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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이 뭐라고

깨달음이 뭐라고

(깨달음이 도대체 내 인생에 어떤 도움이 된다는 거죠?)

고이데 요코 (지은이), 정현옥 (옮긴이)
  |  
불광출판사
2020-07-30
  |  
16,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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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이 뭐라고

책 정보

· 제목 : 깨달음이 뭐라고 (깨달음이 도대체 내 인생에 어떤 도움이 된다는 거죠?)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명상/수행
· ISBN : 9788974798352
· 쪽수 : 320쪽

책 소개

서른두 살 여성 불교 마니아가 일본 불교를 대표하는 여섯 스님을 찾아가 깨달음을 주제로 주고받은 대화를 정리한 것이다. 두루뭉술하고 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아닌, 일상적이고 현실적인 차원에서 깨달음을 이야기한다. 깨달음이 무엇인지, 그리고 깨달음이 어떻게 우리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 주는지에 대한 답을 들려준다.

목차

들어가며

제1장 하나로 연결된 세상 즐기기_ 후지타 잇쇼(조동종 국제센터 소장)
제2장 꿈이었음을 깨달았다면 그 꿈을 즐겨라_ 요코타 난레이(임제종 엔카쿠지파 관장)
제3장 평온함 속에서 현재를 살아가기_ 고이케 류노스케(전 쓰쿠요미지 주지)
제4장 매 순간 비우면서 살아가는 진흙부처 인생_ 호리사와 소몬(산젠인 문주)
제5장 죽음이 끝이 아닌 스토리로 살아가기_ 샤쿠 텟슈(뇨라이지 주지, 소아이대학교 교수)
제6장 꽁꽁 얼어붙은 나를 녹여 주는 부처의 목소리_ 오미네 아키라(전 센류지 주지)

나가며

저자소개

고이데 요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니가타 출신. 문필가. 재속 불교 팬. 편집프로덕션 및 미술계 전문도서관 근무를 거쳐 현재는 프리랜서 편집자·문필가로서 불교계 텍스트를 중심으로 편집 및 집필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명상 프로그램 <TANDEN 메소드>를 고안해 명상과 대화로 생을 체감하는 방법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명상 및 대화 지도, 집필 활동, 강연 활동 등을 통해 모든 민족과 종교, 사상의 차이를 초월한 ‘미래 지향의 생명’에 관해서도 연구 중이다. 생명을 주제로 대화하는 모임 <Temple>(온라인 커뮤니티)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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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옥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어 번역가. 대학교에서 일본 문학을 전공한 후 일본에서 어학원과 전문학교를 거쳐 힐튼호텔에 입사했고 일본어 통·번역 및 항공 계약 협상 업무를 담당했다. 귀국 후 출판번역가로 전향해 다양한 분야의 일본 도서를 기획, 번역했으며 현재 출판번역 에이전시 글로하나에서 일서 리뷰와 번역에 매진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NFT로 부의 패러다임을 바꾼 사람들》 《언택트 공부 혁명》 《혼자 공부하는 시간의 힘》 《초예측〉 《아무것도 하기 싫은 사람을 위한 뇌과학》《책 읽기가 만만해지는 이과식 독서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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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여러분은 깨달음이라는 말을 들으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나요? 혹독한 수행을 거듭한 스님만 도달할 수 있는 특별한 경지? 나와는 아무 관계가 없는 완전히 딴 세상? 스님이 아니고서야 평범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보통 이런 이미지가 떠오를 것 같은데요. 솔직히 저도 오랜 기간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저런 인연을 만나다 보니 점점 의식하게 되더군요. ‘깨달음이란 절대로 먼 나라 얘기가 아니구나! 지금, 이곳에 살고 있는 내 이야기였어!’


무언가 특별하거나 일상에서 벗어난 수행 같은 걸 하지 않으면 불교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선(禪)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아요. 불교는 마음을 어디에 두느냐가 중요하니까요. 마음이 이끄는 방향이랄까, 그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일상이건 무엇이건 불교에 접근하게 됩니다. 살아가는 목적에 방식을 맞춘다고도 할 수 있어요. 그 방식이 불교와 제대로 맞닿아 있다면 걷고 있는 길이 모두 불교적인 삶이 될 수 있습니다.


삶을 충실하게 살다 보면 분명히 무언가를 통찰하면서 성숙할 것이고 정화도 할 수 있다고 믿어요. 자각하고 말겠어! 정화해야지! 성숙하자! 이런 식으로 해결해야 할 숙제처럼 바짝 힘주고 의지를 불태워서 되는 게 아니에요. 학습 지도 요령의 단원 목표, 이런 게 아니란 말이죠(웃음). 훨씬 거대한, ‘이번 생에 태어난 이상 제대로 살아 보고 싶다’라는 진심에서 우러나는 소망. 그런 소망에 가치를 두고 살다 보면 언젠가 이루었노라고 자부할 수 있는 상황에 놓인다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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