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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경

도덕경

(노자가 주는 같음과 다름의 철학)

이병희 (지은이)
답게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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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경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도덕경 (노자가 주는 같음과 다름의 철학)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도가철학/노장철학 > 노자철학
· ISBN : 9788975742699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14-03-25

책 소개

저자는 30여 년간 노자 도덕경과 장자를 즐겨 공부하였는바, 대만 국립사범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노자철학으로 받았고, 성균관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장자철학으로 받았다. 이번 그가 내놓은 도덕경 해설서는 기존 도덕경 해설서와는 차이가 있다.

목차

들어가는 글

첫째 가름 노자와 도덕경
1. 노자 책과의 만남
2. 도경道經과 덕경德經
3. 백서본帛書本과 죽간본竹簡本…
4. 다양한 해석의 가능성
5. <사기史記>와 노자

둘째 가름 핵심 주제와 사상

1. 도가도 비상도道可道 非常道
2. 이름에서 본바탕으로
3. 과학과 노자
4. 홀황忽恍
5. 욕구통제의 방편~
6. 판단가치와 그 기준
7. ‘일一’ 자의 의미
8. 생사生死 인식에 관하여

셋째 가름 도덕경 각론


첫째 마당 지知 자가 사용된 장章
1. 2장 皆知
2. 3장 無知無欲
3. 4장 不知
3. 4장 不知
5. 14장 能知
6. 16장 知常
7. 17장 不知
8. 18장 慧智
9. 19장 智
10. 21장 知衆甫
11. 25장 不知
12. 27장 雖智
13. 28장 知 守
14. 32장 知止
15. 33장 知人者智
16. 43장 知 無爲
17. 44장 知足 知止
18. 46장 知足之足
19. 47장 知天下
20. 52장 知其子
21. 53장 有知
22. 54장 知天下然
23. 55장 知和 知常
24. 56장 知者
25. 57장 知其然
26. 58장 孰知
27. 59장 莫知
28. 65장 常知
29. 70장 易知
30. 71장 知不知
31. 72장 自知
32. 73장 孰知
33. 78장 莫不知
34. 81장 不知

둘째 마당 지知 자가 사용되지 않은 장
1. 5장 天地不仁
2. 6장 谷神不死
3. 7장 天長地久
4. 8장 上善若水
5. 9장 持而盈之
6. 12장 五色
7. 13장 寵辱若驚
8. 15장 古之善
9. 20장 絶學無憂
10. 22장 曲則全
11. 23장 希言自然
12. 24장 企者不立
13. 26장 重爲輕根
14. 29장 將欲取天下
15. 30장 以道佐人主
16. 31장 夫佳兵者
17. 34장 大道氾兮
18. 35장 執大象
19. 36장 將欲?之
20. 37장 道常無爲
21. 38장 上德不德
22. 40장 反者
23. 41장 上士聞道
24. 42장 道生一
25. 45장 大成若缺
26. 48장 爲學日益
27. 49장 聖人無常心
28. 51장 道生之
29. 60장 治大國
30. 61장 大國者下流
31. 62장 道者
32. 63장 爲無爲
33. 64장 其安易持
34. 67장 三寶
35. 68장 善爲士者
36. 69장 用兵有言
37. 74장 民不畏死
38. 75장 民之饑
39. 76장 人之生
40. 77장 天之道
41. 79장 和大怨
42. 80장 小國寡民
■맺는 글

부 록 도덕경 원문

■찾아보기

저자소개

이병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2년 숙명여대를 졸업한 후, 대만 유학길에 올라 1987년 국립대만사범대학에서 <노자 정치 철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귀국하여 1997년 성균관대학에서 <장자 산문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서대학, 배재대학에서 후학을 가르친 바 있고 현재 충청도 태화산 자락에 머물고 있다 저서로는 『도덕경』, 『도가와 왈종』이 있고 <제물론 분석> 등의 논문과 시집 『소요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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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느 날 문득 ‘가히 이름 지어 부르는 이름은 늘 부를 수 있는 이름이 아니다’로 풀이될 수 있는, ‘명가명 비상명名可名 非常名’의 구절이 마음에 꽂혔다.
‘이름’이란 사물에 대한 서로 간의 편의상 약속일 뿐 ‘항상 부를 수 있는 이름’ 즉 사물의 본바탕을 나타내는 용어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의자’를 ‘책상’으로 부르자고 다시 약속한다면, ‘의자’를 ‘책상’으로 불러도 하등 문제 될 것이 없다. 이름이란 그 본바탕에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나’는 많은 이름을 갖고 있다. ‘딸’, ‘동생’, ‘언니’, ‘어머니’, ‘아줌마’, ‘며느리’, ‘아내’, ‘친구’ …, 그 많은 이름들 가운데 ‘나’의 본바탕을 가리키는 것은 없다. 그럼 본바탕이란 무엇인가! 국어사전에 의하면 사물의 근본이 되는 본디 바탕으로, 철학적 용어로는 현상적 사물의 근저(밑바닥)에 있는 초감성적 실재實在라고 풀이되어 있다. 필자는 여기서, ‘있음’이라는 낱말을 인식하게 되었다. 가히 이름 지어 부르는 모든 이름들이 다 떨어져 버리고 남아 있는 것, 이것을 ‘있음’이라는 낱말로써 인식하게 된 것인데, 여기서 ‘있음’이란 실제로 존재하는 ‘물질物質’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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