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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최대의 재앙, 1918년 인플루엔자

인류 최대의 재앙, 1918년 인플루엔자

앨프리드 W. 크로스비 (지은이), 김서형 (옮긴이)
서해문집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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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최대의 재앙, 1918년 인플루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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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인류 최대의 재앙, 1918년 인플루엔자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근현대사 > 근대개화기
· ISBN : 9788974834234
· 쪽수 : 416쪽
· 출판일 : 2010-03-05

책 소개

20세기의 흑사병으로 불리는 '1918년 인플루엔자'의 역사적·사회적 의미를 다룬 책. 역사학자인 앨프리드 저자는 극심한 공포로 가득했던 1918년과 1919년 동안 인플루엔자가 어떻게 발생하고, 어디로 퍼져나갔으며, 언제 소멸되었는지, 왜 스페인 인플루엔자는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서 그토록 빨리 지워져버렸는지를 예리하게 추적한다.

목차

저자 서문

제1부 스페인 인플루엔자의 갑작스러운 등장
Chapter 1 심상치 않은 징조

제2부 스페인 인플루엔자 : 1918년 봄과 여름, 첫 번째 국면
Chapter 2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등장
Chapter 3 아프리카, 유럽, 아메리카에서의 급증

제3부 스페인 인플루엔자의 두 번째, 세 번째 국면
Chapter 4 미국이 주목하기 시작하다
Chapter 5 스페인 인플루엔자, 미국 전역을 휩쓸다
Chapter 6 필라델피아에 퍼진 독감
Chapter 7 샌프란시스코에서의 독감
Chapter 8 프랑스로의 항해 도중 발생한 독감
Chapter 9 독감과 미국 해외파견군
Chapter 10 독감과 파리강화회의

제4부 평가, 조사, 결론 그리고 혼란
Chapter 11 통계, 정의 그리고 고찰
Chapter 12 사모아와 알래스카
Chapter 13 조사, 좌절 그리고 바이러스의 분리
Chapter 14 1918년 인플루엔자는 어디로 갔는가?

제5부 스페인 인플루엔자가 남긴 것
Chapter 15 인간 기억력의 특성에 대한 조사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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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앨프리드 W. 크로스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1년 보스턴에서 태어났다. 보스턴대학교에서 1961년에 역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워싱턴주립대학교, 텍사스대학교, 예일대학교, 하와이대학교, 핀란드 헬싱키대학교 등에서 미국학과 역사와 지리학을 강의했으며, 현재 텍사스대 명예교수다. 대표 저서로는 《화약의 역사》, 《수량화 혁명》, 《생태제국주의》 등이 있다. 이 가운데 《생태제국주의》는 1986년 파이 베타 카파가 선정한 우수 도서상을 수상했으며, 6개 국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수량화 혁명》은 1997년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선정한 100대 도서 중 하나다. 그 외 지은 책으로는 《태양의 아이들》, 《콜럼버스가 바꾼 세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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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형 (지은이)    정보 더보기
러시아 빅히스토리 유라시아센터 연구교수(위촉직)로 활동하고 있다. 인하대학교 프런티어학부대학 연구원, 이화여자대학교 지구사연구소 연구교수, 국제빅히스토리학회(IBHA) 임원을 지냈고,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에서 미국 질병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국내 최초로 인문학과 자연과학의 소통 및 융합을 추구하는 빅히스토리 교양과목을 강의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주 빌 게이츠와 빅히스토리 창시자 데이비드 크리스천 교수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빅히스토리 프로젝트(Big History Project)를 국내에 도입하여 빅히스토리 방과 후 교과목 및 정규 교과목 개설을 진행했다. 과학창의 연례컨퍼런스와 TED×부산, 네이버 열린연단, 공공기관 및 대학교에서 다양한 강연을 했다. KBS 〈궁금한 일요일 장영실쇼〉, 〈이슈 Pick, 쌤과 함께〉, MBC 라디오 〈타박타박 역사기행〉 등에 출연했고 tvN 〈벌거벗은 세계사〉 자문 등으로 인문학과 자연과학의 융합적 의미와 가치를 대중에게 확산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 『세계사를 뒤흔든 5가지 생체실험』, 『미국사를 뒤흔든 5대 전염병』, 『처음 하는 역사학 공부』, 『6가지 백신이 세계사를 바꾸었다』, 『전염병이 휩쓴 세계사』, 『빅히스토리: 인류역사의 기원』, 『김서형의 빅히스토리 Fe연대기』, 『초등학생을 위한 빅 히스토리』, 공저로 『Teaching Big History』, 『Education and Understanding: Big History around the World』, 『The Routledge Companion to Big History』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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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피 섞인 가래나 코피로 얼룩진 환자복을 입은 군인들이 침대에 기진맥진한 채 누워 있었다. 병사들은 죽어가고 있었다. 실로 끔찍한 광경이었다. 병사들의 폐에 무슨 일이 일어났기에 이틀 전만 해도 건강하던 이들이 이토록 처참히 죽어가는 것일까?


전사자보다 인플루엔자 사망자가 더 많았던 봄, 미국인들의 목과 폐에는 무엇인가 이상한 것이 있었다. 전쟁과 마찬가지로 희생자는 주로 청년층이었다. 도대체 이 질병은 어디에서 온 것인가? 의사들이 제시한 당시의 자료들을 확인해본다면, 스페인 인플루엔자는 3월에 미국에서 처음 발생했다.


스페인 인플루엔자는 미국에서 발생한 지 4개월 만에 전 세계로 확산되었고, 전염병에서 전 세계적인 유행성 전염병으로 그 단계가 상승했다. 비록 증상은 경미했지만,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감염되었기 때문에 이미 사망자만도 수만 명 이상이었다. 아마도 다음 국면에 접어들면 수백만 명이 사망하게 될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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