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책읽기
· ISBN : 9788974425623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09-03-25
책 소개
목차
01 모든 예측은 틀렸다. 극단적 위기는 0.1% 가능성에서 터진다 <블랙 스완>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02 투기의 환상은 반복된다 <대폭락 1929> - 존 K. 갤브레이스
03 세계의 맏형 미국이 흔들린다. ‘포스트 아메리카’ 시대에는 중국·인도 부상 <흔들리는 세계의 축> - 파리드 자카리아
04 세계 역사의 배후에는 금융재벌이 있다. 케네디 암살도 화폐발행권과 관련? <화폐전쟁> - 쑹홍빙
05 로마 몽골 영국을 보라. ‘관용’이 없으면 제국도 몰락한다 <제국의 미래> - 에이미 추아
06 오바마의 소프트 리더십 성공할까? 리더의 새로운 성공조건 스마트파워 <리더십 에센셜> - 조지프 나이
07 금융위기는 소수의 ‘정보 선점자’ 독주 때문, 법의 지배에 의한 시장의 기초를 만들라 <위기 그리고 그 이후> - 자크 아탈리
08 달러는 세계경제의 시한폭탄, 브레튼우즈의 종말에서 서브프라임까지 <위기의 달러경제> - 파울 W. 프리츠
09 불황의 가장 큰 피해자는 농민들, 대공황은 음지를 더욱 춥게 만든다 <대공황의 세계적 충격> - 디트마르 로터문트
10 금융위기는 지금부터 시작이다. 믿고 싶은 대로 시장 해석한 게 문제 <금융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 - 조지 소로스
11 금융위기는 미국 몰락의 시작일 뿐, 살아남으려면 미국서 최대한 멀어져라 <연쇄하는 대폭락> - 소에지마 다카히코
12 전염병처럼 번지는 대공황의 공포, 과거 속에서 찾는 금융위기 해결책 <패닉 이후> - 마이클 루이스
13 금융위기는 공포심을 거두고 신뢰를 회복할 때 탈출 가능하다 <대공황 전후 세계 경제> - 찰스 페인스틴·피터 테민·지아니 토니올로
14 행복한 20세기는 끝났다. 녹색경제가 인류를 구원한다 <코드 그린> - 토머스 프리드먼
15 부국과 빈국은 정책으로 갈린다. 남북한 경제 차이는 시장경제의 승리 <경제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 기 소르망
16 석유가 없다고 불행해지는 건 아니다 <석유 없는 삶> - 제롬 보날디
17 승리한 리더를 보면 어둠 속에 길이 보인다 <리더들의 생각을 읽는다> - 크리스토퍼 호에닉
18 모든 것은 미국 달러 때문이다. 사악한 화폐의 탄생과 금융 몰락의 진실 <달러> - 엘렌 H. 브라운
19 검은 기름 앞에선 도덕도 친구도 없다. 석유는 악마의 배설물이다 <자원전쟁> - 에리히 폴라트·알렉산더 융
20 매일 마시는 모닝커피처럼 인터넷 시대에도 신문은 필요하다 <보이지 않는 것의 경제> - 노르베르트 볼츠
21 일본 기자들이 파헤친 인구의 힘 <인구가 세계를 바꾼다> - 닛케이 취재팀
22 혁신적 기술 왜 실패했을까 <세상을 바꾼 혁신 vs 실패한 혁신> - 칼 프랭클린
23 이상과 현실 조합한 루즈벨트의 리더십 <통치의 기술> - 케네스 로드
24 최초의 금융제국 로스차일드부터 개미들의 금융주권 탈환까지 <금융권력의 이동> - 론 처노
25 20:80을 넘어 1:99 사회로. 싹쓸이 경제학의 빛과 그림자 <승자독식사회> - 로버트 프랭크·필립 쿡
26 돈이면 다 될까? 경제학 중심개념은 ‘돈’ 아닌 ‘인센티브’ <경제학 패러독스> - 타일러 코웬
27 장밋빛 세계화는 없다. 미국이 주도하는 세계화의 위험성 <인간의 얼굴을 한 세계화> - 조지프 스티글리츠
28 창조적인 사람은 주변 사람을 당혹스럽게 한다 <크리에이티브 마인드> - 허버트 마이어스·리처드 거스트먼
29 미국 금융은 민주주의와 자본주의 싸움의 결과물 <머니맨> - 헨리 브랜즈
30 기업에 인간의 얼굴을 강요하지 말라. 기업의 사회기여 여력 점점 사라져 <슈퍼자본주의> - 로버트 라이시
31 전 세계 1% 부자, 이들은 어떤 삶을 사는가 <리치스탄> - 로버트 프랭크
32 21세기 미래결정 주체는 개인. 초강대국 미국도 현재의 문제들 해결 못해 <파워풀 타임스> - 이몬 켈리
33 피터 드러커, 날카롭거나 유쾌하거나 <창조하는 경영자> - 피터 드러커
34 돈에 속박된 세상, 세계 화폐의 역사는 인류의 삶 <머니: 화폐의 역사> - 캐서린 이글턴? 조너선 윌리암스
35 세계를 지배하는 권력 위의 권력집단, 60억 인류를 이끄는 1% 엘리트들 <슈퍼 클래스> - 데이비드 로스코프
36 정부와 불황의 함수관계는 정책의 실패는 불황을 연장시킨다 <세계대공황> - 진 스마일리
37 세계를 움직인 돈과 권력, 욕망의 삼각관계 <머니 쇼크> - 클라우스 뮐러
38 서구 문명이 몰락하고 있다. 종말이냐 진화냐 <서구의 자멸> - 리처드 코치
저자소개
책속에서
아탈리는 우선 책의 첫머리부터 지금의 금융위기가 일어나게 된 원인을 분석한다. 문제의 원인을 알아야 그것을 바탕으로 해결책까지 세울 수 있다고 봤기 때문이다. 그는 위기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으로 “금융시장이 소수의 정보 선점자에게 지배당한다”는 사실을 든다. 위기 상황에서조차 사람들의 눈과 귀를 막고,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이익만 챙긴 ‘정보 선점자’ 때문에 금융위기가 더 커졌다는 것. ‘정보 선점자’들은 여기서 금융회사의 경영자들과 금융상품 운영자들을 의미한다. - '07 금융위기는 소수의 ‘정보 선점자’ 독주 때문, 법의 지배에 의한 시장의 기초를 만들라' 중에서
그가 시장의 미래를 이렇게 예측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지난 25년간 세계에는 여러 차례 금융위기가 닥쳤고, 그때마다 정부가 개입해 시스템이 붕괴되는 것을 간신히 막아왔다. 하지만 소로스는 당시의 해결책은 ‘언 발에 오줌 누기’ 식이었기 때문에 완전히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신용팽창만 가속했다고 본다. 아니 오히려 한 발 더 나아가 시장의 주체들에게 정책 당국이 늘 책임져 줄 것이라는 잘못된 믿음만 심어주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이제 25년간 꾸준히 만들어졌던 유동성 버블에다 주택 버블까지 겹치면서 ‘슈퍼 버블’이 만들어졌고, 그 거품이 꺼지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 '10 금융위기는 지금부터 시작이다. 믿고 싶은 대로 시장 해석한 게 문제'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