소개
책속에서
개혁신학은 교회에 봉사하려는 학문이요 그리스도를 높이려는 학문이다. 신학도들에게 어떤 이데올로기처럼 사상을 주입하여 일생 동안 강단에서나 교단에서 명령하거나 교만한 지휘관이 되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겸손하게 주님을 섬기려는 태도를 갖추어 빛과 소금으로 영향을 발휘하게 하려는 데 초점을 둔 학문이다. 이런 점에서 볼 때에 과거 개혁신학은 철저한 반성이 필요하다. 때로는 개혁주의 신학 체계에 대한 확신이 지나쳐서 교만한 우월주의, 엘리트주의에 사로잡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세상의 학문은 더 높은 직위로 나아가는 도구가 되지만, 신학은 더 낮은 자리로, 인간의 본연을 찾아가게 하는 학문이다. 교리는 성경의 가르침, 주요 개념의 선포적 기준으로만 암기되어서는 안 된다. 신학에서 다루어진 모든 내용들은 신학도들의 생활 속에 용해되어서 기독교 공동체를 바르게 섬기도록 하는 실제 열매로 나타나야 한다. 또한 신학은 믿음 생활에 대한 비평적인 성찰을 거듭하며, 그 예리한 관찰로부터 나온 논쟁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건설적인 인격을 구성하게 하고 세워나가도록 격려하며 도움을 주는 과목이다. 개혁신학의 임무는 분명히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영혼을 살리는 데 봉사하는 일이다. (본문 72~73쪽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