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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이 뇌를 바꾼다

명상이 뇌를 바꾼다

(괴로운 뇌를 행복한 뇌로 바꿔 주는 마음 수련)

장현갑 (지은이)
불광출판사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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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이 뇌를 바꾼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명상이 뇌를 바꾼다 (괴로운 뇌를 행복한 뇌로 바꿔 주는 마음 수련)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88974796631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19-04-12

책 소개

불안, 우울, 걱정, 스트레스 등 우리를 괴롭히는 대부분의 감정은 우리 뇌가 만들어 낸다. 부정적인 감정을 만들어 내며 ‘괴로운’ 뇌를 ‘행복한’ 뇌로 바꿔 주는 가장 탁월한 방법, 명상의 효과를 뇌과학, 심리학의 여러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증명하고, 명상의 구체적인 실천 방법에 대해 친절하고도 자세하게 풀었다.

목차

머리말

서장 21세기 벽두에 부는 명상 열풍
왜 현대인은 명상에 열광하는가
명상은 새로운 뇌를 만든다
명상이 치료가 된 시대
깨어난 삶이란 깨어난 뇌를 말한다

제1부 괴로움의 정체
: 뇌과학적 이해


제1장 괴로움을 만들어 내는 뇌
삶은 괴로움이다
괴로움을 생성하는 뇌
뇌의 부정적 편향성
괴로움을 만들어 내는 전전두연합령

제2장 마음의 괴로움이 온갖 종류의 병을 만든다
자초하는 괴로움
괴로움의 전파 경로
만성 괴로움이 초래하는 질병
불안과 우울의 창궐
괴로움의 차단

제3장 긍정적 경험을 증장하기
긍정적 경험을 뇌 속에 담자
고통스런 감정 치유하기
긍정적 경험으로 고통 치유하기
왜 긍정적 경험을 취해야 할까

제4장 괴로움의 불길 잡기
부교감신경계를 활성화하라
심리적 안도감 일으키기

제5장 확고한 의도 갖기
의도에 주의를 기울여라
의도와 관련되는 뇌의 체계
의도와 직접적으로 관련되는 중요 뇌 부위
이성과 감성
의도를 확고하게 다지는 마음 훈련

제6장 평정심 갖기
평정심이란
평정심과 뇌 활동
평정심을 기르자
평정심 배양을 위한 마음챙김 명상

제7장 사랑하는 마음 기르기
사랑과 미움이란 늑대
사랑은 사회적 관계의 산물
공감 능력의 발달
사랑을 매개하는 신경 전달 물질
왜 미움이 생길까
사랑하는 마음 키우기

제8장 공감과 연민의 마음 기르기
공감과 연민의 중요성
공감 훈련
연민 훈련
자애심 훈련
심화된 자애 명상

제2부 괴로움의 실제적 대처
: 명상 수련


제9장 호흡 명상
나의 호흡 패턴은
횡격막 호흡 명상
수식관 호흡 명상
일상생활 속의 호흡 명상
그 밖의 호흡 명상

제10장 만트라 명상(이완 반응)
몸과 마음을 이완하기
만트라 명상 중 잡념 다루기
효과적으로 만트라 명상을 하기 위한 지침
만트라 명상의 핵심 사항
약식 이완 반응 명상

제11장 마음챙김 명상(MBSR)
마음챙김 명상이란
마음챙김 명상 수련의 내용
마음챙김 명상의 심신 치유 효과

제3부 명상의 치유와 과학

제12장 치료로서의 명상
명상의 치료적 의미
명상과 이완 반응
이완 반응의 임상 효과
마음챙김 명상의 임상 효과

제13장 명상으로 달라진 뇌
명상에 대한 과학자들의 관심
마음의 변화에 따른 뇌 활동의 변화
뇌 반구의 기능을 바꾸어 감정 장애를 치료한다
명상이 뇌의 구조를 바꾼다

부록 간략히 보는 마음챙김 명상

저자소개

장현갑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와 영남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가톨릭 의과대학 외래교수, 한국심리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영남대학교 명예교수, 한국명상학회 명예회장, 한국통합의학회 고문, 마인드플러스 스트레스 대처 연구소 소장 등을 맡고 있다. 또한 직접 개발한 ‘한국형 마음챙김 명상에 기반한 스트레스 감소(K-MBSR)’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명상과 의학의 접목을 시도한 ‘통합의학’의 연구와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2001년부터 세계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5개 분야(인 더 월드, 사이언스 & 엔지니어링, 메디슨 & 헬스 케어, 리더스, 아시아)에 걸쳐 9년 연속 등재되었다. 2005년 영국국제인명센터(IBC)로부터 ‘100대 교육자’에 선정되었고, 2006년 ‘명예의 전당(Hall of Fame)’에 영구 헌정되었다. 또한 미국인명협회(ABI)로부터 2006년에는 ‘500인의 영향력 있는 인물’, 2009년에는 ‘2009 Man of The Year 50’으로 선정되었다. 2012년에는 50년간 한국 심리학 발전에 공헌한 업적을 인정받아 한국심리학회에서 수여하는 공로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생물심리학』, 『마음 vs 뇌』, 『스트레스는 나의 힘』, 『심리학자의 인생 실험실』(제14회 불교출판문화상 우수상) 등이 있고, 『마음챙김 명상과 자기치유』, 『붓다 브레인』, 『마음이 몸을 치료한다』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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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람은 동물과 달리 미래를 걱정하며 과거를 후회하고 현재의 자신을 비난한다. 게다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할 때는 실망하고 좌절하며, 좋아하는 것을 상실하면 원망하고 분노한다. 특히 원하는 것, 즉 갈망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데서 오는 불만과 불쾌감 같은 정신적 괴로움이 주를 이룬다.
이런 괴로운 마음을 일으키는 곳이 바로 우리의 뇌이다. 동물들은 뇌가 복잡하게 발달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심각한 심리적 고통을 느끼지 않지만, 인간은 고도로 발달된 뇌 때문에 갈등과 고뇌와 같은 온갖 종류의 정신적 고통을 경험한다. 그러나 뇌는 고통을 치유하는 곳이기도 하다. 따라서 뇌의 기능을 잘 이해하면 고통의 원인도 알 수 있고, 고통의 치료 방법을 알아내는 것도 가능할 것이다.


자율신경계를 구성하는 교감과 부교감의 두 신경계는 마치 시소처럼 작용하여 한쪽이 올라가면 다른 한쪽은 내려간다. 부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될 때 우리의 몸과 뇌, 그리고 마음은 평화롭게 휴식에 들어가고 교감신경계의 기능은 약화된다. 반대로 위기 상태에서 교감신경계가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여 위기에 대처하고 생명을 보존하는 기능을 하고 나면, 부교감신경계는 다시 위기 상태가 되면 사용할 수 있도록 교감신경계가 소모해 버린 에너지를 보충하고 충전해 준다. 또 부교감신경계는 몸과 마음을 침착하고 안정되게 유지시킴으로 더욱 또렷하게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스스로나 남에게 해를 끼칠 수 있는 성급한 행동을 자제할 수 있게 해준다.
이처럼 부교감신경계를 활성화시킨다는 것은 몸을 회복시키고, 마음을 침착하고 안정되게 하고, 또렷이 생각할 수 있게 하고, 성급하고 거친 행동을 자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상적인 정신 생리 상태란 교감신경계의 지나친 활성은 진정시키고, 동시에 부교감신경계의 활성을 높여 두 신경계가 서로 균형을 갖추어 조화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불교에서 말하는 마음은 별처럼 또렷하게 각성시키면서도 몸은 고요함 속에 머물도록 하는 성성적적(惺惺寂寂)의 상태란 바로 평정심의 상태이다. 그래서 이런 상태를 이루기 위해 명상 수행을 통해 평정심의 유지를 강조한 것이다.


오랜 진화의 역사 동안 우리의 조상들은 굶주림, 추위, 더위, 포식자의 위협, 질병 등과 같은 거친 환경과 열악한 생존 조건에 노출되어 왔다. 더구나 기후의 변동에 따른 먹이 자원의 부족은 인간이 심각한 굶주림과 아사를 겪게 하고 종족들 간에 서로 침략과 약탈을 하는 원인이 되었다. 그래서 경우에 따라서는 이웃이 서로 협동하거나 경쟁적이어야 생존과 번식에 유리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에 따라 이웃에 대한 협동성과 같은 사랑의 마음을 촉발하는 신경망과 적대성과 같은 적의감을 촉발하는 신경망이 동시에 발달되어 왔다. 특히 적의감이 행동으로 표출되는 공격성은 위협에 대한 대응 행동이므로 위협을 재빨리 감지하는 데 특화되어 있는 편도체가 공격성을 야기하는 신경 중추 역할을 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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