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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한중록 (내 붓을 들어 한의 세월을 적는다)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후기(영조~순종)
· ISBN : 9788974831936
· 쪽수 : 432쪽
· 출판일 : 2003-11-01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후기(영조~순종)
· ISBN : 9788974831936
· 쪽수 : 432쪽
· 출판일 : 2003-11-01
책 소개
사도세자의 비로 입궁해 영조와 정조를 거쳐 순조 시대까지 정치적 모략이 난무하는 궁궐에서 파란만장한 일생을 보낸 혜경궁 홍씨의 기록이다. 조카의 부탁을 받고 쓰기 시작한 <한중록>은 그녀 나이 60에 쓰기 시작해 71세 때까지 총 6권을 썼다고 한다.
목차
글을 시작하기 전에
혜경궁 홍씨와 <한중록>
한중만록 1권
한중만록 2권
한중만록 3권
한중만록 4권
한중만록 5권
한중만록 6권
연표
참고문헌
리뷰
mar**
★★★☆☆(6)
([마이리뷰]한중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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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찾아**
★★★★★(10)
([100자평]남편의 죽음과 친정의 몰락을 겪은 비운의 여인.한과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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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s***
★★★★★(10)
([100자평]한중록 번역본 중에서는 추천합니다. 번역이 매끄러워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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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a**
★★★★☆(8)
([마이리뷰][살아있는 딸을 지키기 위해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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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
★★★★☆(8)
([100자평]배송 잘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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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주*
★★★★☆(8)
([100자평]좀.옛날풍을어려워하는사람도읽기힘들지않게되어있다..알랍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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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10)
([마이리뷰]한중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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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의***
★★★★★(10)
([마이리뷰]논란 많은 책 한중록(閑中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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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해 납월에 조칙이 나왔다. 자상께서 세손을 데리고 혼궁으로 오셔서 칙조를 받으라 하셨다. 환궁 때에 세손을 도로 데리고 가려 하시다가, 세손이 이 어미 떠나기를 차마 서운해하시며 우는 모습을 보시고 말씀하셨다.
"세손이 차마 너를 떠나지 못하여 저리 하니 두고 가자."
혹 당신은 세손을 자애하시는데 세손이 당신의 자애는 생각지 아니하고 어미만 못 잊어 하는가 서운히 여기실 듯 하여 내가 아뢰었다.
"내려오면 위가 그립고, 올라가면 어미가 그립다 하더이다. 환궁 후는 또 아버님을 그리워하며 이리 울 것이니 데려 가십시오."
"내가 데리고 가랴?"
금세 얼굴에 기쁜 빛을 띠시며 세손을 데리고 환궁하셨다. 세손이 영묘를 모시고 가며 어미가 인정 없이 떠나보내는 일을 섭섭히 생각하여 무수히 울고 갔다. 그때 내 마음이 어떠하였겠는가.
-본문 pp.212~215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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