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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삼국유사

청소년을 위한 삼국유사

일연 (지은이), 김혜경 (엮은이)
서해문집
12,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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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삼국유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청소년을 위한 삼국유사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고전
· ISBN : 9788974832742
· 쪽수 : 447쪽
· 출판일 : 2006-02-01

책 소개

누구나 술술 읽어 나갈 수 있도록 문장을 다듬고 이야기에 첨삭을 가했다. 옛이야기의 맛을 살리면서 한자에 대한 부담을 줄인 것. <삼국유사> 곳곳에 등장하는 역사 속 현장과 유물 사진을 친절한 설명글과 함께 실었다. 네 가지 주제의 별면을 통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입체적인 읽기를 가능하게 했다.

목차

머리말
<삼국유사>에 대하여
일연에 대하여

첫 번째 여행 나라를 세운 이야기
환웅,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리라
위만조선, 중국에 대항하다
해모수왕, 하늘에서 내려와 부여를 세우다
말먹이꾼 주몽이 고구려를 세우다
박혁거세, 세상을 밝게 다스리다
용왕의 아들 탈해왕, 계략으로 집을 빼앗다
김알지, 황금궤짝에서 나온 신라 김씨의 시조

두 번째 여행 임금님들의 신기한 이야기 1
호국신 미추왕, 대나무 군사로 나라를 지키다
일본의 왕이 된 연오랑과 세오녀
김제상, 죽고 사는 것을 따져 행한다면 용기가 없음이라
거문고 집을 쏘아라
지증왕의 신부감 구하기
귀신의 아들 비형랑
하늘이 내린 옥띠
선덕여왕이 미리 알아 낸 세 가지 일
당나라에 태평가를 바친 진덕여왕
호국신의 도움으로 살아난 김유신
삼국을 통일한 태종 김춘추
신라, 삼국을 통일하다
죽어서도 나라를 지킨 장춘량과 파랑
동해의 용이 된 문무왕
만파식적, 거센 물결을 재우는 마술피리
죽지랑을 사모하는 노래
수로부인과 헌화가
향가를 잘 지은 충담스님, 찬기파랑가와 안민가

*별면: 선조들의 발자취, 나라 이야기

세 번째 여행 임금님들의 신기한 이야기 2
여자에서 남자로 바뀐 혜공왕
원성왕, 임금이 되는 꿈을 꾸다
흥덕왕의 앵무새
장보고를 배신한 신무왕
경문왕,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역신을 감화시킨 처용
진성여왕 때에 있었던 신기한 일
멸망을 알리는 징조들
신라, 망하다
거북아, 거북아! 임금님을 내놓아라
백제 이야기
서동과 선화공주의 로맨스
후백제를 세운 견훤

*별면: 역사 속에 살아 숨쉬는 용 이야기

네 번째 여행 불교 이야기 1
삼국에 불교가 전해지다
이차돈, 몸을 던져 불교를 일으키다
도교를 신봉한 고구려, 끝내 망하다
원광법사, 중국 유학길에 오르다
보양스님과 벼락 맞은 배나무
양지스님의 날아다니는 지팡이
불 속에서 피어난 두 송이 연꽃
문수보살을 내쫓은 자장
원효대사와 요석공주
사복, 말하지 않다
화엄종을 전파한 의상
진표, 미륵보살의 대쪽을 전하다
진표의 뒤를 이은 심지
바다를 움직인 법해

*별면: 그 이름도 다양한 불상 이야기

다섯 번째 여행 불교 이야기 2
귀신을 쫓아낸 밀본
혜통, 콩으로 용을 쫓아내다
여종 욱면, 지붕을 뚫고 하늘에 오르다
극락에 간 두 친구
문수보살에게 혼이 난 경흥
옷에 음식을 먹인 스님
월명스님의 도솔가
죽은 지 열흘 만에 다시 살아난 선율
호랑이 처녀를 사랑한 김현
노래로 왜적을 물리친 융천
옷을 벗어 여자를 구해 준 스님
구름을 타고 다닌 낭지
연희, 연꽃 때문에 세상에 나가다
잣나무에 두고 한 약속
영재, 노래로 도적 떼를 깨우치다
세상을 등진 충신 물계자

여섯 번째 여행 탑과 불상 이야기 1
불국사를 지은 김대성
수로왕비가 싣고 온 파사석탑
고구려의 영탑사
황룡사의 불상
황룡사 9층탑
사불산과 굴불사
오색 담요 위에 세운 만불산
중생사의 관음보살
신라의 보물을 구한 백률사 관음상
부처님 사리 모시기에 얽힌 이야기

*별면: 시대마다 독특한 탑 이야기

일곱 번째 여행 탑과 불상 이야기 2
화랑으로 현신한 미륵불
관세음보살, 보힐부득과 달달박박을 시험하다
천수관음보살, 눈을 뜨게 하다
낙산사 관음보살, 두 번이나 원효를 희롱하다
조신의 하룻밤 꿈
만어산의 부처 그림자
보천, 왕위를 버리고 오만 보살을 모시다
오대산 월정사
여우치사, 어미 꿩의 모성애
문수사 석탑

여덟 번째 여행 삼국 시대의 효자들 이야기
어머니를 극락에 모신 효성
자식을 묻은 손순
가난한 여인의 효성

부록:
고조선~통일신라까지의 연표
고조선~통일신라까지의 역대 세계표

저자소개

일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의 승려이다. 속성은 전씨, 이름은 견명, 자는 회연, 호는 무극·목암이다. 경주 장산군(지금의 경산시) 출신으로, 아버지는 지방 향리 출신인 언필이다. 1206년(희종 2년)에 태어나 1289년(충렬왕 15년) 입적하였다 충렬왕 3년 운문사에 머무르면서 『삼국유사』 집필에 착수하였다. 특정 신앙이나 종파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불교 신앙을 표방하는 저술을 찬술했으며, 선과 교를 막론하고 많은 불교 서적을 편수하였다. 9세 때 해양(지금의 光州) 무량사에서 취학했으며, 14세 때 설악산 진전사로 출가하여 대웅장로에게서 구족계를 받았다. 1227년(고려 고종 14년) 선불장에 나아가 상상과에 급제한 이후 포산(현풍현 비슬산)의 보당암·무주암·묘문암 등지에서 머물렀으며, 1237년 삼중대사가 되고 1246년 선사가 되었다. 대몽항쟁기 일연은 포산에서 22년을 보내면서 뚜렷한 행적을 남기지 않았다. 1249년 최씨 무인정권과 밀접한 유대를 가지고 있던 정안의 초청으로 남해 정림사에 머물게 되었다. 이는 일시적으로 최이에게 반발한 정안이 수선사 계통의 승려를 기피하여 가지산문의 일연을 초청한 것인데, 이로 인하여 가지산문의 승려들이 최씨 정권과 연결되어 1251년에 완성된 대장경 조판 중 남해분사에서의 작업에 참가하게 되었다. 1259년 대선사가 되었고, 1261년(원종 2년) 원종의 명에 따라 강화도에 초청되어 선월사에 머물렀는데, 이때 지눌의 법맥을 계승했다. 이는 그가 가지산문(헌덕왕 때 보조선사 체징이 도의道義를 종조宗祖로 삼고 가지산 보림사에서 일으킨 선풍)에서 사굴산문(범일이 강릉의 굴산사에서 선풍禪風을 크게 일으킴으로써 사굴산파 또는 굴산선파라고 함)으로 법맥을 바꾼 것이 아니라 원종을 옹위한 정치세력이 불교계를 통솔하기 위해 일연을 이전의 수선사 계통의 승려를 대신한 계승자로 부각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를 배경으로 가지산문의 재건에 힘썼다. 1268년 왕명에 의해 운해사에서 대장낙성회를 주관하고, 1274년 비슬산 인홍사를 중수한 후 왕의 사액에 따라 인흥사로 개명했으며, 같은 해 비슬산 용천사를 불일사로 개명했다. 1281년 경주에 행차한 충렬왕에게로 가서, 불교계의 타락상과 몽골의 병화로 불타 버린 황룡사의 모습을 목격하였다. 1282년 충렬왕에게 선禪을 설하고 개경의 광명사廣明寺에 머물렀다. 1283년 국존國尊으로 책봉되어 원경충조圓經冲照라는 호를 받았으며, 왕의 거처인 대내大內에서 문무백관을 거느린 왕의 구의례(옷의 뒷자락을 걷어 올리고 절하는 예)를 받았다. 그 뒤, 어머니의 봉양을 위해 고향으로 돌아왔다. 어머니가 1284년에 타계하자, 조정에서는 경상도 군위 화산의 인각사를 수리하고 토지 100여 경을 주어 주재하게 하였다. 경상북도 군위 인각사에서는 당시의 선문을 전체적으로 망라하는 구산문도회를 두 번 개최하였다. 1289년 금강인을 맺고 입적하였다. 대표적인 제자로는 혼구와 죽허가 있다. 저서에는 『삼국유사』 5권, 『선문염송사원』 30권, 『화록』 2권, 『게송잡저』 3권, 『중편조동오위』 2권, 『조파도』 2권, 『대장수지록』 3권, 『제승법수』 7권, 『조정사원』 30권 등을 저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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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엮은이)    정보 더보기
1963년 서울에서 출생했으며, 이화여대 사학과와 동 대학원에서 한국사를 전공했다. 강릉대학교 및 삼척대학교에서 역사를 강의했고, <청소년을 위한 삼국유사>, <청소년을 위한 택리지> 등 고전 대중화 작업에 힘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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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화랑을 관장하는 관리 화주가 이 얘기를 듣고 그 더러운 때를 씻기겠다며 익선을 잡아 오라 하였다. 익선은 겁이 나서 도망가고 대신 그의 큰아들이 잡혀 왔다. 화주는 익선의 아들에게 성 안의 연못에서 목욕하는 벌을 주었다. 때는 바로 동짓달이라 매우 추웠다. 결국 익선의 아들은 얼어 죽고 말았다.

효소왕은 자초지종을 듣고는 모량리 출신으로 벼슬하는 사람들을 모두 내쫓고 다시는 관직에 발을 못 붙이게 했다. 또 승려가 되는 것도 금지하고, 승려가 되었다 해도 절에는 들어오지 못하도록 명했다. 원측법사는 동방에서도 큰스님으로 이름이 나 있었지만 모량리 사람이라 하여 승직을 주지 않았다. -본문 108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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