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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 속의 붓다, 붓다 속의 공자

공자 속의 붓다, 붓다 속의 공자

박민영 (지은이)
들녘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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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 속의 붓다, 붓다 속의 공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공자 속의 붓다, 붓다 속의 공자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불교철학
· ISBN : 9788975274985
· 쪽수 : 332쪽
· 출판일 : 2005-10-07

책 소개

공자와 붓다의 참모습을 엿볼 수 있는 <논어>나 <아함경> 등에 나오는 구절들을 같은 주제 아래 묶어, 그에 알맞은 정황을 설정하여 이끌어나가는 45가지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 이해하기 어려운 비유나 함축적 표현들을 정황에 맞게 설정함으로써 그런 표현들이 어떻게 나왔는지를 이해하게 하고, 딱딱하지 않은 이야기 형식으로 서술함으로써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게 했다.

목차

- 서문

1. 큰 깨달음, 작은 말 / 여기 손바닥의 신사파 잎을 보라
2. 깨달은 자의 고독 / 아무도 나를 알지 못하는구나
3. 깨달은 자의 사회적 책임 / 나는 옥을 파는 사람이다
4. 공자와 붓다는 리얼리스트 1 / 오직 지금 존재하는 것을 관찰하라
5. 공자와 붓다는 리얼리스트 2 / 삶도 모르는데 어찌 죽음을 알겠느냐
6. 온고지신 / 옛 사람이 거닐던 옛 길을 발견하다
7. 종교 관념의 혁신 / 씻어야 할 것은 마음이지 몸이 아니다
8. 계급 관념의 혁신 / 자신의 행위에 따라 바라문도 되고 천민도 된다
9. 예의 보편성 / 자신을 낮추고 남을 높이는 것이 예다
10. 벗의 가치 / 벗과 함께 있음은 도의 전부를 이룬 것과 같다
11. 깨달음과 성찰 1 / 내게 잘못이 조금만 있어도 사람들이 아니 다행이다
12. 깨달음과 성찰 2 / 잘못을 고치지 않는 것이 잘못이다
13. 관계의 철학 / 이것이 있으므로 저것이 있다
14. 악의 실체 / 우리의 몸과 감각이 악마다
15. 무아와 탐욕 / 소용돌이는 물의 한 형상에 지나지 않는다
16. 인류애로 승화된 자기애 / 자신을 사랑하는 자는 남을 해치지 않는다
17. 중용 속의 깨달음 1 / 꽃의 향기는 어디에서 나는가
18. 중용 속의 깨달음 2 / 너무 죄거나 느슨하면 거문고 소리가 나더냐
19. 중용 속의 깨달음 3 / 절대적인 긍정도, 절대적인 부정도 하지 않는다
20. 중용 속의 깨달음 4 / 사성제와 팔정도, 그리고 중용
21. 진리의 농부 / 나도 밭을 갈아 감로의 열매를 거두노라
22. 수기의 위력 / 날카로운 칼은 구부릴 수 없다
23. 잡담과 재능 / 재주가 많음은 군자의 미덕이 아니다
24. 인생의 소중함과 불방일 / 눈먼 거북이의 궤짝
25. 불방일은 최상의 도 / 나는 아는 자가 아니라 노력하는 자다
26. 배우는 자의 의지, 그 중요성 / 나는 길을 가르쳐줄 뿐이다
27. 나를 숭배하지 말라 / 법을 보는 것이 나를 보는 것이다
28. 지혜로운 자와 범부의 차이 / 두 번째 화살은 맞지 않는다
29. 전도의 합리성 / 가장 좋은 밭에 먼저 씨를 뿌린다
30. 사람을 대하는 교사의 태도 / 나아감에 함께하지, 물러남에 함께하는 것이 아니다
31. 논쟁의 배제 / 코끼리를 만난 장님들의 논쟁
32. 만인을 위한 기도 / 나만큼 진지하게 복을 구하는 사람은 없다
33. 덕치의 위력 / 뭇 별들이 북극성을 둘러싸듯
34. 덕치와 법치 / 군자의 덕은 바람이고, 소인의 덕은 풀이다
35. 군주의 수신, 그 위력 / 거대한 바위산이 사방에서 몰려오듯
36. 문화와 인성 / 본성은 가까우나 그 길든 바가 멀다
37. 깨달은 자의 수난 1 / 법으로 유혹하는 것을 질투하는 자 누구인가
38. 깨달은 자의 수난 2 / 손님이 음식 대접을 거부하듯
39. 깨달은 자의 수난 3 / 여래는 폭력에 목숨을 빼앗기지 않는다
40. 평화로운 마음과 깨달음 / 펄펄 끓는 물에는 얼굴을 비출 수 없다
41. 분노, 그 악순환의 논리 / 불어오는 바람을 향해 흙을 던지다
42. 물질적 결핍과 정신적 풍요 / 군자가 거처함에 어찌 누추함이 있겠는가
43. 오직 자신에게 의지 / 숲을 헤쳐 가는 코끼리처럼 홀로 가라
44. 탐욕, 그 악순환의 논리 / 황금산도 한 사람의 욕망을 채우지 못한다
45. 장유유서와 교향악적 세계 / 흩어진 것들이 모여 음악을 이루듯

저자소개

박민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문 작가, 문화 평론가. 《경향신문》, 《인물과사상》, 《교육과사색》, 《고교독서평설》 등에 사회 이슈, 인문 교양에 관한 글을 주로 썼다. ‘한겨레교육’에서 강의했으며, 글쓰기와 독서 토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독립지성in세미나(독세나)’ 대표를 역임했다. 저서로 『지금, 또 혐오하셨네요』, 『이 정도 개념은 알아야 사회를 논하지!』, 『그러니까 이게, 사회라고요?』, 『낭만의 소멸』, 『책 읽는 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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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공자와 마찬가지로 붓다도 수행을 통한 도덕성을 인간의 귀천貴賤의 기준으로 삼았다. 귀한 사람과 천한 사람이 선천적인 태생에 따라서가 아니라, 현실 속에서의 도덕적 행위 여부에 따라 결정된다고 보았다. 도덕적으로 우월한 사람이 귀한 사람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천한 사람이라는 것이다. 붓다는 이렇게 생각했다.

태생에 따라 바라문이 되고, 태생에 따라 천한 자가 되는 것이 아니다. 사람은 그의 행위에 따라 바라문도 되고 천한 자도 된다. - 본문 69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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