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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성경의 이해
· ISBN : 9788974354411
· 쪽수 : 488쪽
· 출판일 : 2011-03-29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
추천사
서론
1. 마태복음서 해석
2. 마태복음의 기독론적 특징
3. 마태복음의 청중, 배경 그리고 구조
Chapter 01 이루려 하심이라
약속의 성취(1-4장)
1. 다윗의 아들, 이스라엘의 회복과 열방의 희망, 1:1-17
2. 다윗의 아들, 하나님의 아들, 1:18-25
3. 종말의 다윗 같은 왕, 목자 예수, 2:1-12
4. 예수, 이스라엘의 회복, 2:13-23
5. 새 이스라엘의 탄생과 하늘의 통치의 임재, 3:1-17
6. 새 이스라엘, 새 사람 예수의 승리, 4:1-11
7. 새 이스라엘의 새 목자, 이방의 빛, 4:12-25
Chapter 02 너희도 온전하라
더 나은 의(5-7장)
1. 팔복(八福), 새 언약을 따라 주신‘부드러운 마음’, 5:1-12
2. 새 이스라엘, 세상 앞에서 하늘 아버지께 영광을, 5:13-16
3. 예수와율법,‘ 너희로내율례를행하게하리니’, 5:17-48
4. 하늘 아버지의 온전함에 이르는 참된 경건, 6:1-7:14
5. 나무와 열매, 예수와 그 가르침에 순종함, 7:15-29
Chapter 03 다 내게로 오라
예수의 권세와 긍휼(8-11장)
1. 치유하시는 목자 예수, 8:1-22
2. 비할 바 없는 예수의 권세, 8:23-9:8
3. 예수, 막을 수 없는 기쁨, 9:9-17
4. 치유하시는 종말의 다윗 목자, 9:18-38
5.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을 찾는 종말의 목자, 10:1-42
6. 예수의 초청과 응답, 11:1-30 219
Chapter 04 천국은이와같으니
하나님 나라의 비밀(12:1-16:20)
1. 예수가 가져오신 변화, 12:1-50
2. 하나님 나라의 비밀, 13장
3. 참 목자 예수, 14:1-16:12
4. 새이스라엘,‘ 나의교회’를세우심, 16:13-20
Chapter 05 하나도업신여기지말라
긍휼의 공동체(16:21-20:34)
1. 교회의 유일한 기초, 16:21-23
2. 제자의 자기부인, 16:24-28
3. 미리 보는 영광, 변화산상의 예수, 17:1-13
4. 적은 믿음, 크신 이, 17:14-27
5. ‘하나도업신여기지말라’18:1-14
6. 용서, 공동체의 기초, 18:15-35
7. 여자와 어린아이, 19:1-15
8. 가난한 자에 대한 긍휼, 19:16-30
9. 주권적 은혜의 비유, 20:1-19
10. 하나님 나라와 권력, 20:20-28
11. ‘ 다윗의아들’, 소경의눈을뜨게하다, 20:29-34
Chapter 06 그런즉 깨어 있으라
종말의 신적 역전(21-25장)
1. 다윗의 아들 예수와 예루살렘의 심판, 21:1-22
2. 예수의 권세와 이스라엘 심판에 관한 세 가지 비유, 21:23-22:14
3. 시대정신과 맞서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22:15-23:39
4. ‘ 그제야끝이오리라’, 종말에대하여, 24-25장
Chapter 07 가르쳐 지키게 하라
함께 계신 목자, 의의 교사 예수(26-28장)
1. 누가 예수의 죽으심의 의미를 아는가? 26:1-27:26
2. 홀로 빛나는 하나님의 긍휼, 27:27-44
3. 예수의 죽으심과 이스라엘의 회복, 27:45-56
4. 막을 수 없는 예수 부활의 복음, 27:57-28:·15
5. 부활하신 종말의 다윗 목자, 함께 계신 의의 교사, 28장
결어
예수, 마태가 전하는 기쁜 소식
마태복음 관련 기초문헌
저자소개
책속에서
팔복(八福)은 ‘돈이 근본이 되는 ’사회에서 인기가 있는 복들이 아니다. 세상적 성공 기준들이 정해져 있고, 오늘날 그 기준들과 함께 춤추는 교회 안에서도 그리 인기가 있는 복들이 아니다. 오늘날처럼 예수께서 말씀하신 ‘복’과 그의 이름을 짊어진 교회가 바겐세일로 선전하는 ‘복들’이 이렇게 큰 차이를 보이는 시대도 없었던 것 같다. 오늘날 교회는 분명, 예수께서 내신 팔복의 작은 길의 옆으로 난 큰 길로 성큼 들어선 것처럼 보인다. 실로 팔복은, 오늘날 교회들이 세상을 따라 함께 홍보하는 ‘복’의 기준으로 보면 전혀 ‘복’같아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문제는 팔복을 복이라고 선언하시는 분이 교회의 주님이시라는 사실이다. 우리가 옳은가, 주님이 옳은가? 세상이 옳은가, 주님이 옳은가? 탐욕(greed)으로 무장하고 경쟁에 이겨야 복이고, 애통하기보다는 시원하게 되갚아야 복이고, 불법이라도 투기로 끌어 모아야 영원토록 땅을 차지하는 것 같아도, 악인은 단지 바람에 나는 겨와 같을 뿐이라는 것이 성경의 결론이다. 땅은 결국, 온유한 자가 차지한다. 무엇이 복인가? 불의해도 내 배만 부르면 되고, 벼랑에 몰린 사람들의 등을 떠밀어서라도 내 이익을 손해 볼 수 없고, 더러운 것들로 내 마음을 채우는 것은 결코 복이라 할 수 없다. 어떤 복을 바라며, 어떤 복을 간구하는가? 어떤 복에 참여하며 사는가?
*110쪽 “주께서 예비하신 행복”중에서
신자는 항상 희망을 주는 사람이다. 그는 예수 안에서, 예수를 통해서 모든 것을 보기 때문이다. 신약의 첫 복음서를 기록한 마태가 그러했다. 그는 애굽으로 내려가신 예수 안에서, 그를 보호하사 다시 데려오실 하나님의 신실한 약속을 보았다. 그는 애굽에 내려가신 예수 안에서, 곧바로 이스라엘의 회복을 보았고 확신했다. 신자는 사실 절망이 불가능한 사람이다. 예수 안에서 보고 느끼고 말하고 살기 때문이다.
*68쪽 “절망이 불가능한 은혜”중에서
마태복음에서 ‘다윗의 아들’(1:1)인 메시아, 곧 그리스도 예수는 이미 사무엘하 7장에서 약속되었던 그 다윗의 아들이지만, 이 ‘다윗의 아들’에 대한 기대는 이스라엘의 포로기 이후 ‘그 종말의 새 다윗 목자’에 대한 기대로 발전되어 갔다. 이스라엘이 포로 된 후에, 그 왕국이 회복되려면 과연 어떤 ‘왕’이 와야 하는가에 대한 깊은 성찰이 있었다. 그리고 계시가 주어졌다. 그 총체적인 반성과 계시의 결과가 ‘종말의 다윗 목자’, 장차 이스라엘과 함께 열방을 다스릴 ‘목자’이다(2:6; cf. 미 5:1-4). 왜 목자인가? 에스겔은 종말에 이스라엘에 임할 목자는 여호와 하나님 자신이라고 내다본다(겔 34:1-16).
*54쪽 “종말의 다윗 같은 왕 목자예수”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