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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갓!뎀 아메리카

오 마이 갓!뎀 아메리카

(미국을 무너뜨리는 거품기계와 흡혈오징어 그리고 고도의 금융사기)

맷 타이비 (지은이), 유나영 (옮긴이)
서해문집
14,9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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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갓!뎀 아메리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오 마이 갓!뎀 아메리카 (미국을 무너뜨리는 거품기계와 흡혈오징어 그리고 고도의 금융사기)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국제사회비평/칼럼
· ISBN : 9788974835286
· 쪽수 : 384쪽
· 출판일 : 2012-05-21

책 소개

기생충같이 미국인들의 피를 빨아먹는 1%의 사기꾼들과 그러한 사기꾼들의 천국이 되어버린 미국의 현실을 집중적으로 파헤친다. 1%의 사기꾼들의 중심에는 골드만삭스를 위시한 금융회사들과 앨런 그린스펀 등 금융 관료들, 그리고 정치자금과 선거승리에만 목매고 있는 정치인들이 있다.

목차

추천사 신의 지위에서 그들을 끌어내리자! _이원재(한겨레경제연구소장)

서문 감옥에 보내야 될 사람들
1. 사기꾼 집단, 혹은 티파티가 문제가 아닌 이유
2. 우주 최고의 악질, 앨런 그린스펀
3. 뜨거운 감자: 미국의 거대한 모기지 사기극
4. 흥청망청 파티: 상품 버블
5. 외국에 팔아넘긴 고속도로: 국부펀드
6. 1조 달러짜리 미봉책: 건강보험 개혁
7. 미국의 거대한 거품 기계: 골드만삭스
8. 에필로그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맷 타이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의 작가, 저널리스트. 1970년에 뉴저지에서 태어났다. 그가 기자로서 가장 존경하는 부친은 텔레비전 저널리스트로 활동했으며, 에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1992년에 뉴욕주 바드 칼리지를 졸업했는데, 마지막 학년은 교환 프로그램으로 갔던 러시아(당시 소련) 레닌그라드에 있는 대학에서 마쳤다. 그후 러시아에 남아 프리랜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고, 1997년에는 모스크바에서 영자 격주간지 《The eXile》을 공동 창간했다. 20대를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몽골 등에서 지냈는데, 몽골에서는 프로 농구단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폐렴에 걸려 2002년에 미국으로 돌아온 뒤에는 뉴욕주 버팔로에서 격주간지 《더비스트》를 공동 창간해 운영하는 한편, 《더네이션》, 《플레이보이》, 《뉴욕프레스》 등에 기사를 썼다. 2004년부터 《롤링스톤》에서 정치 분야 기사를 쓰기 시작했고, 2008년 이후 정치에서 금융 시스템으로 관심을 옮겼다. 2009년 골드만삭스를 “거대한 흡혈 오징어”로 칭한 기사를 써 크게 화제가 되었다. 《롤링스톤》에 쓴 칼럼으로 2008년 National Magazine Award를, 2009년 Sidney Award를 수상했다. 다섯 번의 미국 대선을 취재하며, 선거와 언론, 정치의 역학 관계를 세세히 들여다보았다. 2020년부터는 완전한 독립 언론인을 꿈꾸며 서브스택 뉴스레터로 TK news를 발행하고 있다(taibbi.substack.com). 2020년에 Izzy Award를 수상했으며, 현대 미국 저널리즘에서 가장 중요한 목소리 중 하나라는 평을 받고 있다. 저서로는 《I Can’t Breathe: A Killing on Bay Street》, 《Insane Clown President》, 《The Great Derangement》 등이 있고, 국내에는 《가난은 어떻게 죄가 되는가 The Divide》와 《오 마이 갓! 뎀 아메리카 Griftopia》가 번역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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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했다. 역서로 『마지막 지식인』 『민족』 『거의 모든 전쟁의 역사』 『네 번째 원고』 『굴드의 물고기 책』 『운율? 그리고 의미? / 헝클어진 이야기』 『예술 분과로서의 살인』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 『왜 지금 지리학인가』 『스탈린』 등이 있다. 개인 블로그 ‘유나영의 번역 애프터서비스(lectrice.co.kr)’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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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실은 두 개의 미국이 있다. 사기꾼 계급의 미국, 그리고 나머지 모든 사람들의 미국이다. 나머지 모든 사람들의 나라, 그러니까 소규모 자영업자와 임금 노동자들의 세상에서 정부는 피해야 할 무엇이자 압도적이고 막강한 존재다. 정부의 주목을 받는다는 것은 대개 모종의 경제적 피해를 예고하는 일이다. 그러나 사기꾼들의 세상에서 정부란, 이 책의 주인공인 금융 회사들이 돈을 ‘벌어들이는’ 도구로 이용하는 비굴한 애완견이다.


부자들이 순전히 무제한적 탐욕과 어리석음으로 글로벌 경제 전체를 거의 파괴해 버린 이 마당에도, ‘우리 모두를 위해 부를 창출해 내는 그들 손에 우리의 미래가 걸려 있으므로 너무 심하게 밀어붙이면 안 된다’고 하는 농민적 멘털리티를 우리는 흔들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생각은 대기업이 성장해야 중소기업과 서민들도 잘산다는 트리클다운 경제학의 핵심이자 지난 수 세대 동안 미국 경제정책의 기반이었다. 사회는 생산력을 갖춘 부자가 궁핍한 빈자들을 먹여 살리는 식으로 돌아가는 것이며, 만약 빈자가 부자의 잉여를 벌하려 어떤 식으로든 시도한다면 아틀라스는 어깨를 떨치고 떠나가 버릴 것이고 남은 우리들은 굶주림 속에 남겨질 것이라는 게 그 전제다.


그들은 모두를 위한 부를 창출하기는커녕 구멍이 뻥 뚫린 우리 경제에 그나마 남아 있는 것을 챙겨 도망치기에 바빴다. 그들이 우리를 먹여 살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그들을 먹여 살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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