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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88974790479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14-02-27
책 소개
목차
여는 글
제1장 마음챙김 명상이란?
- 명상이란 무엇인가
- 집중 명상이란 무엇인가
- 마음챙김 명상이란 무엇인가
- 이 책의 구성
제2장 호흡 마음챙김 명상
1. 어떻게 할까
- 어디에서 호흡을 관찰할까
- 몸의 자세
- 마음의 자세
- 호흡 감각에 대한 주의집중을 높이기
- 잡념, 소음 다루기
- 알아두면 좋은 것들
2. 체험 나누기
- 몸과 마음의 이완
- 집중력 향상
- 자기 관찰
- 자기 통찰
- 그 밖의 효과들
제3장 몸 마음챙김 명상
1. 어떻게 할까
- 몸의 자세
- 마음의 자세: ‘쉰다’
- 열린 마음과 약간의 호기심
-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
- 몸의 감각을 느끼며
- 순서대로 바라보기
- 일상의 몸 마음챙김
2. 체험 나누기
- 몸을 이해하고 몸과 친해지기
- 몸의 이완과 건강
- 통증 완화
- 몸에 나타나는 그 밖의 긍정적 효과들
- 심신 재충전
- 마음의 평화
- 스트레스 감소
- 좋아진 수면
- 두 가지 더
제4장 행위 마음챙김 명상
1. 어떻게 할까
- 말없이
- 오직 그 행위만을 위해
- 즐기듯이, 음미하듯이
- 처음 하듯이
- 제3자처럼 바라본다
- 시간 여유를 가지고
- 차분히 알아차리며
- 일상을 새롭게 바라보며
- 억지로 하지 않기
2. 체험 나누기
- 행위를 즐기고 새롭게 경험함
- 맑고 편안해진 몸과 마음
- 몰랐던 행위 습관을 깨달음
- 자기 통찰
- 행위 마음챙김 명상과 함께하는 하루
- 그 밖의 효과들
제5장 요가 마음챙김 명상
1. 요가를 할 때 지켜야 하는 것들
- 의사와 상의하기
- 음미하고 즐기는 마음으로
- 호흡은 자연스럽게
- 몸의 한계를 느끼며
- 느리게
- 부드럽게
- 자연스럽게
- 스스로 즐기며
- 여유 있게
- 정확하게
- 적절히 쉬면서
- 몇 가지 기억할 것들
- 원칙에 얽매이지는 말 것
2. 6-아사나 요가
3. 6-아사나 목 요가
4. 6-아사나 의자 요가
5. 일상이 요가가 된다면
6. 체험 나누기
- 감각의 발견
- 상쾌하고 편안해진 몸과 마음
- 활력 있는 몸과 마음
- 통증 감소
- 감정 조절
- 그 밖의 효과들
제6장 자비 명상
1. 자기자비 명상, 어떻게 할까
- 자기 객관화
- 자기연민이 아니다
- 진심을 담아
- 자기자비 문구를 되뇌며
- 성취 지향적이지 않다
- 긍정적 암시가 아니다
- 심상을 이용하기
- 잡념 다스리기
- 알아두면 좋은 것들
2. 자기자비 명상 체험 나누기
- 통찰과 따뜻한 마음
- 긍정적 행동
- 같은 일도 더 쉽게
- 긴장을 덜고 편안해진 몸과 마음
3. 타인자비 명상, 어떻게 할까
- 타인자비 문구를 되뇌며
- 결점을 지적하지 않는다
- 진심을 담아
- 감사를 느끼며
- 인간의 실존적 고통을 묵상하며
- 내가 그러하듯 남도 그러하다
- 인간의 결함을 묵상하며
- 생활 속에서 틈틈이 응용하며
- 다른 명상과 연결하여
- 누구에게 먼저 자비를 보낼까
- 알아두면 좋은 것들
4. 타인자비 명상 체험 나누기
- 따뜻하고 평화로워진 마음
- 통찰
- 인간관계가 좋아진다
- 스트레스 감소
- 자존감 상승
- 모르는 사람의 행복을 기원하며
- 작아진 미움
- 행복한 잠
제7장 우두커니 마음챙김 명상
1. 어떻게 할까
2. 체험 나누기
- 자유로움
- 집중력 향상
- 여유로움
- 또렷해진 정신
- 편안함
- 지금 이 순간 존재한다는 느낌
8장 일상생활 마음챙김 명상
1. 3분 마음챙김 명상, 어떻게 할까
- 마음 돌아보기
- 몸 돌아보기
- 호흡 마음챙김
2. 3분 마음챙김 명상 체험 나누기
- 자기를 더 잘 알게 된다
- 집중력 향상과 명확해진 목표의식
- 정리정돈되고 평화로워진 마음
- 자기통제
- 스트레스 해소
3. 단서 마음챙김 명상, 어떻게 할까
4. 단서 마음챙김 명상 체험 나누기
- 자기 통찰
- 습관 리뉴얼
- 평화로운 마음
- 집중력 향상
- 또렷한 각성
- 단서 마음챙김으로 둘러싸인 하루
맺는 글
감사의 글
저자소개
책속에서
명상에서는 욕구와 생각이 아닌 것에 정신 자원을 동원함으로서 욕구와 생각을 쉬게 한다. 즉 명상에서는 감각에 정신 자원을 몰아줌으로써 욕구-생각에 할당되는 정신 자원을 최소화시킨다. 이와 같이 욕구-생각과 감각 간에는 제로섬(zero-sum) 관계가 존재하므로, 한쪽에 정신 자원을 많이 할당하면, 다른 쪽에는 정신 자원이 적게 할당된다.
심리학 창시자의 한 사람인 미국의 윌리엄 제임스는 ‘I think...’가 아니라 ‘It think...’가 더 옳다고 했다. 호흡 마음챙김 명상을 하면 이것을 분명히 실감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이 아닌 내 마음에서 일어나는 생각들이지만 내가 의도적으로 했다고 할 수 없다. 그저 마음의 공간에 툭 나타난 것이다. 그리고 마음챙김으로 그것을 지켜본 것이다.
가까운 사람이 무엇을 하는데 잘 안되어 속상해한다면 그를 비난하겠는가, 아니면 위로하고 힘을 북돋아주겠는가!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그럴 필요가 있다. 나는 누구보다 나 자신과 가까운 존재이다. 명상이 잘 안되어 짜증이 나려고 하면 그 순간 그것을 바라보고 따뜻하게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세로 감싸주며 부드럽게 호흡으로 주의를 돌려온다. 이러한 바라봄 자체가 훌륭한 마음챙김 수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