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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문화/예술/인물 > 세계문화
· ISBN : 9788974741945
· 쪽수 : 160쪽
· 출판일 : 2013-09-16
책 소개
목차
1부 아시아의 건축
한겨울에도 뜨끈뜨끈한 온돌 | 중국의 귀족 주택 사합원 | 습기야 물렀거라! 다다미 집 | 물 위에서 사는 동남아시아 사람들 | 신라 불교문화의 꽃 불국사 | 부처가 마주 보고 있는 석가탑과 다보탑 | 백제의 숨결이 묻어나는 일본의 절 | 마지막 황제의 슬픈 사연이 깃든 자금성 | 부처의 사리를 보관하는 산치 스투파 | 세계 4대 불가사의 보로부두르 | 5년 만에 뚝딱 지은 하기아 소피아 성당 | 신비한 푸른빛을 띤 블루 모스크 | 거대한 바위의 도시 요르단의 페트라 | 그리스와 로마 건축의 만남 알 카즈네 | 하늘에 닿을락 말락 부르즈 칼리파 | 돛단배 호텔과 인공 섬 도시
2부 유럽의 건축
인류 최초의 예술품 알타미라 동굴 | 아파트는 로마 시대부터 존재했다? | 르네상스 건축을 책임진 만능인들 | 황금비를 찾아라! 파르테논 신전 | 더 높게, 더 뾰족하게 중세의 고딕 건축 | 피사의 사탑이 계속 기우는 이유 | 잠자는 숲 속의 미녀가 사는 성 | 눈부신 타일의 향연 알람브라 궁전 | 철골 덩어리에서 파리의 상징이 된 에펠 탑 | 건축 천재 가우디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 근대 건축의 발전을 앞당긴 산업 혁명 | 현대 유럽 건축의 출발점 바우하우스 | 쨍그랑! 편견을 깬 포스트모더니즘 건축 | 하늘과 땅을 연결한 유럽의 지붕들
3부 아메리카의 건축
따뜻한 얼음집 이글루 | 선사 시대 주거지와 닮은꼴? 티피 | 마야 문명이 숨 쉬는 고대 멕시코의 건축 | 잉카인들이 세운 공중 도시 마추픽추 | 미국 독립 선언의 기초를 다진 몬티첼로 | 라이트 건축 vs 시카고 학파 | 세계의 심장 뉴욕의 마천루 | 오스카 니마이어와 미래 도시 브라질리아 | 세계 금융 센터와 9·11테러
4부 오세아니아의 건축
미스터리에 둘러싸인 모아이 석상 | 신혼부부들이 즐겨 찾는 폴리네시안 문화 센터 | 영국의 영향을 받은 오스트레일리아 건축 | 최남단에 펼쳐진 돛단배 오페라 하우스
5부 아프리카의 건축
부족마다 모양도 제각각, 오두막집 헛 | 피라미드 건설 노동자들은 노예가 아니었다? | 세계 최대의 불가사의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 나일 강 상류의 룩소르 대신전과 아부심벨 | 모래 왕국 말리의 옛 시가지 젠네 | 진흙으로 만든 베넹의 아보메 왕궁 | 아프리카의 로마, 튀니지의 엘 젬 원형 극장
리뷰
책속에서
더운 여름을 대비하는 일본과 달리, 우리나라는 추운 겨울을 대비하는 집을 지었단다. 우리나라는 위도 상 겨울이 매섭게 추운 곳에 위치해 있거든. 우리 선조들은 돌을 이용해서 추위를 극복할 수 있는 매우 독창적이면서도 과학적인 집을 만들었어. 그 집을 온돌 집이라고 하지. (중략) 한겨울에도 뜨끈뜨끈한 온돌의 역사는 얼마나 오래됐을까? 우리 조상들은 철기 시대부터 ‘구들’이라는 부분 온돌을 만들어 사용했단다. 이 사실로 미루어 온돌이 2천 년도 넘은 발명품이라는 걸 알 수 있지.
프랑스를 대표하는 수많은 건축물 중에서도 모든 이들이 파리의 상징으로 꼽는 건축물이 하나 있어. 바로 파리 시내 중심에 위치한 에펠 탑이란다. 에펠 탑은 건축가 구스타브 에펠이 1889년 파리에서 열린 만국 박람회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 건축물이야. 그 당시는 돌과 벽돌로 아름답게 장식한 건축물이 유행하던 시대라 철골로 만든 에펠 탑은 아름답지 못한 건축물로 평가받았다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